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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97

생각대로 움직이는(뇌파로 움직이는) 혼다 로봇 아시모 지금까지 로봇에게 사람이 명령하는 모습은 음성이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공상과학 영화에서도 로봇에서 명령을 할때는 사람이 음성으로 명령합니다. 하지만 이런 거추장 스러운 과정 말고 내 머리속에 생각만 하는것으로 로봇에게 명령하는 모습은 어떨까요? 참 편리하겠죠. 이게 곧 현실화 될듯 합니다. 일본의 국가대표 로봇인 혼다 아시모가 사람 뇌파만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실험을 위해 사람머리에 뇌파 측정기를 쓰고서 한 단어를 보여줍니다. 실험자는 그 단어를 보고 그 단어만 집중적으로 생각하면 그때 생긴 뇌파를 컴퓨터가 해석해서 아시모에게 원격으로 명령을 전달하고 아시모는 그 명령에 따른 행동을 합니다. 이 기술을 BMI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초기단계라서 간단한 강아지에게 왼발, 오른발, 하는 정.. 2009. 4. 1.
패션 모델 로봇 HRP-4C 일본에서 개발 일본은 로봇 개발의 방향이 실용적인면 보다는 인간과 닮은 휴머노이드쪽으로만 만드는듯 합니다. 물론 다른 로봇기술도 최고지만 이 휴머노이드쪽 집착은 대단하네요. 일본의 산업기술종합연구소에서 개발한 이 미녀로봇은 걸음걸이가 아시모보다 더 섬세하고 세련되어 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이 로봇은 패션모델 로봇입니다. 이 정도도 대단한 기술이지만 머리 흔들거리는 모습에 산통 다 깨집니다. ㅎㅎ 로봇의 크기는 신장158cm, 체중43kg인데요. 일본 여자들 평균키라고 하네요. 걸음걸이는 모델의 걸음걸이를 모션캡쳐해서 입렸했다고 하는군요. 이 로봇은 2009년3월23일에 개막하는 제8회 도쿄일본 패션·위크의 패션 쇼에 출연 예정입니다. 인간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시스템도 있어서 간단한 명령을 이해합니다. 로봇기술이.. 2009. 3. 17.
9V 배터리 크기만한 작고 귀여운 PP3 PP3는 아주 간단한 회로기판과 3개의 다리를 가지고 붉은 LED램프가 달린 머신입니다. 너무 귀엽고 작아서 주머니속에 쏙 들어갑니다. 발명가 Wayne Poulto씨가 만든 이 작은 기계는 혼자 전진과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돕니다. 처음 느김은 윌E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 PP3는 친구도 있는데요 친구 이름은 bOb입니다. 이 bOb은 웽웽 소리도 내는데요. 이 두 머신은 재미로 만든것이 아닌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둘다 10유로인데요. 이런 작은 머신을 파는 싸이트가 따로 있네요 http://www.anti-gravity.co.uk/acatalog/Robots_and_Automata.html 이런 로보트 같이 생긴 장난감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책상위에서 가지고 놀기 좋겠는데요. 2009. 1. 23.
1회용 카메라를 2분만에 조립하는 Motoman SDA10 일본의 로봇기술은 세계최고입니다. Motoman SDA10는 공장에서 볼수 있는 로봇입니다. Yaskawa Electric 에서 만든 이 산업용 로봇은 그 재능이 아주 뛰어 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본의 전통음식인 오코노미야키를 만들고 있네요. 한국의 빈대떡같은건데 좀 두껍죠. 사람이 아닌 로봇이 직접 만들수 있을 정도로 정확성과 여러가지 동작을 할수가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을 보고 섬뜩할 정도의 정확성과 인간과 닮은 동작에 놀랍네요. 요즘 로봇기술이 이 정도로 발달했나요? 대단하네요 2008. 12. 1.
혼다의 걷는데 도움을 주는 입는 로봇 혼다는 우리에게 자동차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회사가 자동차 말고 또 하나 유명한게 바로 로봇 아시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휴머노이드 아시모를 보면서 인간의 로봇제조능력을 가늠할수 있는데 이 아시모의 로봇기술이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걷는것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해 입는 로봇입니다. 좀 남세스럽긴 하네요. 다리사이에 로봇을 끼우고 무릅과 신발을 신을면 됩니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앉았다 일어섰다 걷는데 약간의 힘만주면 로봇이 저절로 걷는데 힘을 가해줍니다. 이렇게 뒷 허벅지에 힘을 가해주나 본데요. 이 로봇은 걷는것이 힘든 노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위의 사진처럼 하루종일 단순반복의 동작을 하는 공장노동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듯 하네.. 2008. 11. 9.
트랜스포머 RC로봇 자동차와 로봇으로 변신되는 R/C로봇입니다. RCRC라는 이 로봇은 AOK에서 만들었는데 로봇과 자동차 다 괜찮은 모습이네요 동영상을 보니 부드러운 움직임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로봇이 두다리를 바퀴로 달리는 모습을 보니 좀 불안한데 안쓰러지네요 가격은 90달러입니다. 2008. 10. 29.
로봇은 충전중 로보월드 2008 관람후기 어제 로보월드 2008을 찾아갔습니다. 로봇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찾아가 봤습니다. 전시장에 도착한것은 11시쯤 되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더군요. 특히 가족관람객들이 많았구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로봇세계를 보여줄려는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로봇은 만화영화에서 본 인간형 로봇이 대부분일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앞에 있는 로봇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도 이런 로봇을 만드는군요. 마이크로봇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이 로봇은 멈춰있습니다. 아이들이 로봇을 건드려보고 만져보고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충전중인지 전원이 없어서 인지 작동을 안합니다. 아이들은 만져보고 반응이 없자 다른곳으로 가버립니다. 부스에 있는 안내자분은 그냥 쳐다만 보시더군요. 멍한 표정으.. 2008. 10. 20.
만화속 로봇과 현실세계의 로봇 지금 티스토리에서 제미있는 이벤트를 하네요 로보월드2008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이 글을 읽고 이벤트에 참가해야겠다 생각하고 머리속에 있는 로봇들을 꺼내고 있습니다. 먼지 수북히 쌓인 로봇들이 많네요. 로봇만화와 장난감으로 키운 로봇에 대한 로망 지금아이들도 그렇지만 남자아이들의 최고의 로망은 로봇장난감이었습니다. 동네에서 가장 크고 멋진 로봇을 들고 다니는 친구가 우러러받았습니다. 우리집은 그렇게 넉넉치 못한 형편이었구 제가 또 부모님에게 로봇장난감을 사달라고 칭얼거리는 스타일이 아닌 안사주면 꿍한 스타일이라서 로봇장난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내동생은 저와 달랐죠. 안사주면 때쓰고 울고 동생장난감 빌려서 놀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당시 100원짜리 과자에는 작은 로봇들이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그것.. 2008. 10. 4.
스스로 균형을 잡는발란싱 로봇 로봇산업의 성장은 저를 즐겁게 합니다. 최근에 EBS은 2족보행 로봇대회도 많이하는데요 10년전만해도 2족보행로봇은 요원하기만 했습니다. 아톰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강국인 일본이 이 분야에서는 최고이죠. 그러나 이제는 초등학생도 휴머노이드를 가지고 놀 정도가 되었네요. 이런 발전은 바로 로봇의 부품인 센서의 발전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로봇은 발란싱 로봇입니다. 세그웨이같이 두바퀴로 움직이는 로봇인데 완벽하진 않지만 스스로 균형을 잡네요. 많이 쓰러지지만 그 모습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마치 강아지가 두발로 걷는 모습같기도 하네요 이 로봇은 간단한 부품과 스위치로 두개의 바퀴로 서는 로봇입니다. 진자운동을 하는 펜즐럼 메커니즘이 이 로봇의 핵심기술입니다. 그냥 직진만 한다면 로봇을 쓰러집니다. .. 2008. 8. 16.
도서실의 편안한 친구 따라다니는 의자 큰 도서실을 가보면 정말 많은 장서앞에서 책을 꺼내서 그 자리에서 읽다보면 다리가 아픕니다. 지난달에 간 국회도서관은 엄청난 장서를 보유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관심있는 책을 꺼내서 몇장을 읽고 다시 꽂아놓곤 합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서서 책을 읽을려니 다리가 아프더군요. 그렇다고 자리에 가져다 놓고 읽기에는 귀찮기도 하구요. 그런데 내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의자가 있으면 어떨까요? 네덜란드 디자이너 Jelte van Geest 씨가 만든 의자는 이 고민을 해결해줍니다. 아이디 카드를 대면 뒤를 따라다니다가 도서실 밖으로 나가면 자동으로 자기자리로 가서 충전을 하네요. 저 로봇데리고 다니는 재미로 도서실이 더 가고 싶어지겠는데요. 2008. 6. 14.
키스해주는 장난감 로봇 에마 2008년 9월25일 발매 예정의 에마(E.M.A.)라고 하는 로봇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발매하지요. 이 장난감 로봇은 키가 38센티인데요. 여자를 모델로한 로봇이어서 움직임이 상당히 여성스럽습니다. 또한 귀여운 포즈도 많구 특히 키스모드가 있어서 뺨을 갖다대면 뽀뽀도 해줍니다. 그리고 쪽 ~~ 소리도 내주구요. 여성과 같은 유연한 움직임을 위해서 5개의 모터와 장애물센서로 적외선센서를 장착했구요. 소리센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명함같은것을 전달해주기도 하는데 손님와서 이 로봇에게 테이블 반대편의 손님에게 전해주면 버릇이 없어 보일까요? 젊은 분위기의 기업이라면 괜찮을듯 싶네요 가격은 1만8천9백엔 우리나라돈으로 약 20만원하겠는데요. 2008. 6. 13.
학습능력이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HOAP-3 로봇산업은 날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발전속도는 더디어만 보입니다. 우리가 로봇만화를 너무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것일지도 모릅니다. 한 10년전만해도 2족보행 로봇은 없었는데 혼다 아시모를 필두로 우리나라의 휴보도 있습니다. 소니에서는 큐리오라는 작은 로봇도 있구요 그런데 학습능력들은 없습니다. EU’s Cogniron project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HOAP-3라는 휴머노이드는 학습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이 손을 잡고 가르쳐준 스킬을 바로 배워서 똑같이 따라합니다. 또한 사람과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구요. 이 HOAP-3가 오므라이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아직까진 미흡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이정도도 대단합니다. 나중엔 인간의 친구역활로 요리사로 굳은일을 도 맡아하는 단계까지 되겠네요. 다만 이.. 200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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