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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15

불법 단말기 보조금 피해를 소비자에게 떠 넘긴 방통위 어머니 친구분이 회사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써야 한다고 하시네요.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입력하고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강제적으로 스마트폰을 구입 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보통 이러면 스마트폰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줘야 합니다. 그게 상식입니다만 대한민국의 작은 회사들은 이렇게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업무상 전화 통화를 많이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통신비 지원을 하지 않는 회사도 많죠. 아무튼 이런 이유로 2,3일 안에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한다면서 저에게 어떤 스마트폰을 사야 하는지 도와달라고 해서 시간을 내서 근처 대리점에 가서 스마트폰 구매 및 개통을 도와드렸습니다. 신규가입도 최대 24~27만원의 단말기 구입 보조금을 강력한 보조금 정책"나 이거 단말기 직접 돈주고 구입해서 약.. 2014. 7. 31.
조립PC도 전파인증 받으라는 방통위, 정말 밥통위라는 말이 맞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기전 인수위시절, 두개의 부서를 없애버릴려고 했습니다. 하나는 통일부고 또 하나는 정보통신부입니다. 통일부는 현재의 민주통합당이 강력하게 반대해서 겨우 살려 놓았지만 IT강국이라는 한국이 정보통신부를 해체합니다. 해체 이유는 일자리 창출하는 기여도가 낮다나 뭐라나. 아무튼 정보통신부라는 콘트럴 타워를 해체하고 그 자리에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정말 이름도 짜증스러운 것으로 대체합니다.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IPTV같이 IT와 방송이 융합된 서비스를 키우겠다는 의지이기도 했죠. 하지만 IT라는게 방송과 통신만 있는게 아닌 수 많은 제품들이 있고 수 많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부서가 아닌 위원회로 전락하니 해외에서 밀려오는 I.. 2012. 2. 8.
IPTV의 더딘 발전과 비슷했던 초라한 디지털 미디어 & 콘텐츠페어 IPTV가 44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IPTV가 나온지 3년만에 급속하게 가입자가 늘었습니다. 제 동생네 집은 케이블TV하고 IPTV를 동시에 보는데 제가 한 소리 했습니다. 둘 중에 하나만 보지 둘 다 보냐고 쓴소리를 했더니 그 이유를 설명하더군요 케이블TV는 슈퍼스타K같은 아주 인기 있는 채널이 많다고 합니다. 반면 IPTV는 그런 인기 채널이 없고요 IPTV를 보는 이유는 언제든지 지난 방송을 바로 바로 다운 받아서 볼 수 있고 최신 영화도 VOD서비스로 볼 수 있기에 IPTV를 본다고 하네요. 또한 KT의 묶음 상품이라서 한달에 수천원도 안낸다고 항변을 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그래도 둘 다 보는 것은 좀 낭비라고 보여지는것은 어쩔 수 없네요 IPTV는 장점이 많은 서비스이긴 하지만.. 2011. 12. 7.
똑같은 상품을 파는 종편4개사가 망할 수 없는 이유 종편이 무섭고 문제가 되는 것은 종편의 예능이나 드라마 때문이 아닙니다. 종편의 뉴스와 보도 때문입니다. 따라서 김연아측에서는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도 김연아가 마이크를 들고 뉴스 한 꼭지 잠깐 나왔다고 해도 그냥 스포츠 선수로써 인터뷰가 아닌 마이크를 들었다는 자체 만으로도 논란이 될 수 있고 비판을 받을 수 있고 지금 그렇게 비판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뭐 김연아와 소속사의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 비난하는 것은 멈췄으면 합니다. 성질급한 종편. 방송사고에 강호동 야쿠자라는 무리수까지 종편 4개사가 어제 일제히 황금채널을 선정받고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격급한 한국사람답게 급하게 개국한다 싶더니 80년 흑백TV시절에나 보던 화면을 선보였네요 저 어.. 2011. 12. 2.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한나라당과 방통위의 인지부조화 연예인 신변잡기 인터뷰 프로그램이 야심한 밤시간대를 점령한 한국, 그들의 과거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국은 잠에 듭니다. 연예인들은 자신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를 나타내기 위해 왕년에를 읇어됩니다. "제가 xx드라마에서 oo이라는 악역으로 나왔을때 식당 아주머니가 삿대질을 하면서 너 같은 놈에게는 안팔어 나가~~ 라고 했습니다" 식당 아주머니는 드라마라는 가상의 이야기와 현실의 이야기를 구분하지 못하는데 그걸 에피소드로 내세우죠.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주인공으로 참하게 나오면 식사비 안받겠다고 하고 손 한번 꼭 잡아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한석규'가 낚시터에 갔다가 가게 아주머니가 93년도에 방영한 '서울의 달'에서 제비역을 했는데 그 제비 이름이 홍식이었습니다. 그 가게 아주머니는 한석규라는 이름을 모.. 2011. 10. 28.
통신사가 통신비 할인을 안해주면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할인받자 어떤 사안에 대한 결정을 할때 아무리 공평하게 한다고 해도 한쪽에서 불만이 나오는게 일상다반사죠. 솔로몬의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면 신의 저울처럼 공평하게 판단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미천한 인간이기에 아주 공평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결정을 내릴때마다 한쪽은 박수를 치고 좋아하지만 한쪽에서는 욕과 돌팔매질을 하죠. 그런데 이번 방통위의 휴대폰 기본요금 1천원 인하는 이통3사에게 욕을 먹으면서 동시에 소비자를 바보로 만드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기본요금 1천원인하! 이거 뭐 장난 까자는 건진 약속을 지켰다라고 생생내기인지 모르정도로 졸렬한 결과물을 선보였습니다. 이럴려면 이명박 정권들어서기 전에 꺼냈던 이동통신요금 20% 인하라는 말을 하지 말던가요. 해놓고 약속 지키지 않는 모습은 아니한만 못.. 2011. 6. 6.
종합편성채널의 미래는 현재의 포털 메인 화면을 보면 된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드디어 종합편성채널자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미 예상했던 대로 조중동과 자매지같은 매일경제과 연합신문을 선정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정권의 나팔수인 KBS가 KBS1.2를 지나서 5개가 더 생기는 결과가 되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IPTV나 케이블 채널이 늘어나는 것을 반겨 합니다. 물론 반겨할 일이긴 합니다. 추가 요금 내지 않고 채널이 더 늘어 난다면 누가 마다 하겠습니다. 볼게 없으면 안보면 되니까요 이번달에 IPTV를 신청해서 보고 있습니다 PDP TV를 구입했는데 기존의 동축케이블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어서 HD급 지상파를 보기위해서 IPTV를 신청했습니다. 수 많은 채널에 놀랬습니다. 이걸 언제 다 봐~~~ 그러나 10일 지난후 알았습니다. 정말 볼만한 채널 없다는 것을요. 그래서 .. 2010. 12. 31.
내지역 통신품질및 속도 지식인에 물어보지 말고 와이드유저 싸이트에서 찾아보세요 가끔 친척분들이나 친구 혹은 지인들이 저에게 어떤 인터넷망을 써야 하냐고 물어보곤 합니다. 제가 IT분야에 관심이 많고 주변사람보다 많은 지식을 알고 있기에 묻는데 이런 질문 받을 때마다 난감스럽기만 합니다. 딱 집어서 어떤 회사것 쓰네요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지역마다 속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KT가좋다고 하지만 그건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회사 추천을 주저거리면 실망어린 눈빛을 보내곤 하죠 그렇다고 아무회사나 쓰세요라고도 그렇고 반대로 OO꺼 쓰세요라고 하기도 무책임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답변을 못하면 바로 지식인에 물어보곤 하죠. 그러나 지식인 답변도 믿을만한것은 아닙니다. 저 답변들이 정말 같은 지역에 살아서 추천하는것이면 몰라도 아니 같은 지역에 산다고 해도 인터넷회사 .. 2010. 6. 10.
나도 모르게 가입한 KT정액제. 환불요청 해보니 며칠 전 뉴스에 이런게 났었죠 가입자도 모르게 가입한 KT정액제로 피해받은 고객에서 환불을 해주라고 방통위로부터 KT가 시정요청을 받았다구요. 2002년 KT는 유선가입자의 이탈을 막는것과 함께 전화요금을 정액제로 돌리면서 소비자에게 혜택을 준다고 말을 했고 실제로 2002년 당시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상품이었습니다. 한달에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의 돈을 내고 시내외 전화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게 매력적이었지만 점점 유선통화 사용량이 줄어든 지금은 정액제 요금보다 적게 사용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오히려 정액제가 발목을 잡고 정액제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집도 2002년 경에 정액제에 가입이 되어 있더군요. 그러나 집안 누구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KT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KT 전화국 높은.. 2010. 5. 4.
유인촌 장관의 아이패드 일병 구하기 유인촌 장관은 참 재미있는 분입니다. 젊었을때는 전원일기에 출연해 국민 삼촌같은 분이셨어요. 그 이미지 그대로 가져갔다면 지금같이 비난을 온몸으로 받고 있지는 않았겠지만 이 분 정치를 하게 됩니다. 이명박캠프때 큰 역활을 해서 지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하고 계십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하고 유인촌 장관의 공통점은 참 오래하신다는 것과 참 욕 많이 먹으신다입니다. 하나 더 들자면 이명박대통령과 무척 친하다는 것도 있지요 얼마전 유인촌 장관이 브리핑에서 아이패드를 꺼내서 브리핑을 해서 세상을 깜놀시켰습니다. 놀랄 수 밖에 없는게 아이패드는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해서 들어와도 전파인증을 받지 않았기에 전파법인지 뭔지에 의해 그 구매해서 사용하는 자체가 위법한 행동입니다. 아이패드의 무선기능이 국내 전파를 혼란.. 2010. 4. 28.
여자는 집안일 시중만 들라고 하는 최시중 방통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이자 최측근으로 오랜시간 주요요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이상한 발언을 했네요. 최시중 위원장은 8일 제주 서귀포칼호텔에서 한국의 저출산 대책과 언론의 역활이라고 하는 주제로 열린 2010 여기자 포럼에서 여성들은 육아와 가사에 전념해야 한다는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념도 이렇게 개념이 없다요. 아무리 그것이 평소의 생각이라고 해도 여기자라는 전문지식인들 앞에서 조선시대 영감님 화법으로 영감스러운 말을 할 수 있나요? 조선시대처럼 여자들은 집에서 밥이나 하고 빨래나 하고 애기나 보는 존재로 보는 시선에서는 답답한 영감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이런 논리라면 성범죄가 일어나는 이유가 여자들이 저녁늦게 까지 거리를 활보하기 때문이라는 논리와 뭐가 다.. 2010. 3. 20.
방통위에서 제재를 가한 빵꾸똥꾸. 현실과 캐릭터를 구분하지 못하다 요즘 지붕뚫고 하이킥! 이 연말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 찰진 시트콤은 저녁에 딴데로 새지 않고 집으로 향하게 합니다. 본방 사수만이 지붕뚫고 하이킥! 이 나에게 준 기쁨에 대한 매너라고 생각하고 본방을 특별한 일이 아니면 사수할려고 합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정말 재미있죠. 전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은 듬성듬성 봤었는데 이 지붕뚫고 하이킥은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이 지붕 뚫고 하이킥에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방구쟁이 순재와 소심하고 찌질한 정보석. 털털한 오현경. 떡실신녀 황정음등등 정말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있습니다. 시트콤의 생명은 캐릭터잖아요. 이 지붕 뚫고 하이킥의 밉상 캐릭터가 두사람이 있습니다. 한명은 피해망상에 쩌든 정보석과 또 하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고발하고..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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