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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논에 호빵맨이? 일본의 논 아트에 호빵맨이 떴다.

by 썬도그 201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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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부터 일본에서는 녹색의 논에  색이 들어간 곡물들을 심어서  논 아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한국이 2년전 부터 논 아트를 일부분에서 하더군요. 논에 그림을 그린다? 참 기발한 발상이죠.  TV에서 보니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하나 보더군요. 

이 논아트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까지 인기가 있는데  논 아트를 보러 사람들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올해도 이 논아트가 일본의 여러곳에서 시작되었는데 친근한 얼굴들이 있습니다.

미즈사와에 있는 논에 그려진 호빵맨입니다. 색이 점점 다양해 지네요. 연두색 빨간색. 검정색 식물이 심어져 있네요.

그 옆에는 무시무시한 무사가 서 있씁니다.


이 논아트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이모리현  이나카다테라는 곳 입니다. 이곳은 매년 해외토픽에 오를 정도로  그 규모가 크죠
올해는 두명의 무사가 주인공이네요.



이 분은  Benkei 스님입니다. 그러나 포스가 남다르죠. 스님이긴 하지만 무술을 아주 잘합니다.


이 분은 미나모토 요시쓰네라는 영웅으로  헤이안 시대 말기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무사입니다. 가마쿠라 막부를 세우는데 큰 공을 세운 일본의
장군입니다. 세계 10대 영웅으로  꼽히신 분이기도 하죠.

이런 논 아트는 이양기로 할 수 없고 사람이 일일이 심어야 합니다.  논 아트를 해주는 이양기 나오면 참 좋긴 하겠네요.

논 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고  뭔 그림인지 잘 모릅니다. 이 논아트를 감상할려면 높은곳에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망대를 마련해 놓곤 하죠.
그외의 일본 다른 곳의 논 아트입니다.



이미지 출처 Photos: Rice paddy ar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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