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진은 권력이다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본문

여행기/한국여행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썬도그 2008. 11. 30. 10:05
보성 녹차밭중 대한다원을 향해 올라가던 아침에  멋진 메타쉐콰이어 삼나무 나무들이 보였습니다.
(댓글로 메타세콰이어가 아닌 삼나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순천에 여행갔을때 가이드분이 삼나무가 방풍림으로 많이 심어졌다고 했을때 나무를 유심히 본 기억이 나네요. 둘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겨울에도 푸른나무가 삼나무라고 하네요 여러가지 정황과 지적으로 보아 삼나무인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메타세콰이어라는 소리만 듣고 올렸는데요. 지적이 합당한듯하여 급하게 수정합니다. 지적 감사하며 잘못된 정보 알려드린점 먼저 사과드리며 삼나무로 수정합니다)
아직도 안개는 걷히지 않고 있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관광객이 한명도 안보이더군요.
기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창밖을 유심히 보니  남쪽에는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 삼나무 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더군요.
나무가 길쭉길쭉 쭉쭉딴딴한 모습이 힘이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길 한쪽에는  녹차밭이 보이구요.  차밭 한가운데 나무 한그루가 서 있네요.  제가 알기로는 크리스마스때 저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안개가 와아~~ 하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몰려 다니더군요.



녹차밭을 올라가다가  뒤를 잠시 돌아다 봣습니다. 그리고 아침햇살이 나무사이로 살짝 드리우더군요.  발길이 저절로 돌려지더군요.



플래쉬를 강제 발광시켰습니다. 아침햇살이 비치는 메타세콰이어 삼나무 숲은 경건함 마져 같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저보다 더 이른 시간에 움직이시는 사진동호회분도 보이네요


관광버스 수대가 도착하고 한무리의 여고생들이 녹차밭으로 향해 올라가더군요.



아침이 주는 빛의 밥상을 맛있게 먹은 기분입니다. 다만 빛의 밥상이 차려질지 몰랐구 사진찍다가 약간 달뜬기분으로
차분하게 카메라 셋팅을 하지 못하여  아쉽기는 합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여행에서는 새벽시간과 아침시간이 중요하다는것을 새삼 깨닫네요. 이런 풍경을 볼수 있느냐 없느냐는
아침에 일찍일어나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뭐 저는  새벽기차를 타고와서 한숨도 안잤지만요.


동영상은 수정못했습니다. 삼나무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15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