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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 후에 사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폭발 원인에 대한  추상적인 이야기만 난무하고  보수는 북한 잠수정에 의해 피격당했길 원하고 진보는 내부폭발이나 혹은  한국군이 70년대에 설치한 기뢰이길 바라는 모습입니다.

같은 사건을 놓고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것은 이해하고 그게 당연하지만  다른사안도 아닌 국가 안보에 관한 시선에 이견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미국은  민주당 공화당 서로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국가 안위에 관한 안보문제에는 이견을 내지 않습니다. 911테러 사건이후에 공화당과 민주당은 큰 이견을 내지 않았죠

보수신문과  보수세력들이 북한 공격설도 짜증스럽지만  진보신문들의  내부폭발론 한국군 기뢰폭발이라는 예단도 짜증스럽습니다.
이제는 결과를 지켜보면서  후속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기입니다.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방부와 청와대가  모든것을 공개해서  국민적인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사과정을  빠짐없이  밝혀야 합니다. 물론  군사기밀은  지켜지면서 밝혀야죠.  하지만 지금 국방부의 행동을 보면  군사기밀이 무슨 전가의 보도인양 마구 휘두루고 있습니다.

어제 놀랍게도  천안함 함미가 들어올려졌습니다.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빠른 인양에  놀라웠는데 확 들어올리지는 못하더군요.
처음에는  국방부가 밝힌데로  비밀리에 조사하기 위해서 혹은  훼손된 사체가 방송에 나갈까봐 일부러 물속에서 꺼내지 않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확 들어 올릴려면 선체무게 + 바닷물의 무게를 들어올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쇠사슬을 하나 더 묶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방부는  1차조사때  민간 제외를 선언했습니다.
해외 전문 조사원과 민간 조사를 함꼐 하겠다고 했던  국방부. 그러나  1차조사는  군에서만 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구태스러운 밀실조사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이니   국민이 60%가  국방부의 천안함 사고 조사 발표를 믿지 못하는 것이죠.

이런 모습을 보이는데 어느 국민이 국방부를 신뢰하고 나아가서  국가 안위를  맡기겠습니까?  사고 후 지금까지 국방부는 국민을 속이는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백령도 기상청이 지진관측 자료를 사고 다음날  보내주었는데요  모르쇠로 일관했구요.  국정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국정원은  제대로 활동을 하고 있는건지  국가 위기사태 일수도 있는 사태에  아무런 역활도 못하고 있습니다.


1차조사를 군인끼리 하는 이유부터 밝혀야 할것 입니다. 행여나 군사보안 어쩌고 하는 소리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는 실종자들에 대한 모독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말맞추기나  사건 조작을 시도했다가는  정권이 바뀐후에는 혹독한 심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라가 워낙 다이나믹하니   정권이 바뀌면  갑자기 유턴하는 행동을 자주해서요. 또 누가  배의 키를 잡을지 모르겠지만   180도로 획 돌릴 수도 있습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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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0 2010.04.13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911이후 별다른 이견을 내지 않고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정부의 거짓말에 속아서 이라크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군요.

    그건 나쁜예입니다..

    그게 무슨 미국 정치권이나 미국인의 단결을 보여주는 예시라도 됩니까?

    짜증스럽네요..

    덮어놓고 지금은 단결해야 할때고 전쟁하자는 조갑제씨하고 뭐가 다릅니까..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4.13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덮어놓고 단결하자고 했나요? 자기들 유리한 쪽 이야기만 줄기차게 쏟아 내고 있어요. 한겨레와 경향 보세요. 남한 자체의 문제로 몰아갈려고 하고 조중동은 북한으로 몰고가고 있구요. 이래서 남북문제보다 더 심각한게 남남갈등이라고 하잖아요. 유리창 하나 깨지면 니가 그랬니 내가 그랬니 하면서 부부싸움 하는 꼬라지가 딱 한국입니다. 그 나쁜예 말고 좋은예가 대부분입니다. 왜 한겨레나 경향은 북한소행이라고 다루지 않을까요? 왜 조중동은 내부폭발이나 남한기뢰는 판단하지 못할까요? 보수나 진보나 둘다 머리들이 경직되서 그래요

  2. 00 2010.04.13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가지 설이 나오는것 자체를 짜증스럽게 볼 이유는 없습니다.

    조선일보던 한겨레 신문이던 무슨 신문이던..

    사건발생 2주일이 넘도록 사고원인조차 발표도 안했는데 언론이나 시민들이 아무런 이야기도 안하고 있다는건 어디 통제된 사회인 북한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당연히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한정된 사실속에서 나름의 추론이 있을 수 있고 그게 틀릴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반론이 있을 수 있고요.

    하나 하나의 개별 사안과 기사로 판단하고 비판해야죠.

    싸잡아서 이야기할 부분은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04.13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여러가지 설이 꼭 자기들 유리한 쪽 설만 퍼트리는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것인가요? 재미있습니다 아주

      함미 올라오면 곧 조사가 시작될텐데 여전히 이렇쿵 저러쿵 하는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죠. 사건 초기나 여러설이 나오면 되는것이구요 지금은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