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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휴대폰 4개를 동시에 울려 전자파로 팝콘을 튀길수 있다? 이게 가능한가요? 팝콘이란것이 하얀 속살을 드러내면서 헤벌레 해질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팝콘용 옥수수에 기름들 둘러서 발화온도를 높여줍니다. 발화온도를 200도씨 까지 올려서 옥수수 안에 있는 수증기가 결렬하게 운동을 하게 만들었다가 발화온도를 높여서 수증기압을 높인다음 미세하게 깨진 옥수수 겉껍질을 뚫고 안에 옥수수가 수증기와 함께 뻥~~~ 하고 터져 나오면서 하얀 속살을 만드는것이죠.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서는 기름이 없었고 순간적인 고압 고온(수류탄)으로는 팝콘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영화는 한마디로 구라죠~~ 팝콘 만들려면 먼저 팝콘용 옥수수에 기름(버터)을 둘르고 고온을 지속적으로 가열해야 터집니다. 전자레인지용 팝콘도 안에 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영상을 보면서 .. 2008. 6. 10.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사건과 철없는 일본 청년들 어제 아카하바라에서 일어난 무차별 살인사건은 일본을 온통 들쑤셔 놓은듯 합니다. 3명이 칼에 찔려 사망하고 4명이 심장마비로 위급한 상태에 있다가 4명모두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7명 사망 수명의 부상자를 내고 25살의 사회부적응자는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이를 본 일본의 2채널은 오늘 하루종일 이 25살의 살인범에 대한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방송하는 일본방송에 철없는 일본 청년들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2채널에서는 이 철없는 행동을 한 일본청년들의 사진을 올리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철이 없기는 너무나 없네요 얼마전에 중국지진때 어느 PC방에서 지진피해자들을 욕했던 20대 중국여자가 생각이 나네요 철이 없는 사람은 어느나라에나 있는듯 합니다. 뭐가 그리 즐거.. 2008. 6. 9.
유로2008을 기념해서 만든 거대한 체흐골키퍼와 축구스타들 유로 2008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축구팬들은 또 한번의 즐거운 밤새기가 시작되겠는데요4년마다 펼쳐지는 유로2008은 스위스와 오스트라이에서 개최됩니다. 취리히역에 17미터짜리 거대한조형물이 세워졌네요. 이 조형물은 후원사인 아디다스와 아디다스 광고제작업체인 TBWA Berlin가 만든 조형물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는 Vienna Prater에는 42미터 크기의 체흐 골키퍼가 세워졌습니다. 이 대관람차에 체흐의 사진을 붙여 놓았네요. 거미손이 따로 없네요. 2008. 6. 8.
NAGI NODA의 동물모양의 헤어스타일 비주얼 크리에이터란 전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NAGI NODA 가 만든 Poodle Exercise with Humans 라는 동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만든 동물모양의 헤어스타일입니다. 영화 가위손이 생각날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출처 http://www.uchu-country.com/ 2008. 6. 7.
미공군 괌기지에서 이륙실패로 폭발한 2조짜리 B2 스텔스폭격기 하늘은 날으는 거대한 가오리 B2 폭격기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UFO를 연상하게 하기도 합니다. 거다란 부메랑모양의 B2폭격기는 한떄 외계인이 전해준 기술로 만들었다는 음모이론을 받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이 B2 스텔스 폭격기가 지난 2월에 괌기지에서 이륙하다가 추락한 사고가 났습니다. 뜨는데 사고난 B2폭격기는 동영상의 절반이 지난즈음에 나오니 급하신분은 중간부터 보십시요. 사고난 B2폭격기를 보니 전투기도 아닌데 이륙상승각이 무척 급하네요. 무슨 결함떄문에 그런건지 아니면 조종미숙인지 아직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2008. 6. 7.
보행자를 보호하는 외부 에어백이 달린 컨셉트카 요즘 많은 차량들이 에어백이 달려 있습니다. 고급차량은 측면추돌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조수석과운전석 문에도 에어백이 있더군요.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에어백은 차안에 탄 사람을 보호하는 에어백이전부였습니다. 차에 부딪히는 물체에 대한 보호는 없었죠. 뭐 전봇대 들이박는데 전봇대보호해줄 필요는 없지만 그 물체가 보행자라면 상황이 달라지죠 도요타에서 지금 외부에어백을 프로트타입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자동차는 카메라와 레이더가 달려서 보행자를 발견하고 사고가 날것같으면 에어백이 부풀어 오른다고 합니다. 아직 컨셉트 차량이지만 놀라운 상상력에 놀랍기만 하네요 2008. 6. 7.
고양이 변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Litter Robot 고양이 키운는 집에서는 고양이 변을 처리하는것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고양이 참 깔끔한 동물이라서 모래위에 변을 누고 지가 발로 덮더군요. 그런데 고양이 변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Litter Robot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통같이 생긴곳에 고양이가 들어가 모래위에 응가를 누면 고양이 변만 걸러내서 따로 모아줍니다 고양이가 변을 누면 7분후에 자동으로 변만 걸러냅니다 이런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런식으로 고양이가 얌전히 들어가서 누면 되는데 이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반항하는 앙칼진 고양이는 좀 무리가 있네요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2008. 6. 6.
간편하게 꼬치구이를 해먹을수 있는 Yakatori 꼬치구이 좋아하세요?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소주안주로 꼬치를 자주 시켜먹는데요. 그 빼먹는 재미가 솔솔 하죠. 길거리의 닭꼬치도 아주 맛있구요 그런데 집에서 해먹기가 참 어려운게 이 꼬치구이입니다. 후라이팬에 하자니 특유의 구운맛이 없구요. 가스렌즈위에서 굽자니 은은한 숯의 향도 없구요 그런데 일본의 한 회사가 간이용 꼬치구이용 그릴을 만들었습니다 Yakatori 그릴은 여행이나 야외에 놀러갔을때 아주 편리하게 꼬치구이를 해먹을수 있습니다 통은 도자기재질로 만들어서 고온에서도 잘 견딥니다. 2008. 6. 6.
자동차 뒷유리에 붙이는 이모티콘 LED Drivemocion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자동차 뒷유리에 붙여서 후방에 있는 차량에게 의사표현을 하는 이모티콘LED입니다. 여러표정이 있는데요. 과격한 표현도 있네요. ^^ 운전하다보면 양보를 받으면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긴 하는데 가끔은 귀찮을떄도 있긴합니다 그런데 이걸 달아놓으면 효과가 더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버튼 잘못누르면 추돌사고를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50달러에서 70달러입니다. here에서 파는군요 2008. 6. 4.
사람 뇌를 먹는 살인아메바가 있다 미국 질병 예방 관리 센터(CDC)는 작년, 인간의 뇌를 먹는 아메바에 의해서 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좀 충격적인 이야기인데 미국에는 이 아메바가 있나 봅니다. 이 아메바는 따뜻한 담수에서 살며 호수 강 그리고 온천이나 풀에 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메바는 코로 체내에 침입해 후신경을 타고 뇌신경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뇌세포나 혈구들은 물어 뜯어서 뇌세포를 파괴합니다. 뇌세포를 녹이는 효소나 단백질을 분비하여 먹기 좋게 한다음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 아메바에 감염되면 710일이 지난후에 죽습니다. 초기증상은 두통,구토등이 있구요 이후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환각이 보이게 되며 마지막에는 죽는다고 합니다. 이 아메바가 뇌에 침투되면 살아날 가능성은 아주 낮으며 1938년 이후에 121명의 감영자.. 2008. 6. 2.
고물PC가 노래를 한다. Bettelbot Alexander Gurko씨가 만든 배틀봇이라는 PC입니다. 오래된 피씨인데 자신의 하드드라이브 플로피드라이브를 이용해 노래를 연주합니다. 노래를 들을려면 CD트레이가 나올떄 동전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2008. 6. 2.
바람을 이용해 플룻소리를 들을수 있는 자전거 악세사리 한강변이나 한강지천에서 자전거 타는 분들 참 많아졌습니다. 저도 몇번 타봤는데 힘도 힘들지만참 지루하기도 하더군요. 1시간에서 2시간 가까이 자전거만 타고 있고 풍경이 비슷해 쉽게지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탄 자전거가 고급자건거도 아니구요. 그런데 자전거를 타면서 플룻소리가 나온다면 어떨까요?디자이너 Joseph Kim이 컵셉트로 만든 자전거 플롯입니다. 자전거 핸들 양쪽에 달아서 자전거를 타면서 불어보는 바람을 통해 플룻소리가 납니다.더 빨리 달리면 오카리나 소리도 나구요. 더 재미있는것은 핸들에 장착된 버튼과 같은 것을 눌러서연주도 가능합니다. 음악 좋아하고 피아노 좀 치시는 분이라면 아주 좋겠는데요. 또한 지나가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받을수도 있구요. 상용제품으로 나오면 자전거매니아분들에게 인.. 200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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