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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6만6천개의 컵에 빗물을 채워서 만든 거대 모자이크

by 썬도그 201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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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Belo는 아주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란 6만 6천개의 자연 분해가 되는 컵에 빗물을 담고 그 빗물에 색을 넣어서 거대한 모이이크를 만드는 계획입니다. 


컵에 다양한 색을 넣었는데요. 색은 마른 야채 1kg과 잡다한 것을 통해서 색을 낸 15,000리터의 컬러 빗물과 6만 6천개의 자연 분해가 되는 컵을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색이 다른 부분은 빗물을 타서 색을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한줄씩 한줄씩 도트 프린터처럼 망점 같은 컵을 배열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총 62시간이 소요되었고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 거대한 작품은 1열로 늘어서면 5.2km되는 거대한 모자이크입니다



이 거대한 모자이크는 자궁 속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아기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왜 이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했을까요? 오늘 sbs방송에서 보니 친구의 아들 탄생을 위해 만들었다고 해외뉴스에서 소개하던데요. 그건 잘못된 정보고요. 

이 거대한 작품을 만든 이유는 3월 22일 물의 날 때문입니다. 맑고 깨끗한 물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위해서 빗물과 여러가지 불순물 등을 넣어서 거대한 아기를 담았습니다. 

위 작픔은 3월 22일 물의 날 One Drop 자선행사에 소개 되고 경매사이트에 올려서 판매한 후에 그 판매금액을 행사에 기부한다고 하는데요. 대단히 창의적인 아이디어이자 열정적인 작품입니다.

동영상으로 한 번 보시는게 가장 빠른 감동의 도달 방법이니 동영상을 꼭 보세요


출처 :  http://belostudio.com/66000-a-water-mosaic-with-a-c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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