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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4

건강한 사진을 소재로 한 예능 <빅픽처패밀리>의 좋은 점, 바라는 점 한국 방송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장르는 드라마와 예능입니다. 이 2개의 엔진이 한국 방송사들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예능은 그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예능들은 자기 복제는 기본, 타 방송사의 콘셉을 그대로 베낀 예능들이 참 많습니다. 베끼지 않았다고 해도 한국 예능의 3대 키워드는 관찰, 먹방, 여행입니다. 이 3개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몇 주 전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사진을 소재로 한 예능이 나올 것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 블로그가 사진을 소재로 한 글이 많다 보니 황송하게도 사진을 업으로 하거나 취미로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사진 예능이 나온다는 소식이 방송 전에 미리 전파가 되었습니다. 궁금했습니다. 어떤 예능일까? 무슨 이야기가.. 2018. 9. 28.
국민의 영웅자리에서 물러나 이제 좀 쉬렴!! 박찬호 박찬호 선수가 눈물을 흘렸다고 하더군요. 선수은퇴도 아닌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네요. 박찬호 선수는 한 시대의 희망이었습니다. 97년말 한국이 IMF로 힘들어 할때 폭풍우가 가득찬 망망대해에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죠. 그가 하얀색 LA다저스 옷을 입고 라이징페스트볼을 뿌려댈때는 속이 후련했습니다. 지금 김연아가 이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미소가 되었다면 박찬호는 98년 당시 국민들에게 희망과 큰웃음을 주었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네요. 동아리실에서 수업까지 재껴가면서 박찬호를 응원하던 모습이요. 파란 다저스 글씨밑에 붉은 61번 박찬호 선수 경기를 볼수 없을땐 라디오로 들었던 기억도 많이 나네요. 제가 야구광이여서 박찬호 선수 경기때면 시간이 되면.. 2009. 1. 13.
잊혀져가는 이름하나 메이저리거 박찬호 박찬호란 이름은 무슨 의미일까? 아마도 90년대 후반의 쓸쓸함을 아는 사람들은 아실것이다 IMF때 방송에서는 모든 쇼프로그램을 정리하고 과소비와 쾌락을 조장한다는 이상한 이유로 활발한 가무를 선보였던 SES가 건전가요를 부르게 하던 시절이었다. 정말 마음도 우울하고 TV를 켜도 모든채널이 EBS화 되었던 시절 그 당시 국민들의 낙이였다면 박찬호의 연승행진이었을것이다. 박찬호의 첫승을 하던 순간을 기억한다. 새벽경기였고 중간계투로 나와서 엉겁결로 승리투수가 되어버린 박찬호 그게 96년도였을것이다. 그해 5승5패로 마무리하고 다음해부터 정말 연승행진쇼를 벌이기도 했다 그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온 예비역들은 동아리실 TV앞에서 그를 응원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삼보컴퓨터의 메인모델이 되어 체인지업이란 기묘한 마.. 2007. 9. 9.
이병규 너마저 2군으로 가는구나 이병규가 수비의 미덥지 않은 플레이들로 인해 감독으로 부터 2군에 가서 다시 시작하라고 내려보냈다네요. 아 이젠 이승엽 혼자 남았네요 작년엔 해외야구들 보는재미가 있었는데 박찬호도 방출 당하고 김병헌은 간간히 나오고 서재응은 말이 1군에 있는거지 실력은 트리플에이도 힘든상태죠. 리그 방어율 최하위 ㅠ.ㅠ 그리고 추신수도 밀려나고 이병규마저 내려가면 이승엽 혼자 남은듯하네요 한때는 미 야구 왼만한 선수들 다 외우고 있었는데 덕분에 좋아하는곳 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죠 요즘 국내프로야구 별쑈를 다 하더군요. 관객주니까 자구책으로 팬 싸인회를 지하철에서하고 이만수씨는 팬티입고 돌고 ㅎㅎㅎ 비아냥 아닙니다. 진작 그렇게 했어야죠 맨날 폼으로만 야구하고 어깨 딱 힘주고 하니 관객이 안든건데 뭐 어쩄거나 해외야구.. 200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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