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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호빵맨이? 일본의 논 아트에 호빵맨이 떴다. 수년 전 부터 일본에서는 녹색의 논에 색이 들어간 곡물들을 심어서 논 아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한국이 2년전 부터 논 아트를 일부분에서 하더군요. 논에 그림을 그린다? 참 기발한 발상이죠. TV에서 보니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하나 보더군요. 이 논아트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까지 인기가 있는데 논 아트를 보러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올해도 이 논아트가 일본의 여러곳에서 시작되었는데 친근한 얼굴들이 있습니다. 미즈사와에 있는 논에 그려진 호빵맨입니다. 색이 점점 다양해 지네요. 연두색 빨간색. 검정색 식물이 심어져 있네요. 그 옆에는 무시무시한 무사가 서 있씁니다. 이 논아트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이모리현 이나카다테라는 곳 입니다. 이곳은 매년 해외토픽에 오를 정도로 그 규모가 크죠 올해는 두명의.. 2010. 7. 19.
농사지어서 적자보는 농민들의 참혹한 현실 예전엔 그런 말들 많이 했었어요. 직장생활 힘들고 모든게 힘들어 질때 다 때리치고 농사나 지으면서 살아야겠어요. 그러나 농사를 지어본 친구에게 혼지검이 났네요. 너 농사나~~ 라는 말 함부로 하지마라. 니가 한번 해봐라 지금 직장생활보다 수배는 더 힘들고 거기에 연봉으로 따지면 1년 5백에서 6백정도 밖에 안돼. 그 말에 뜨끔하면서 그 친구앞에서는 절대로 농사나 지어야지 하는 말을 안합니다. 요즘 제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 SBS의 농비어천가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농촌에 가서 여러가지 작물을 심어서 자립하는 프로그램인데 정말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건장한 청년들이 노인분보다 골골되는 모습이 코메디 같아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농사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어제 시사360에서 농촌.. 2009. 9. 29.
2009년 일본의 벼아트 주인공은 나폴레옹 매년 일본의 Yonezawa라는 지역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유명해집니다. 바로 벼아트 때문인데요. 일반벼와 색깔있는 벼를 섞어서 하늘이나 언덕 혹은 특정지역에서 내려다 보면 하나의 그림을 볼수 있는것인데요. 이걸 벼아트라고 합니다. 작년에 한국의 충청도지역에서도 시도하더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벼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는 주인공이 두명인데요. 한명은 일본, 한명은 서양사람이네요. 공통점이 있다면 백마를 타고 있다는것이 공통점입니다. 이 분은 전국시대의 무사네요. 이분은 나폴레옹인데 다비디가 그린 나폴레옹을 보고 만들었네요. 예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전에는 검은색벼로만써서 녹색, 검은색 두가지 색이었는데 올해는 하얀색벼까지 등장했네요. 검은벼는 추청벼라고 하는데요. 하얀벼는 어떤 벼일까요? 혹.. 2009. 9. 21.
아 지긋지긋한 비 또 하늘이 어둡습니다. 또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 졌네요. 비를 좋아하고 빗소리가 가장 훌륭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게도 이젠 지긋지긋 하네요. 올해 정말 비 징글맞게 많이도 옵니다. 계속되는 가을장마와 일조량 부족에 ‘애타는 農心’ 장희용님 블로그 지난 9월 한달은 100년만의 최악의 일조량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도시인들이 잘 모르지만 농촌에는 햇빛은 소중한것입니다. 곡식들이 여물어야 벼가 익고 과실들이 익을 텐데요 방금전만헤도 햇살이 있어 좋았는데 어느새 구름이 또 하늘을 가득 매워버렸습니다. 얼마나 비가 많이 왔는지 아니 비가 안와도 구름낀날이 얼마나 많은지 기상청에 가봤습니다 보통 6월은 장마때문에 일조량이 좀 적습니다. 그리고 7,8월은 장마가 물러가고 태풍이 가끔올뿐 흐린날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가끔 소나기나 흩.. 2007.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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