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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162

미러리스 중급기는 어떤 제품이 좋을까? 중급 미러리스 비교 이전 2012/06/18 - [사진정보/카메라] - 저가형 미러리스 카메라중 어떤 제품이 좋을까? 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글 내용은 일본의 카메라 전문잡지 DCM과 디프리뷰닷컴과 디지털인포닷컴의 글을 참고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글은 저가 미러리스보다는 비싸고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형 미러리스 제품 중간에 자리잡은 중급 미러리스입니다. 이 중급기 미러리스는 미러리스 제조회사들이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제품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치열한 이유는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가격대인 6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의 제품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실용적이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제품 판매량이 저조한 제품은 빠르게 가격이.. 2012. 6. 22.
보급기 NEX-C3의 후속모델인 소니 NEX-F3 출시 이 카메라 시장은 이미 성숙한 카테고리입니다. 그 증거는 바로 A라는 회사가 회전액정을 최초로 선보여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 B라는 경쟁회사가 다음 신제품 출시할 때 그 기능을 슬쩍 넣어서 팝니다. 이런게 한둘이 아니여서 1년만 지나면 모든 카메라 제조회사가 회전액정을 넣은 신제품을 선보입니다.삼성이 미러팝이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액정을 그대로 180도로 들어 올려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아이디어가 무척 좋았습니다. 그러나 이 상하로 뒤집을 수 있는 회전액정이 소니 NEX씨리즈에 들어갔네요 소니의 새로운 NEX제품인 NEX-F3소니 카메라가 세계 2위로 올라서게 한 1등공신은 NEX씨리즈입니다. 미끈하고 단출한 딱 있을것만 있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NEX는 베스트셀러이자 제가 유일하게 갖.. 2012. 5. 18.
니콘 J1, V1가 미러리스 시장에서 살아 남을려면 니콘을 버려야 한다 니콘 애용자이고 렌즈 때문에 앞으로도 니콘 제품만 써야 할듯 합니다. 스마트폰도 그렇지만 이 카메라 쪽은 한번 인연을 맺은 브랜드는 거의 평생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가져가야 합니다.그 이유는 렌즈 때문입니다. 바디야 소모품이니 2,3년 쓰다가 신 기종으로 갈아타면 되지만 렌즈는 평생을 쓸 수 있기에 렌즈 살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렌즈는 호환성이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캐논 렌즈 샀으면 캐논 바디가 거의 정답입니다. 니콘 렌즈 샀으면 쭉 니콘으로 가는게 좋습니다물론 어댑터 같은 것을 쓰면 니콘렌즈를 캐논 바디에 마운트 시켜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권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렌즈에 종속되게 되면 같은 브랜드 제품을 꾸준하게 쓰는게 보통의 풍경입니다.저 또한 캐논으로 넘어갈려고 해도 사 놓은 렌즈가.. 2012. 4. 27.
캐논 AE-D 미러리스 콘셉 디자인. 딱 이렇게만 나와라 DCM이라는 일본 카메라 전문 잡지를 보면 캐논이 미러리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캐논도 미러리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눈치만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워낙 DSLR이 잘 팔리니 딱히 뛰어들 이유가 크게 있어 보이지 않네요. 양대 강자였던 니콘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었죠 캐논도 언젠가는 선보일텐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요? 위 사진은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인 David Riesenberg가 콘셉 디자인한 캐논의 미러리스 AE-D입니다. 캐논에서 직접 디자인 한게 아닌 한 디자이너가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디자인한 모습이니 오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콘셉트라고 하기엔 너무나 매력적 입니다. 이 미러리스 카메라는 올림푸스의ㅏ OM-D 미러리스 카메라 처럼 아나로그 필름 카메라의 감.. 2012. 3. 23.
밝은 태양 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카메라 액정을 볼 수 있는 NOZOKI ME 액정뷰파인더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가 가볍고 작아서 좋긴 하지만 밝은 태양 빛 아래서 사진을 찍다보면 액정이 잘 보이지 않아서 사진 찍기 힘듭니다. 이걸 시인성이라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중에 밝은 대낮에서 야외에서 스마트폰 액정이 잘 보인다면서 자랑하는 시인성 좋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계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스마트폰이 시인성 전쟁을 하는데 반해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 쪽은 그닥 이 시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액정이 잘 안보이면 손 가리개로 가리고 찍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선명하게 보고 싶을때 필요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런 낮에는 액정 디스플레이로 보면서 찍기 힘듭니다. 이럴때 깔대기 모양의 액정 뷰 파인더 x2.8 NOZOKI me를 끼면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액정.. 2012. 3. 15.
올림푸스 클래식 카메라 OM-D 모양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좀 떨어지지만 올림푸스도 클래식 카메라 즉 필름 카메라 시절에도 유명한 카메라들 많이 만든 회사입니다. 워낙 니콘의 인지도가 대단해서 그렇지 올림푸스도 펜탁스 처럼 꽤 인기 있는 필카를 만들었죠. 어제 본 뱅뱅클럽에서 보니 온통 니콘 카메라 메고 다니더군요. 처음에는 기계식 카메라 들고 다니다가 이후에는 전자식카메라 들고 다니던데요. 특히 유럽이나 미국쪽은 카메라는 니콘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니콘에 대한 의존도가 높습니다. 올림푸스는 미러리스 시장을 개척한 회사입니다. 파나소닉과 함께 포서드라고 하는 작고 얇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개척했고 미러리스 카메라하면 올림푸스 팬씨리즈를 먼저 떠 올립니다. 그런데 요즘은 캐논 니콘에 밀린 카메라 업체들이 너도 나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2012. 2. 6.
DSLR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펜탁스 K-01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할려면 기존의 DSLR렌즈는 어댑터를 껴서 사용하던지 해야지 그냥 사용할 수 없고 천상 미러리스 렌즈를 따로 또 구입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미러리스 카메라는 하나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할 뿐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기 힘듭니다. DSLR이 없이 미러리스만 구입한 분이라면 다른 이야기지만 DSLR을 가지고 있는 분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또한 구입해도 번들렌즈 하나 끼고 말지 거기에 미러리스 렌즈 몇개 사면 그것도 또 대단한 낭비로 보입니다. DSLR렌즈를 미러리스 바디에 바로 연결해서 쓰면 좋겠죠. 이런 상상을 실현한 제품이 바로 펜탁스 K-01입니다. 필카시대 아주 잘나갔던 펜탁스이지만 디카 시대에서는 그냥 그런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워낙 니콘과 캐논.. 2012. 2. 3.
대만에서 유출된 파나소닉 GX1 미러리스 카메라 아이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유출 마케팅이 유행인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대만 포럼에서 올라온 파나소닉 GX1카메라입니다 이 GX1은 GF1의 후속모델로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센서가 탑재되었고 GF씨리즈의 가벼움을 이어받았습니다. 스펙은 풀HD 녹화가 가능하며 1600만화소, 12800까지 지원되는 ISO, 터치스크린 액정, 외장 뷰파인더 LVF2, 번들렌즈로는 GX 14~42mm 번들렌즈와 팝업 플래쉬와 핫슈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식발표가 아니기에 확실한것은 아닙니다. 이 사진은 포토루머스 에 올라온 사진입니다.국내에서는 파나소닉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미러리스쪽에서는 가장 뛰어난 미러리스 카메라를 만든다고 정평이 나 있죠. 소니와 파나소닉의 미러리스가 좋.. 2011. 10. 31.
유저의 요구를 충족한 기본기가 좋은 삼성 NX200 카메라 매니아는 아니지만 신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잘 알고 있습니다. 카메라 신제품 발표회에 가끔 초대 받아서 가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것은 카메라 잘 아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카메라보다는 사진에 더 관심이 있어서 그런 분들이 질문하는 송곳같이 깊은 질문을 경청만 합니다. 제가 뭘 잘 알아야 반대 의견도 머리속에서 생각해 보고 하는데 제가 워낙 카메라를 많이 다루어보지 못해서 말이죠. 그럼에도 시간만 나면 새로운 카메라들을 자주 만져봅니다. 요즘은 체험형 매장이 많아서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습니다. 저는 카메라를 볼때 디자인과 편의성을 많이 봅니다. 화질이나 카메라 성능과 렌즈에 대한 비교는 한달정도 사용해 봐야 느낄 수 있기에 잠깐 만져보면 잘 모릅니다. 그.. 2011. 10. 4.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원(J1, V1) 카메라 출시 어제 포스팅으로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를 예고했는데 역시나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가 오늘 공개 되었습니다.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원(J1, V1) 디자인은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입니다. 너무 밋밋하네요. 별다른 특징도 없고요. 그나마 검은 색보다 하얀색이 좀 더 매력적입니다. 그래도 가지고 다니는 뽀대(?)라도 있어야 하는데 멀리서 보면 컴팩트 카메라인지 하이엔드 카메라인지 구분도 안갑니다. 뭐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도 멀리서 보면 컴팩트 카메라처럼 보이긴 하지만 틸팅 액정도 아닙니다. 주위에 이 사진을 보여주니 별 반응이 없습니다 ㅠ.ㅠ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영 좋지가 못하네요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이름은 니콘 원입니다. 카메라는 두 개가 공개되었습니다. J1과 V1입니다. 그리고 .. 2011. 9. 21.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발표가 예상되는 니콘의 중대발표가 준비중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니콘은 '나는 니콘이다'라는 카피문구를 사용합니다. '나는 니콘이다' 이 강렬한 1형식 문장은 니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I AM NIKON이 살짝 변했네요 I AM COMING 뭔가 거대한 것이 올 것 같네요. 이 강렬한 문구는 http://iamcomings.com/ 에 걸려 있는 문구이고 그 밑에 시계가 달려 있습니다. 25시간 후에 뭔가가 공개 될 듯 합니다. 위 페이지는 니콘의 티저 마케팅 페이지입니다. 9월 21일 (서양 시간 기준)으로 공개가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게 공개가 될까요? 제 예상과 니콘루머스닷컴등 많은 사람들은 니콘이 올 하반기에 출시 할 것 같았으나 지난 니콘 쿨피스 공개시에는 빠졌던 니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가 공개되지 .. 2011. 9. 21.
캐논, 니콘이 아직도 미러리스 시장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 검은바디, 육중한 몸, 무거운 무게 그리고 뛰어난 화질로 대표되는 DSLR시장의 절대 두 강자는 캐논과 니콘입니다. 캐논이 전세계DSLR시장의 45%를 차지하고 니콘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5%를 가지고 소니와 올림푸스 펜탁스등이 차지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삼탁스라고 불리우는 DSLR을 선보였다가 사업을 접었습니다. 사업을 접은 이유는 이 두 거성인 캐논과 니콘이 넘사벽이기 때문입니다. 삼성뿐 아닙니다. 파나소닉도 올림푸스도 소니도 DSLR쪽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선보여도 두 회사의 거대한 벽 앞에서는 좌절감만 맞볼 뿐입니다. DSLR의 절대 두 강자 니콘과 캐논, 이 둘이 해먹은(?) 카메라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Canon Hanging on to Mirrors Mea.. 201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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