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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5

학습된 감동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직접 느끼는 예술을 만나자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뱅크시(Banksy)는 길거리에 그래피티를 그려서 명성을 얻은 아티스트입니다. 다른 그래피티 보다 인기가 높은 이유는 그래피트들이 사회 비판적인 내용이 가득하고 그 비판의 칼날이 아주 매섭고 날카롭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생각하게끔 유도하는 작품을 길거리에 그립니다. 이 뱅크시가 2005년 아주 흥미로운 행동을 합니다. 미술이란 우리에게 대체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5년 미술관 테러를 가합니다. 그는 권위가 철철 넘치는 세계적인 미술관을 타켓으로 삼았습니다. 누구나 한 번 가고 싶고 자신의 작품을 걸고 싶은 뉴욕근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브루클린미술관, 미국자연사미술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등에 몰래 들어가서 자신의 작품을 살짝 걸어 놓고 나오는 .. 2015. 3. 22.
30년이 지나도 감동은 여전한 크래이머 대 크레이머 지금은 명품 조연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는 더스틴 호프만, 맘마미아에서 좀 늙어 보이지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메릴스트립 이 두 연기파 명배우가 한 영화에서 만난것이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입니다. 이 79년도 영화는 그해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쟁쟁한 영화들이 후보에 올랐는데 지옥의 묵시록을 이기는 이변아닌 이변을 연출했죠.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결코 이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케데미회원들이 좋아하는 가족애와 보수적인 가치를 추구한 모습도 있지만 일상의 이야기를 잘 풀어낸 이 수작에 작품상을 주는것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이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는 법정드라마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법정드라마가 승소한자와 패소한자의 이분법으로 다루고.. 2010. 5. 23.
인터넷서점 알라딘 날 감동시키다. 인터넷서점의 대표주자는 YES24입니다. 그 뒤를 알라딘과 인터파크가 따르고 있죠 그러나 저는 주로 알라딘을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TTB2라는 블로그수익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좋은글은 이주의 리뷰로 선정해서 영화나 책 한권 읽을 정도의 보상을 해줍니다. 책도 읽고 좋은 글은 보상도 받고 이런 모습때문에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는 것 도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으로 사놓고 읽지 않은 책이 늘어가네요 ㅠ.ㅠ 반면 YES24나 인터파크는 이런모습이 없습니다. YES24도 블로그 수익쉐어 프로그램이 있긴 합니다. 다만 가장 수익이 떨어지는 책을 구매하고 그 일부액을 블로그에게 주는 방식이기에 큰 수익을 내기 힘듭니다. 반면 알라딘의 TTB2는 책을 구매하지 않아도 클릭만해도 수익이 들어 옵니다. 수익 많지.. 2010. 5. 17.
감동의 3원색(배우,영상,음악)이 모여 빛이된 영화 블랙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9-05T02:35:130.3810 영화 블랙을 본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극장이 아닌 어둠의 경로로 1년 전에 무차별로 살포된 영화였죠. 네 그렇습니다. 이 영화 허리우드 직배 영화가 아닌 인도영화이고 허리우드 대작이 아니면 대부분의 국가의 영화들은 1년정도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해운대가 영화동영상 유출로 해외배급 다 글렀다면서 울먹이는 해운대 감독님의 모습이 최근에 보였고 검찰과 경찰은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익을 위해서인가요? 그러나 외국 영화의 무차별 국내 웹하드 살포는 검찰이나 경찰은 단속할 의지가 크게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법무법인이 영파라치 알바생들을 동원해서 무차별적으로 고소고발을 하긴 하지만 영화 .. 2009. 9. 5.
감동을 테이크 오프한 웰메이드 영화 국가대표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7-31T02:51:140.31010 스포츠 영화들은 감동을 주 무기로 합니다. 유머 코드보다는 개천에서 용 나는 내용을 주로 다루죠. 스포츠 영화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먼저 만들어진 이야기냐 아니면 실화를 바탕으로 하느냐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스포츠영화중 최고봉은 록키가 아닐까 합니다. 록키같이 흥행과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도 드물죠. 또 하나를 꼽으라면 야구를 소재로 한 로버트 레드포드가 나온 내추럴도 꼽을 수 있죠. 그러나 실화를 소재로한 스포츠 영화들은 지어낸 이야기보다 더 감동적이고 진실되게 들립니다. 영화 불의 전차나 베른의 기적, 가까이 찾아보면 우생순 등이 있겠죠. 한국영화 제2의 중흥기인 2천년대 초는 조폭..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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