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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23

재미있고 놀라운 구름을 이용한 합성 이미지 사진은 현실 만을 찍는다고 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진 조작과 편집 합성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그림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Elio Pallard는 그림과 같은 환상적인 합성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풍성한 구름을 산과 파도 그리고 눈으로 묘사해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네요노을에 물든 구름은 사막의 모래 언덕 같아 보이는데 이걸 이용해서 낙타를 넣어 모래 언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상력이 사진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출처 http://www.eliopallard.altervista.org/ 2014. 4. 4.
포토샵으로 만든 여러가지 동물 형상의 아름다운 성운들 밤 하늘에는 아름다운 별들이 가득합니다. 별 자체도 아름답지만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아름다움도 있습니다. 나사의 Chandra X-ray 관측소에서는 특수 장비로 별들을 카메라로 담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성운들의 사진 중에 가장 유명한 성운은 말머리 성운이겠죠. 이 아름다운 성운 모습과 여름의 구름의 변화무쌍함을 포토샵을 이용해서 창의적인 이미지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Chris Keegan는 여름 하늘에 떠 있는 수 많은 형상의 구름에서 영감을 받아서 성운 사진을 이용해서 다양한 동물 모양의 성운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철 평상에 누워 지나가는 구름만 봐도 즐겁고 재미있을 때가 있긴 했죠. 하늘은 가장 큰 와이드 TV 잖아요. 포토샵 실력이 대단하네요. 이런 상상은 할.. 2013. 3. 19.
사람얼굴 모양의 구름을 찾아주는 Nimbus MkIII 로봇 사람은 우연한 행운에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합니다. 물질적인 보답이 있는 로또나 경품 당첨도 큰 행운이지만 그런 물질적인 혜택이 아니더라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있죠. 땅에서는 네잎 클로버가 사람 기분을 좋게 하고 하늘에서는 멋진 구름이 사람 마음을 좋게 합니다. 흔하게 볼 수 없기에 희망을 상징하는 네입 클로버를 발견하고 그걸 친구에게 선물해주면 친구는 너무 좋아할 것입니다. 아주 특이한 로봇을 소개합니다. 이 로봇은 Keysworth 엔지니어링의 Mike Vanis씨가 개발한 구름 측정 로봇입니다. Nimbus MkIII라는 이름을 가진 이 로봇은 구름을 추적하는 로봇입니다. 구름의 운량을 측정하는 로봇은 아니고 구름 모양을 살피다가 눈,코,입이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을 발견하는 로봇입니다 위와 같이 사.. 2012. 10. 14.
6,000개의 전구로 만든 전구 구름 Caitlind r.c. Brown은 9월 15일 캐나다 앨버타 올림픽 공원에 5천개의 전구로 만든 거대한 구름을 만들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전구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문에 광고를 냅니다. 집에 필라멘트가 타버려서 못쓰는 전구를 보내달라고요. 그리고 전구가 속속 도착 했습니다. 무슨 풍성 같네요. 5천개의 못쓰는 전구와 1천개의 사용가능한 전구를 촘촘하게 엮었습니다. 대단한 노가다일텐데요. 그리고 완성. 켜지는 전구에는 줄이 달려 있어서 잡아당기면 꺼지나 봅니다. 멋진 전구 구름이네요. 밤에도 빛이나는 구름. 그러나 나무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재미있는 발상이고 그 발상을 실현한 열정이네요 출처 http://incandescentcloud.wordpress.com/aboutcloud/ 2012. 9. 19.
디터람스의 디자인 미학이 들어간 날씨 어플 'WTHR' 세상엔 많고 많은 날씨 어플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비슷비슷한 디자인과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소개하는 어플은 좀 다릅니다. WTHR이라는 이 어플은 UI와 디자인이 아주 미니멀 합니다. 마치 50,60년대 라디오의 느낌도 납니다. 그 보다 딱 떠오르는 이름이 하나 있지 않나요? 애플 디자인에 큰 영향을 준 '디터 람스'의 그 디자인 철학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디터 람스가 어플을 만들었다면 바로 이런 디자인으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날씨 어플인데 많은 정보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기상상태를 나타내는 대쉬보드가 상단에 있고 하단에는 1주일의 날씨가 보여집니다. 그리고 가장 밑에 화씨 섭씨 전환 버튼이 있고요.습도나 이런것 은 없습니다. GPS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역 설정을 따로 할 필요도 없.. 2012. 7. 2.
구름 쓰나미가 밀려와 거대한 콘도를 덮치는 진귀한 사진 오늘 뉴스보고 알았는데 부산도 서울의 강남 강북처럼 부자동네 서민동네가 구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해운대 이쪽은 영화 '해운대'에서나 여러 뉴스에서 보면 마치 홍콩의 해안과 비슷하게 거대한 빌딩이 서 있고 가끔은 서울 한강변이나 테헤란로나 종로 빌딩 숲을 싸대기 칠 정도로 엄청난 높이의 빌딩이 가득하던데요. 이 해운대 주변이 부촌이라고 하네요. 마치 홍콩이나 도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사진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해안이라면 낮은 건물 아니 평평함이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산 해운대 해변처럼 거대한 빌딩이 해안가에 서 있는 도시가 있습니다. CSI씨리즈 중 유일하게 가끔 보는 CSI 마이애미에서 봤던 그 마이애미 해안가는 거대한 빌딩이 쭈루룩 서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 2012. 2. 13.
구름을 바라보는 나, 나를 바라보는 구름 Before we begin 지금이야 들여다 볼 것이 너무 많아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빠르게 지나갑니다. 심심하면 스마트폰 들여다보면서 드라마, 영화, 신문기사, 메세지, 뮤직비디오등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고 휴대폰이 없던 시절은 어디 그랬나요? 약속장소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 5분만 서 있어도 너무 심심했죠. 그러다 좀 늦게 나온 친구를 보고 버럭 화를 내기도 했고요 하지만 가끔은 그런 스마트폰이 없고 볼꺼리 들을꺼리가 많지 않았던 여백이 많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팔베개를 하고 풀 밭에 누워서 하늘에 떠 가는 구름을 스크린 삼아 놀던 시절, 밤하늘에 흘러가는 별들을 평상에 누워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그 여름밤, 사진작가 Christopher Jonassen은 그런 여백같은 하늘을.. 2011. 12. 31.
구름의 속살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가 Rüdiger Nehmzow 20세기 근대 사진의 아이버인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 1864~1946)은 사진은 그림이 아니라면서 샬롱 사진을 비판하고 사진분리파 운동을 합니다. 그는 후기에 들어서 구름만 찍기 시작합니다.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그가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죽기전까지 구름만 찌었고 그의 구름 연작씨리즈 이퀴벌런트는 그를 대표하는 사진이 됩니다. 요즘 구름들이 너무 예쁘죠. 그냥 흘러가는 구름만 봐도 한편의 서사시며 드라마입니다. 그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구름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카메라를 들어 찍기 바쁘죠 Rüdiger Nehmzow 는 그런 구름을 아래가 아닌 수평적인 시선에서 구름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대담하게도 비행기 옆문을 연채 구름들의 속살을 담았.. 2011. 9. 2.
보기드문 롤케익같은 모닝글로리 구름 저 멀리 한무리의 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데 이 구름은 다른 구름과 좀 많이 다릅니다. 거대한 롤케잌 혹은김밥같이 생겼는데 이런 자연현상을 모닝 글로리라고 합니다. 길이가 1천킬로나 되는 이 기상현상은 지상에서 1~2킬로미터 상공에서 발생합니다. 아무곳에서나 발생하는것은 아니고 호주의 북쪽 카펜테리아라는 곳에서 자주 목격되는 자연현상입니다. 이동속도는 60km정도라고 하니 자동차를 몰고서 구름을 따라갈수도 있겠군요. 이 거대한 김밥 구름을 보면 무지개를 본 이상의 기쁨을 느낄듯 합니다. 2010. 6. 5.
하늘의 구름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들 하늘의 구름은 변화무쌍합니다. 떄로는 사자모양 곰모양 코끼리 혹은 사람의 얼굴이 되기도 하죠. 이런 구름의 변화무쌍함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하늘의 구름을 보면 저절로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재미있는 놀이도 가능하네요. 뛰어난 관찰력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 창의력까지요. 2009. 11. 21.
노을, 구름사진 공모전 노을 구름 사진들 가지고 계신분 많으실 거예요. 길을 걷다가도 멋진 노을을 보면 폰카라도 꺼내서 찍잖아요. 저도 노을사진만 찍던 때가 있었죠. 노을사진은 많이들 찍지만 멋진 노을 사진 만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드에 있는 노을 구름 사진이 있다면 http://kissphoto.net/zbxe/1483233#14 에 가셔서 응모해 보세요 2009. 10. 7.
솜을 뜯어놓은듯한 그림같았던 초가을 하늘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보다는 구름이 부드러운 식빵을 찢어놓은듯한 솜이불의 솜을 뿌려놓은듯한 하늘이 더 그림같습니다. 어제 하늘이 그랬습니다. 마치 화가가 그려놓은 하늘 같았죠. 여름날의 하늘만 아름다운줄 알았는데 이런 초가을의 구름이 많은 날도 아름답네요. 가을을 즐기세요~~~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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