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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책을 비닐로 다 봉 해 놓은 동네 서점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책을 비닐로 다 봉 해 놓은 동네 서점

썬도그 2010. 12. 26. 10:21
오프라인 서점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레코드 가게가 MP3의 간편함과 불법복제 때문에 사라졌듯  서점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책은 불법복제가 거의 없죠. 그 이유는 복제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뭐 같은 책이라도 만화책은 스캔을 해서 복제를 한 것들이 많지만  그림이 없는 책을 그대로 스캔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텍스트로 일일이 쳐서 웹하드에 뿌리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그러나 책도 불법복제를 무시할 수 만은 없습니다.

출판업계들이 전자책을 두려워하고 전자책으로 판매하지 않는 이유가 바로 불법복제 때문입니다. 
덕분에 전자책리더기는 있지만 읽을 전자책이 없어서  봉인중에 있습니다. ㅠ.ㅠ

오프라인 서점이 사라진 이유는 불법복제 때문이 아닌 온라인 서점 때문입니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이 신간서적을 10% 이상씩 싸게 팔고 구간서적도 30%에서 50% 반값 판매를 하는데 누가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살까요?

저 또한 오프라인 서점이 있다고 해도 책을 사는 목적이 아닌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실물을 만져보러 가는 것이지 책을 구매하러 가는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반스 앤 노블스에서 온라인에서 구매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책을 가져가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어차피 1만원 넘으면 무료 배송 해주는데 오프라인 서점까지 나갈 필요 없죠

뭐 반스 앤 노블스가  직장과 가까운 곳에 있다면 퇴근길에 들려서 가져 갈 수는 있겠지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뭐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고 광고에서는 말하지만  요즘 YES24, 알라딘 당일배송을 하기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받아보는 총알배송  이게 요즘 온라인 서점의 모습입니다.

집 근처 홈플러스에 갔습니다. 보통 2층의 식료품 매장에 가서 쇼핑을 하고 집으로 오곤 했죠.
마트 물건들 대부분 비쌉니다. 가전제품이나 이런것들 즉 제가 가격에 민감해 하고 가격비교까지 하는 물건들 비교해보면  마트 물건 비쌉니다.

그래서 마트를 구매의 목적이 아닌 실물 구경 목적으로 가죠. 
한때는 마트물건들이 무척 쌌는데 이제 독과점이 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겼네요

홈플러스 4층에 우연이 올라가 봤습니다. 5년동안 한번도 올라가 보지 않았던 곳, 그곳에 서점이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눈이 커졌습니다. 지금까지 살 책을 고르기 위해 종로 교보문고나 영풍문고가서 책을 골라보고
집에서 온라인 서점에 주문했던 모습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한달음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서점이 좀 이상하더군요.  크기는 큰데 책들이 비닐로 다 봉해져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보통 잡지책 같이 글씨는 별로 없고 사진이 많은  책들이나 만화책등 단박에 다 읽어 버릴 수 있는 책들이 이렇게 봉인되어 있죠

그런데 일반서적에 다 비닐로 봉해 버린 모습에 황당스럽기만 했습니다.
서점 주인은 앉아서 읽지 말고 사서 읽어라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오프라인 서점의 유일한 장점인
책 내용을 좀 보고 제본상태나 폰트등  책을 들쳐보고 사는  장점마져 봉인해 버리는 모습인데요 좀 야박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서점 주인 입장에서는 책 사지도 않고 들쳐만 보는 저 같은 사람이 야박하겠지만 이렇게 다 비닐로 봉해 놓으니 이게 오프라인 서점인지 온라인 서점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책이 그런것은 아닙니다. 둘러보니 무려 70% 정도가 저렇게 봉인해 놓았더군요

서점을 5분 서성이다가 나왔는데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오프라인 서점이 살길은 있습니다. 먼저 가격 부분입니다. 왜 정가제를 고수해야 하나요. 무슨 법이 있습니까?
권장 소비자 가격이 있지만  좀 싸게 팔수도 있어야죠. 지금까지 책들을 보면 정가제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책 두권을 사면 몇% 할인해주는 등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물론 오프라인 매장이 없고 관리비용이 적게드는 온라인 서점과 겨루기는 힘들죠.  그렇다고 오프라인 서점의 강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책을 직접 들쳐볼 수 있는 강점이 있죠. 그러나 저 서점은  그 자신의 매력을 봉인해 버렸네요

예전에는 책 한권 사면 오래 오래 보라고 책 표지를 포장지로 포장해주던 모습이 있었죠. 요즘은 그런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투명비닐로 포장해 주는것도 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선물포장을 무료로 해줘도 좋구요. 그 포장을 하기전에 자필로 된 책 잘보라는 멘트 넣어도 좋구요
이런 자구책에 대한 노력을 좀 더 했으면 합니다.





17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0.12.26 11:27 신고 특단의 조치이군요
  • 프로필사진 유나 2012.04.19 06:55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블로그 잘 보고 갑니다....^^재미있는 동영상 자료 많은곳. 연예인 방송 노출 사고 등등.. 화제의 연예인[H양] [K양] 동영상 풀버전.짤리기 전에 보셈.아직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보셈 http://vo.dq.to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ings17.tistory.com BlogIcon 설보라 2010.12.26 12:24 신고 책을 봉인하는 것은 구매자의 욕구를 막는 행위네요!
    잘못되도 한참 잘못 됐는데요!!
    서점에 가는 이유는 펼쳐보고 살펴보는 재미로 가는 것인데..
    저렇게 하면은 굳이 힘들게 갈 필요가 없어지네요!
    문제가 있어요~
    잘 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2.26 14:26 신고 그러게요. 저래도 장사기 되니까 저러겠죠. 오래된것 같은데 장사가 어떻게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 2010.12.26 12:50 너무 많은이들이 와서 죽치고 책을 공짜로 보고 아무데나 던지고 갑니다.
    더기가 막힌 것은 마트의직영점에서는 베스트셀러를 다 공짜로 보고
    협력업체인 서점에 와서는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공짜로 보고 간다는 겁니다.
    저작권법에 대한 특강을 들으러 갔더니 비닐포장한 책은 띁으면 사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교보, 알라딘,예스24등 인터넷서점에 가입을 했는데 하루에 5!6통의 메일이 옵니다.
    제가 전에 살던 도시에서 서점에 근무했는데 심지어 어떤 엄마는 가끔 문제집을 살테니 자기 딸에게 매일 공짜로 책을 보게 해달라는 분도 있었습니다.
    아주큰 평수의 아파트단지에 살던 아줌마였어요.^^
    썬도그님같이 살펴조고 사가는분들도 많지만 공짜손님들 동화책 30권능 다 읽어주고 집어 던지고 가는 엄마들 흔합니다.

    우리 서점은 대체적으로 오픈해 놓고 있으나 잡지, 베스트셀러등은 비닐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온나인 서점의 대형서점들이 오프라인에서 공짜손님 을 만들고 온나인으로 팔고 해서 향토서점이 다 줄도산했습니다.
    부산을위해서 수십년 문화 사업을 한 동보서적이 문을 닫는 것에 대해서는 가슴이 다 아플지경입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2.26 12:57 신고 아 공감갑니다. 영풍문고 아동서적 코너에 가보니까 걸레로 만들어 놓은 책들이 있더군요. 아무리 사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해도 놀이터와 서점믈 구분못하는 개차반 엄마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서점에서 나가라고 할 수도 없구요. 베스트셀러는 모르겠지만 잡지나 만화책을 봉인하는것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 서점은 기독교 서적까지 다 봉인했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봤네요

    모과님 말씀대로 줄도산이 일상다반사인데 이건 구조적인 문제이니 어떻게 해결해야 할텐데요. 위에도 말했지만 왜 일반서점에서는 책을 할인해주지 않는 것 일까요? 하는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안해주더라구요. 가격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면 다른 자구책을 마련하던지 법을 개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구매봉인.. 2010.12.26 12:51 저도 속칭 책귀신 인지라,서점에 자주 가는데,
    내용외에,
    책이 읽기 쉽게 제본 되어 있는지.
    종이 질,컬러 글자체 같은거 좀 따지죠.

    번역물은 번역자에 의한 문장 전개가 많이 달라서,
    직접 현물을 눈으로 보는 걸 즐기기 때문에,
    오프라인 서점 이용이 더많습니다.

    하지만 책이란 책이 다 봉해져 있다면,
    아마 당황하고 불쾌해서 한권도 살려고 안할겁니다.

    저희 동네 이마트는 크진 않지만 서점이 있는데,
    거긴 책 봉인되어 있지 않던데..

    아마도 그 책 주인분은,
    장사만 하지 책을 읽는 사람,
    책을 구매하는 사람의 심리를 모르는,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일 거 같습니다.

    읽고 가는 사람 얄미워 봉인했다면,
    정말 살려고 하는 사람도 책을 좀 뒤적거려 봐야 사는걸 모르는거죠.
    어차피 책 좋아하는 사람은 이 책 저 책 뒤적거려도,
    읽고 싶은 책은 소장하고 싶기 때문에,
    과장 보태서 그 매장서 서서 책 내용 다 봤다고 해도 아마 살겁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2.26 12:58 신고 그렇죠. 다 읽은 책도 남에게 권하기 위해서 살수 있고 소장할려고 살수도 있고 그나저나 저도 집에 책이 넘쳐서 미치겠네요. TV를 버리고 거기에 책장을 더 늘릴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2-up.tistory.com BlogIcon 회색뿔 2010.12.26 13:45 신고 저는 서점에는 잘 안가는 편이고, 보통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해서 보거나 외국 서적같은 경우에는 e-book으로 받아 보거나, 출력해서 보는데..
    제가 고등학교 때 즈음인가? 서점에서 책 가격 인하를 금지하는 뭐 그런게 있었던거 같아요..
    그 때까지만해도 참고서는 10% 소설은 30%까지 할인하는 곳이 많았었는데..

    왠만큼 큰 서점 아니고서는 없어지고 있는 지금 야박하다 시피 한 서점은 가고 싶지 않은게 한 사람의 마음이겠어요..ㅠ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2.26 14:21 신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가격할인을 금지할려면 인터넷서점도 금지시켜야 할텐데 편법으로 다 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포인트 팍팍주면 되니까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0.12.27 07:49 신고 저도 가끔 마트서점에서 궁금한 책을 들여다보려고 하면 저렇게 책이 다 봉인되어 있어서 표지만 보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해도 가지만, 너무 심한 경우는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냥.. 가격만 보고 사라..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저런 경우 저는 사지 않지만요.

    여러곳에서 문제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책에 좀 더 관심갖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2.27 09:44 신고 그렇군요. 그럼 책을 사는 사람이 별로 없을텐데 장사가 그래도 되나 보네요
  • 프로필사진 하아 2010.12.28 01:19 부산에 동보서적이 위치가 정말 좋아 가끔 들러보곤 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다른 책은 모르겠으나 문제집은 할인이 상한선이 있는지 아예 못하는지 그런거 같더군요.

    ..그리고, 저렇게 모든 책을 다 봉해놓으면 누가 서점에 가볼까라는 생각도...
    (의자없는 서점정도는 뭐, 그럴수 밖에 없지. 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 프로필사진 카레고등어 2011.01.21 19:33 도서 정가제때문입니다.
    몇년전부터 시행해 오던것들인데 서점주인이라고 좋아서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차피 썬도그님처럼 둘러보고 인터넷으로 살텐데
    굳이 랩핑을 벗겨놔야할 이유라도 있나요?

    요즘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1위에서 50위까지 우리나라 순수문학은 거의없고
    외국서적이나 자기계발서 위주입니다.
    그나마 유명한 작가책 위주로 선전하는것도 몇개 있습니다만
    자기계발서적보다 판매율이 저조합니다.
    살것도 아닌데 책 옆면에 때 묻히고 의도하고 한것은 아니겠지만 표지 구겨지고..
    책 표면이 깨끗하지 않으면 손님들은 또 그냥 나가십니다.



    제가 출판업에 일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썬도그님글 보니까 좀 그렇네요.
    작금의 현실에 안타까워하는 글도 아니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21 20:12 신고 작금의 현실을 안타까워 해야 함을 강요하시나요?
    도서정가제 때문이라고 하시는 말씀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살것도 아니면 만지지도 말라는 태도는 또 뭡니까? 그럼 서점가서 책 보다가 좋으면 사는 확률과 집에서 인터넷 뒤지는 사람이 서점가서 책 살 확률중 어떤사람이 더 높습니까?

    저를 그렇게 단정지으셨으니 그렇다고 칩시다. (인터넷서점으로도 안삽니다. 그냥 도서실에 희망도서 신청해서 보고 말죠) 다른 사람들 즉 인터넷으로 사기도 하고 맘에 들면 오프라인 서점에도 살 수 있는 고객들은 저걸 어떻게 생각할까요? 오프라인 서점의 유일한 장점은 현물을 만져볼 수 있는 장점을 랩으로 봉쇄하는데요. 이게 솔직히 이해가 갑니까. 무슨 도서정가제 때문인가요.

    댓글 읽으니 앞으로 영원히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 사지 않겠다고 다짐 합니다. 동네서점 관계자 분 같으신데요

    한가지 제안을 하자면 동네서점도 인터넷 서점처럼 할인해서 책 팔아보세요. 그럼 저라도 사겠습니다. 이걸 정책적으로 바꿔달라고 한 목소리 내서 국회를 흔들어야 하는게 수순 아닌가요?

    인터넷서점들 도서정가제 해놓고도 마일리지로 이전처럼 행동하는것 보세요. 힘이 없으면 뭉치기라도 잘해야죠.
  • 프로필사진 카레고등어 2011.01.21 23:18 썬도그님.
    저는 동네서점이나 출판업?이랑 아무 상관없는사람입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책을 좋아하고 또 그래서 짬짬히 서점에 가는것을 즐기는 사람이죠.
    그런 저도 제3자의 입장으로 볼때 지금 서점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까..이런 생각을 하는데..

    뭉치기라도 잘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서점이 오늘,내일하고있는데 당장 폐업할 걱정을하지 뭉치는 걱정을 할까요.
    블로그보니 책도 많이 읽으시고 여행도 좋아하시고 깊으신분인줄 알았었는데..살짤 실망스럽네요.
    괜히 어줍짢은 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저라도 제 공간에 이런글 남기면 기분나쁠것 같네요.
    덧글은 내일 오후에 삭제하겠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이 글을 한번쯤 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꼭 서점이 아니라 요즘 자영업하는사람들 다 그렇거든요.

    괜히 상관없는일인데 제 일인것마냥 울컥에서..죄송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21 23:50 신고 제 글을 많이 보셨다면 이 구조적인 문제를 제가 무시하고 모른척하는 사람이 아닌것을 아실것입니다.

    다만 이 글에는 그 구조적인 문제 즉 영세 책방들의 고충을 담은게 아닌 단지 랩을 씌우고 있는 행동이 좀 이해가 안가기 때문이었고 그 것만 적었습니다. 분명 현 시스템은 문제가 많고 국회의원들이 모르는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도서정가제 까지 도입했는데 인터넷 서점들 마일리지에 무료택배로 빠져나갔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제품들 처럼 오프라인서점들도 도서 할인제도를 적극 도입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그 구조적인 문제는 다음 기회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이 깊지 않은게 아니라 이 글은 그런 구조적인 주제를 아예 건드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그런 문제점을 담지 않았다고 지적하시니 제가 화가 나는 것이고요.

    실망하셨다면 할수 없지만 반대로 제 글을 넘어서 너무 넓게 보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공간에 댓글을 남기는것을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의 요지와 다른 글을 쓰시고 비꼬시니 화가 나는 것입니다.

    제 요지는 다른게 아닙니다. 저 같은 사람 말고 오프라인에서 책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들의 손길마져 원천봉쇄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가 소탐대실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위 댓글에도 그런 점을 공감들 하시잖아요.
    댓글은 삭제 안하셔도 됩니다. 이런 의견교환이 어찌보면 더 많은 사람이 구조적인 문제 현실의 문제를 붉혀내는데 더 도움이 되니까요.

    자영업하는 분들의 고충 누가 모릅니까? 한국같이 자영업왕국도 없고 경쟁이 심한것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통큰사태도 다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서 철회된것 아닌가요

    자영업자들의 고충 자영업자들이 뭉치고 국민이 후원하면 대기업도
    상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조건 약자논리로만 하지 말고 여러가지 틈새를 노려보고 근본적인 문제는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을 달달 볶아야죠.

    그래서 선거를 잘해야 한다고 하는것 아닙니까. 대기업 부자들 이롭게 하는 국회의원들이 수두룩한데 영세 자영업자 고충 이해나 하겠어요.

    횡설수설했네요. 아무튼 말씀은 고맙고 그 문제는 제가 좀 나중에 자료 정리해서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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