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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9

가오갤3 무너지던 마블을 다시 살려 놓은 강력 추천 영화 마블 영화들이 요즘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 망했고 도 도 도 도 망했습니다. 페이즈4가 모두 망했다고 할 정도로 마블은 폐가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2019년 이라는 폭죽이 너무 컸기 때문일까요? 이후에 나오는 마블 영화들은 영 힘을 못 쓰고 있네요. 마블 영화들이 인기가 뚝 떨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1. 디즈니플러스와 영화 개봉용 영화와의 연계와 분할 2. 복잡해지고 정신없는 서사 3. 맛간 CG 등이 있습니다. 페이즈4의 멸망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디즈니플러스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 마블 TV 시리즈가 꾸준히 나오는데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디즈니플러스를 봐야 합니다. 여기에 서사 맛집인 마블이 서사와 캐릭터 구축력이 확 떨어집니다. 그리고 단기가에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다 보니 C.. 2023. 5. 4.
UFO 같은 기이한 밤하늘을 만든 스페이스X의 팔콘9로켓 며칠 전에 미국 서부 지역 밤 하늘에 이상한 형상의 구름이 떠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UFO다 북한의 핵 미사일이다 등등 기이한 현상에 많은 사람들은 크게 놀라면서도 동시에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밤의 전경을 타임랩스로 촬영하던 분이 이 놀라운 광경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이 분은 정말 운이 좋았네요. 밤 풍경을 촬영하다가 하늘에 핀 이상한 구름을 타임랩스로 담았습니다. 위 영상에는 여러대의 카메라가 사용되었습니다. 니콘 D810 2대, 소니 알파6500 1대, 소니 알파7S II로 촬영했습니다. 이 기이한 현상은 2017년 12월 22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이 하늘에 그린 그림입니다. 스페이스X는 팔콘9에 이리듐 통신 위성 10개를 탑재하고 밤 .. 2017. 12. 28.
로켓을 달고 높은 상공에서 발사하는 로켓 발사 비행기 Roc 어린 시절 거대한 로켓이 하늘을 90도 각도의 수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발사하면 1단, 2단 로켓 같은 연료 소비가 많은데 그러지 말고 비행기의 양력을 이용해서 높은 고도까지 올라간 후 거기서 로켓을 발사하면 1단 로켓으로도 지구 대기권을 쉽게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 상상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알렌이 만든 우주 수송 기업인 Stratolaunch Systems는 로켓을 싣고 높은 상공까지 올라간 후 로켓을 발사하고 돌아오는 Stratolaunch(통칭 Roc)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Roc는 2개의 동체를 지닌 기체를 가진 비행기입니다. 그런데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2017. 6. 2.
아마츄어 로켓기술자가 로켓을 쏘고 담은 36.8km의 성층권 동영상 요즘 기상관친 기구 같은 헬륨가스 넣은 풍선에 카메라 매달아서 성층권 촬영하는게 유행이죠. 어떤 초등학생이 그걸 했다고 기특하다고 SBS의 뉴스에 나오던데요. 기자의 멘트가 황당했습니다. 그거 하나 가지고 과학한국이라느니 IT강국이라느니 하는 드립에 품었습니다. 그거 하나 했다고 뭐가 IT강국이며 과학한국이예요. 리투아니아에서 2년전에 했는데 리투아니아가 과학강국이나요. 가끔 보면 기자들의 오버질은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요즘 한류기사가 쏟아지는데 알맹이 없는 그런 기사들 짜증이 납니다. 미국은 기술강국입니다. 앞마당에서 로켓을 쏘는 나라이기도 하죠. 이런 미국의 문화를 보고 있으면 한국이 왜 미국을 넘어서지 못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풍부한 인적자원과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도 그렇고 규모의 크기나 스케일.. 2011. 10. 16.
노르웨이 UFO는 분리된 러시아 미사일로 판명 오늘 아침 인기검색엉 노르웨이 UFO라는 검색어가 올라 왔었죠. 위의 동영상을 보면서 기상현상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사일도 아니고 뭐 저렇게 팽이처럼 뱅뱅도나 했습니다. 그렇다고 UFO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했구요. 뭐 UFO가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뜻이긴 하지만 외계인의이 타고온 것 같지는 않더군요. 현지 언론들은 러시아 미사일이다 라고 추측성 기사를 쏟아내고 있지만 정확하게 뭔지는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산에서 조명탄이 쏘아 올려진 모습 같이 보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괴비행물체가 우주정크 즉 우주쓰레기가 추락하면서 낸 빛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연료탱크가 떨어져 나가면서 내는 빛이라고 하는데요. 우주 쓰레기인지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연료탱크가 떨어져 나가면서 남은 연료를 쏟아내.. 2009. 12. 10.
나로호는 3천억짜리 러시아제 로켓시연회 나로호를 쏘면 10대 우주강국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뜯어보면 고개가 갸우뚱거립니다. 먼저 나로호 1단로켓은 러시아제 로켓입니다. 구 소련시절 미국과 치고박고 우주경쟁할때 기술력을 키운던것을 이제는 우리나라같은 우주개발도상국에 비싼값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제 로켓은 2천억에서 3천억정도 한다고 하네요. 어느 뉴스에서는 2천억 어떤뉴스에서는 3천억이라고 합니다. 그거 다 우리세금입니다. 네 좋습니다. 이번 발사로 로켓기술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면 2,3천억이 문제겠습니까. 그런데 가만히 보면 러시아로켓기술은 한톨 받아낼수 없더군요. 2단로켓과 인공위성을 우리기술로 만들었는데 1,2단 합체작업도 러시아가 주관해서 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에게 절대로 기술유출 안하겠.. 2009. 8. 21.
한 미국인이 만든 9미터짜리 1단로켓 발사 성공 2008/09/30 - [해외화제] - 세계 첫 민간 우주선 펠콘1 발사 성공 이라는 글을 작년에 소개했습니다. 한 민간단체가 3번의 실패끝에 만든 첫 민간우주선입니다. 외국에서는 민간단체에서 우주로 로켓쏘는데 우리의 현실은 안습입니다. 그 한미방위조약에 몇킬로 이상 날아가는 로켓은 만들지 못하는 규정때문에 우리나라는 로켓제조기술이 많이 뒤쳐져 있습니다. 웃긴것은 크루즈 미사일은 거리제한이 없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첫 민간우주선보다 더 놀라운 소식이 미국에서 들리네요. 10미터 짜리 새턴미사일 모형같은 이 미사일은 한 개인이 $25,000(3천3백만원)를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725kg인 이 로켓은 1500시간을 공들여서 만들었습니다. 이 미사일을 만든 사람은 어렸을때 하늘을 날아오른느 새턴V 로켓을 보.. 2009. 4. 28.
로켓으로 케이블을 발사해서 만든 독특한 현수교 마치 포토샵으로 우겨넣은 모습같죠? 네 맞습니다. 이건 합성사진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이 내년 초에는 현실이 될것입니다 중국의 허베이 에서 지어지고 있는 siduhe다리는 그 기둥의 높이가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보다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다리를 만들려면 먼저 계곡을 뛰어 넘는 케이블을 날려야 합니다. 기존에는 헬기나 보트등을 이용해서 케이블을 반대쪽 다리기둥이 있는곳으로 보냈는데요. 이 다리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했네요. 바로 로켓을 이용한것입니다. 이렇게 날아간 로켓에 묶인 케이블은 다리공사의 기초가 됩니다. 이런 다리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모르는데 작업 과정을 보니 대단하네요. 현대토목공사의 승리입니다. 서해바다를 유조선으로 막은 정주영공법이 유명하던데 이 공법에도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의 이름.. 2008. 11. 21.
일본에서 펼쳐친 우주불꽃쇼 이젠 불꽃놀이도 우주시대인가 봅니다. 이웃나라인 일본에서 어제 일요일 오후에 굉장한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이른바 우주 불꽃놀이!!!! 사실은 대기를 관측하는 용도로 만들어져 발사된 S-520이란 로켓인데요. 그 로켓에서 뿌린 리튬에 의해 환상적인 광경이 일본 서부지역에 사는 거의 대부분에서 관측할수 있었습니다. 돈이 많은 나라니 과학실험에 투자도 많이 하네요. 덕분에 일본사람들은 어제 저녁 서쪽 하늘에서 저런 우주쇼를 볼수 있었네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를 옮겨봅니다 지구와 우주의 경계에 있는 대기의 성질을 조사하기 위해, 로켓을 몰아 리튬을 방출하는 발사 관측 실험이 2일, 우주 항공 연구 개발 기구(JAXA)의 우치노우라 우주 공간 관측소(카고시마현간부정)에서 행해졌다. 같은 비행기구와 코치 공과.. 2007.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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