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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포토샵을 넘어서 동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편집보다 동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동영상편집을 하려면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거의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기능이 아주 약한 동영상 편집 기능만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프로들이나 인기 유튜버가 아니면 동영상 이어 붙이기와 간단한 자막 그리고 사람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주는 기능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아니 있습니다.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수정 및 편집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사람 얼굴을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해주는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여행을 동영상으로 기록한 영상에는 불특정 다수의 얼굴이 ..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저길 확대해봐!라고 하면 그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거 거짓입니다. 우리가 보는 CCTV 화면을 확대하면 고해상도 영상이 아니면 확대해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픽셀이 보이는 모자이크 형태로 보입니다. 그러나 영화적 허용을 통해서 주밍을 해도 깨끗하게 보이죠. 아니면 주밍을 한 화면이 모자이크처럼 보이면 엔터 한 번 치면 선명해지게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러나 이런 기술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기술을 구글이 선보였습니다. 딥러닝으로 모자이크 이미지를 복원해주는 구글 브레인 기술 작년 최대의 기술 이슈는 알파고를 통한 딥러닝 기술입니다. 이 딥러닝은 기계 학습과 연계 된 기술로 흔히 인공지능(A.I)라고 불립니다. 이 딥러닝 기술은 인간의 뇌..
한국은 보기 드물지만 유럽의 호텔이나 아랍의 모스크 같은 곳에 가면 다양한 패턴의 바닥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일 사진가인 Sebastien Erras는 여러나라의 다양한 패턴을 가진 바닥 무늬만 사진으로 찍어서 시리즈로 만드는 사진가입니다.파리, 바르셀로나에 이어서 이번에는 런던의 성당과 호텔 바닥의 다양한 패턴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영국 은행 Pepito 바 일렉트로닉 디너 히스파니아 '카페 Kupp LEscargot Nunhead Green The Peasant 워링턴 호텔 더 많은 사진과 시리즈는 https://www.pixartprinting.co.uk/content/london-floors/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인기 동영상 콘텐츠 생산자는 큰 수익을 벌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동영상 이어 붙이기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이 참 많죠. 또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유료라서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그러나 유튜브를 이용하면 이런 고민이 거의 다 사라집니다. 유튜브는 상업용 동영상 프로그램인 소니 베가스나 아도비 프리미어 보다는 못하지만 여러가지 편집과 특수효과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유튜브가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모자이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제가 소니 베가스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이어 붙이고 자막을 붙입니다. 그런데 특정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예 동영상 촬영할 때..
이미지나 사진을 이모티콘을 이용한 모자이크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image2emoji입니다. 이게 무슨 효용이 있을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emoji(이게 뭐지!)라고 했나 봅니다. 그 그러나 평범한 모자이크 이미지 보다는 우리가 쓰는 다양한 이모티콘이나 특수문자를 이용한 모자이크라서 좀 더 친숙해 보이네요http://www.image2emoji.com/ 에 접속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아주 쉽습니다. http://www.image2emoji.com/에서 모자이크로 변환할 사진을 업로드하고 기다리면 위 이미지처럼 오른쪽에 모자이크로 만든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copy emojis는 클립 보드에 저장하는 기능이고 view images는 변환 전과 변환 후 이미지를 모두 보여줍니..
사진 전체나 동영상 전체를 블러로 처리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웹캠 동영상을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블러 처리해서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좋은 웹 서비스가 MOSH입니다. http://getmosh.io/ 에 접속하면 이미지나 웹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웹캠이 없어서 웹캠 채팅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곘지만 노트북의 전면 카메라를 활용해서 동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선택한 후에 하단의 Mosh를 누르면 랜덤하게 다양한 이펙트를 볼 수 있습니다. Mosh를 계속 누르면 랜덤하게 다음 이펙트로 넘어갑니다. 이펙트는 세부 조정이 가능합니다. Mosh로 만든 다양한 이펙트입니다. MOSH 이펙트 처리 페이지 상단에 카메라 모양 옆에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GIF파일로 만..
거리 사진을 찍다 보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이 사진에 담기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사진을 그냥 블로그에 올렸는데 요즘은 그랬다가는 욕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나가는 행인도 얼굴을 알아 볼 수 있으면 모자이크 처리를 해줍니다. 그게 에의입니다. 그런데 행인이 많거나 얼굴이 나온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좀 짜증나죠. 그럴때 유용한 것이 바로 Facepixelizer입니다. http://facepixelizer.rubberducklabs.com/에 접속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간단 합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사이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자이크 처리를 할 사진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사이트에 올려 놓습니다. 상단의 Face Detection 밑에 보면 P..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봤을 때 뭐 저런 저품질 게임이 있나 했습니다. 그 이유는 실사와 흡사한 고퀄리지 온라인 게임이 가득한데 픽셀 형태의 이미지에 뭐 저런 게임을 하나 했습니다. 딱보니 레고더라고요. 그런데 이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이 참 많을 정도로 높은 자유도가 이 마인크래프트의 매력이 되었고 이제는 큰 픽셀 덩어리 같은 게임 캐릭터와 오브제들이 하나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픽셀 덩어리로 만들어주는 아이폰 앱이 있습니다. 이 앱의 이름은 I PIXEL U입니다. https://itunes.apple.com/us/app/i-pixel-u/id731343278?mt=8&ign-mpt=uo%3D4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데 2.99달러로 유료 앱니다. 이 앱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큰 픽셀 덩어..
현대미술은 누가 그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미술은 세상 거의 모든 것을 다 그렸기 때문에 뭘 그리느냐는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화풍으로 그리느냐가 더 중요하게 되었죠. 여기에 소재주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떤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어떤 소재로 그리느냐가 중요하고 인기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여기 놀라운 소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습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위 그림은 러시아의 아티스트 Vadim Zaritsky씨가 나비의 날개를 이용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이라기 보다는 모자이크 같아 보이네요. 얼핏 보면 유화 같지만 자세히 보면 나비의 날개들입니다신라 사람들은 비단 벌레 등껍질로 악세사리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것과 비슷하네요.
아티스트 Belo는 아주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란 6만 6천개의 자연 분해가 되는 컵에 빗물을 담고 그 빗물에 색을 넣어서 거대한 모이이크를 만드는 계획입니다. 컵에 다양한 색을 넣었는데요. 색은 마른 야채 1kg과 잡다한 것을 통해서 색을 낸 15,000리터의 컬러 빗물과 6만 6천개의 자연 분해가 되는 컵을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색이 다른 부분은 빗물을 타서 색을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한줄씩 한줄씩 도트 프린터처럼 망점 같은 컵을 배열하면서 만들었습니다.총 62시간이 소요되었고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 거대한 작품은 1열로 늘어서면 5.2km되는 거대한 모자이크입니다 이 거대한 모자이크는 자궁 속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아기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왜 이..
빛의 예술이라고 하는 사진, 정말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낮에는 태양이 그리는 그림이지만 밤에는 그 빛의 주도권이 인간에게 넘어옵니다. 우리 인간이 만든 인공 빛인 전등의 불빛으로 그림을 그리죠. 이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은 LED 전등으로 밤의 캔버스위에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그래피티입니다. 위 사진은 Brian Matthew Hart 작가의 사진입니다. 총 324장의 사진을 붙여서 만든 모자이크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 사진이 놀라운 것은 저 사진 한장 한장을 라이트 그래피티로 만든 것입니다. 한장씩 허공에 LED 전등을 켜고 장노출로 사진을 촬영 했고 그 사진을 이어 붙여서 만든 사진입니다. 그 한장 한장 사진을 찍을 때 허공에 그 모습을 생각하고 그랬다는 것을 상상하면 대단한 아이디어이자..
한 여자분이 옥상에서 안개가 낀듯한 도심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분의 모습이 좀 이상하죠 인물전체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습니다. 사진작가 Johan Rosenmunthe씨는 온라인으로만 아는 친구들의 사진을 이렇게 모자이크 처리를 한 사진씨리즈 OFF를 선보였습니다. 작가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친구들 즉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등에서 디지털 정체성을 따져 묻게 됩니다. 오프라인 즉 물리적인 만남은 그 사람이 숨길려고 해도 숨길 수 없는 습관이나 말투 혹은 느슨하고 흐트러진 모습속에서 인간미를 느끼게 되지만 온라인은 철저하게 숨길 수 있고 가공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오늘부터 의사나 교수로 행동하면 난 교수가 됩니다. 또한 숨길것은 철저히 숨기고 알릴것은 철저히 알리고 그걸 더 과장되게 알려도..
이제는 PPL이라는 단어가 익숙해 졌습니다. TV 나 영화속에서 특정메이커의 로고나 제품을 화면 가득 채우줄때가 있는데 그런 제품의 대부분은 PPL광고를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에서 기아의 K5 차량이 계속 나오는 이유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신민아가 KB카드 광고모델임을 이용해서 간접광고를 하는 등 많은 업체들이 영화나 드라마속 자연스러온 자사제품 노출인 PPL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효과가 있기도 하구요. 뭐 광고에 민감한 분들은 손가락질을 하지만 그 PPL을 통해서 드라마와 영화들이 좀 더 풍성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나쁘게 볼 수 만은 없습니다. 지금 서울시 지하철에 설치되고 있는 스크린도어. 광고를 덕지덕지 붙여서..
블로깅을 하다 보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할때가 있습니다. 저는 페인트닷넷(http://www.getpaint.net/)의 이미지 툴을 이용해서 만들지만 이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는 난감스럽죠. 그런데 온라인상에서 간단하게 모자이크를 만드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http://mosaic.usagifrask.com/ 라는 곳에 가면 간단하게 사진을 모자이크 사진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어로 된 싸이트이지만 일본어 몰라도 됩니다 사진을 업로드한뒤 모자이크할 곳을 드래그하세요.영역선택후 변환하시면 됩니다. 아래 5개의 체크 버튼은 왼쪽으로 갈수록 모자이크 픽셀이 작게 오른쪽으로 갈수록 굵게 됩니다. 이외에도 http://ms06.mobi/ 라는 곳에 가면 얼굴이 있는 사진에 마스크가 저절로 씌워..
예전에 부시대통령 사진을 이라크에서 전사한 미군들의 영정사진으로 만든 사진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Joe, War President, 2004 라는 작품이었는데요. 보수진영의 심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기발한 하이디어였죠. 이후에 이런 모자이크 사진은 한때 유행했습니다. 저도 우연히 모자이크 사진 만들어 주는 싸이트 발견했는데 문제는 그 모자이크 만들어 주는 싸이트의 모자이크를 유심히 들어댜 보니 성인음란사진으로 만든것이더군요. ㅠ.ㅠ 그래서 소개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Image Mosaic Generator (v3.0)라는 곳에서 무료로 해주네요 사용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따로 설명 안하겠습니다. 다만 모자이크 생성후에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지 마시고 맨밑에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받아야 합니..
예전에 신세계백화점인가 공사를 할때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폭력을 주지 않기위해 공사하는 모습을 가리기 위해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큰 포스터로 뽑아서 공사가리개로 붙여놓은게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이런 작은 변화들이 요즘 많이 보입니다. 드디어 한국도 시각적인 모습을 신경쓰나봅니다. 잘먹고 잘 살게 되면 이제 먹고사는것 외에 신경을 쓰게 되니까요. 오늘 차없는 거리행사가 있어 마침 시내에 나갈일이 있어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갔습니다. 차없는 거리 행사라고 해 지례짐작으로 종로거리에 버스가 진입 못할지 알고 시청에서 내렸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낚였죠. 버스만 쌩쌩달리더군요. 버스는 차가 아닌줄 첨 알았네요. 하여튼 그 시청앞에서 멋진것을 발견했습니다 시청은 지금 공사중입니다. 신청사를 만들고 있는것 같더군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