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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4

서울 지역 사람, 차량 혼잡도를 알 수 있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부터 개인적 거리두기를 좋아합니다. 사람 많은 곳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참 좋습니다. 서울 살면 각종 소음과 공해에 시달립니다. 그래서 차 몰고 교외로 나가서 커피 한잔 해도 기분이 좋아지죠. 서울은 정말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또 이게 너무 사람이 없으면 안 좋은 곳도 있죠. 유흥가나 관광지는 또 북적이는 맛이 있어야죠. 그런데 너무 북적이면 관광에 방해가 됩니다. 적당한 게 좋죠. 그런데 사람이 많은지 안 많은지 가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사람, 차량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이런 곳이 있는지 저도 오늘 알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이태원 참사 뉴스를 보다가 서울시가 9월에 이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활용하지 않았다는 안.. 2022. 11. 1.
성공회 성당을 배경을 사진찍기 좋은 세실마루 옥상정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하면 전 이 건물이 떠올라요. 서울시청 바로 옆에 있는 성공회 성당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십자가가 보이는 성공회 성당이 참 곱고 예쁩니다.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유럽입니다. 전 명동성당보다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성당이라고 하지만 개신교의 분파인 영국 성공회 성당입니다. 이 성공회 성당 건물을 더 가까이 또는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세실극장 옥상인 세실마루입니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이곳은 공연장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70년대 지어진 공연장이니 역사도 참 오래되었어요. 게다가 시청역 바로 옆이라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세실 극장 쪽은 영국 대사관이 있어서 잘 가지지가 않아요. 저렇게 의경이 서 있으면 접근하지 말라는 표시 같아.. 2022. 11. 1.
추상 자본주의의 추악함을 건조하게 그린 '코스모폴리스' 그는 머리를 깎을 생각입니다. 보디가드는 이 블럭에도 이발소가 꽤 있는데 왜 거길 가야 하냐면서 대통령 리무진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돌아가야지 가로 질러서 갈 수 없다고 합니다. 검은 선글라스를 낀 그는 28살의 억만장자인 '에릭 패커(로버트 패틴슨)'입니다. 에릭 패커는 주식 시장을 주무르는 거물 투자가입니다. 하루에도 수천 억 단위의 돈을 주무릅니다. 패커의 사무실이자 집은 리무진입니다. 영화는 지루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초반의 많은 부분을 리무진에서 사람을 만나고 건강검진을 받고 성적 쾌감을 느끼고 술을 마시고 업무를 하는 패커의 삶을 집중 조명합니다. 얼마나 이 시간이 긴지 제가 다 답답할 지경이었습니다. 설마! 영화 끝까지 리무진에서 카메라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 묘한 공포감이 들 정도로 리무.. 2022. 11. 1.
그냥 잊혀지기에는 아까운 영화 '레드카펫' 꽤 좋은 영화인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잊혀진 영화를 우리는 '저주 받은 걸작'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저주 받은 걸작'은 대중들의 인기를 끌지 못한 예술 영화를 지칭합니다 만 가끔은 상업 영화도 이 '저주 받은 걸작' 소리를 듣긴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소개할 영화가 걸작 반열에 오를만한 영화는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형편없는 대우를 받기에는 너무 아쉽고 안쓰러운 생각이 듭니다. 재작년에 영화 를 다운로드해서 보고 난 후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이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직접 봐줘야 하는데 무료 다운로드로 풀려서 무료로 보기엔 뭔가 죄스럽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를 통해서 오정세라는 새로운 배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유명한 배우였지만 각인 될만한 영화가 없었는데 를 본 후 오정세라는 배우..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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