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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15

인터넷서점 적립금 폐지법안에 반대하자는 예스24 2000년도로 기억하는데 평소에 한달에 책 한권을 샀었는데 주로 구로공단(당시는 구로공단역이었음) 앞의 서점에서 샀습니다. 알다시피 서점에서는 책 10원도 안깎아줍니다. 책에 적혀 있는 가격 그대로 받죠. 그렇다고 다른 제품처럼 세일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두말없이 샀었는데 우연히 알라딘이라는 인터넷서점을 알게 되었고 새책이 무려 30%나 싸게 파는 모습에 이후로는 서점에 가서 책을 사본적이 없습니다. 2천년 이후로 지금까지 책을 인터넷서점에서만 삽니다. 아 딱 한번 잡지산다고 시내서점에서 산적이 있네요. 시내대형서점에도 자주 가는 편인데요. 인터넷서점의 약점인 책 내용과 상태를 확인할 수 없을때 잠시 들립니다. 이리저리 들쳐보고 맘에 들면 집에와서 인터넷서점에서 주문을 합니다. 인터넷서점이 가격이 .. 2010. 2. 17.
개정도서정가제 발효전 각 온라인 서점들의 할인행사 비교 도서정가제 개정법이 20일부터 법이 발효됩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서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던 시대는 도서정가제로 그 매력을 잃을듯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서점들이 그동안 너무나 책을 싸게 파는 바람에 오프라인 서점들이 거의 문을 닫은것도 사실입니다. 동네 서점이 이제 거의 없습니다. 부랴부랴 도서정가제를 도입해 출판도서업계의 배고픔을 달랠려고 시행하는듯 합니다. 이제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온라인 서점과 비슷한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온라인 서점들은 막판 떨이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금액을 할인해주기도 하며 포인트로 적립하여 책 구입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럼 각 유명 온라인 서점들의 할인행사를 보겠습니다 YES24 (http://www.yes24.com) 책 가격에 따라 .. 2007. 10. 17.
어떤 책들이 소장가치가 있는 것 일까? 어떤 책들이 소장가치가 있는 것일까? 심각하게 요즘 고민하고 있는 화두다. 책을 무조건 사서 봐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10대 20대때는 이런 고민이 없었다.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돈 주고 사서 읽었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 입고 싶은 옷보다는 (솔직히 입고 싶은 옷이 별로 없다. 그냥 대충 걸치면 된다는 생각이 많아서) 읽고 싶은 책을 읽지 못하는 괴로움은 실로 컸다. 하지만 지금은 그 생각이 바뀌고 있다. 꼭 사서 봐야하나? 책값도 싸지도 않구 보통 만원넘는 책들도 많고 필요이상으로 화장을 한 양장본의 대중소설책이나 너무나 화려한 종이질.. 종이야 눈에 읽기 편하면 되는것이지 책 한장 넘길때 촉감에 촛점을 맞출 필요는 없지 않은가. 손 즐거우라고 고급종이를 써서 책값을 올리거나 한권짜리 원서를 .. 200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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