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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외계인이 궁금해? 넷플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 극비공개를 봐!

by 썬도그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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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춘기처럼 한 때 음모론에 푹 빠질 때가 많습니다. 저에게는 20대 중반 군 전역 후에 왔습니다. 당시 PC통신에 수많은 음모론들과 정제되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글들이 참 많았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가짜뉴스가 많았던 것은 아니고 그냥 흥미로만 보던 글들이 많았죠. 

그중 제가 탐독했던 글들은 UFO에 관련된 글들입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건 가오리같이 생긴 B2 폭격기나 F-117 스텔스기가 외계인을 납치해서 만들었다는 소문이었습니다. 기술적 발전이 너무 커서 외계인을 납치해서 만들었다는 소리가 이때 나왔습니다. 또한 당시 개봉한 <인디펜던트 데이> 같은 외계인 침공 영화도 꽤 있었고요. 무엇보다 제가 외계인에 대한 존재에 푹 빠진 건 폭스 TV가 만든 <X 파일> 때문이기도 합니다. 멀더와 스컬리가 서로 파트너가 되거나 견제를 하는 사이가 되어서 미스터리 한 사건 사고를 추적합니다만 메인 스토리는 외계인에 납치된 가족을 찾는 내용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블루북 프로젝트'로 외계인과 UFO에 관한 미공군의 UFO 연구조사 비밀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증거도 없고 외계인이 있다면 지구인 앞에 정체를 드러내고 정복을 하던 도움을 주던 뭔가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제대로 봤다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이 외계인의 존재를 싫어하는 종교단체도 있죠. 바로 기독교가 외계인의 존재를 성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해서 만들었는데 다른 나라에도 인간보다 더 뛰어난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있다? 말도 안되죠. 

말이 되건 안 되면 풍문으로 도는 존재가 외계인이고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는 UFO입니다. 할리우드는 이 미지의 존재를 이용해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만들고 있습니다. 

미 하원 청문회에서 공개된 외계인이 있다는 증언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어제 하루 종일 화제가 된 뉴스가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미국 정보 요원을 지낸 공군 소령 출신의 '데이비드 그러쉬'가 미확인 물체인 UAP와 인간이 아닌 외계인 유해를 미국 정부가 가지고 있고 외계인이 타고온 비행체를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밀이라서 말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런 증언에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다만 어떤 증거도 없기에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외계인이 엄청난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지구에서 추락해서 사망하냐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설명 가능합니다. 외계인이 수십억 광년을 날아오는 것이 아닌 미래에서 왔을 수도 있고 1초에 10광년을 날아가는 기술이 있을 수도 있고요. 인간이 지배하지 못한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공학이 있어서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고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역학 세계나 공학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물리적 충돌로 유기체인 외계인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거들은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어제 발표한 '데이비드 그러쉬'가 2017년 공개한 F-18 해군 전투기로 촬영한 틱택 영상입니다. 틱택이라는 알약같이 생긴 UFO가 미군 전투기 주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직각 비행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합니다. 물론 지구인이 만든 비행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날아가기도 하고요. 어제 뉴스를 통해서 외계인과 UFO에 대한 뉴스를 보고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이 다큐를 소개합니다. 

넷플릭스 다큐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 극비공개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2021년에 공개된 6부작 다큐로 이번에 청문회에서 외계인 관련 증언을 한 미 공군 소령도 잠시 등장합니다. 이 다큐는 다양한 외계인 목격담을 연도별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 목격을 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목격담을 3D 애니로 구현해서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드라마 <X파일>에서 성지로까지 소개했고 지금도 외계인 신봉자들의 성지인 로스엘 사건부터 시작합니다. 미국 정부나 얼마나 은폐 조작을 했는지도 잘 보여줍니다. 다큐에서는 미국 정부가 외계인 시신을 가지고 있고 UFO도 있는데 이걸 이용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에서 목격된 UFO 사건까지다 덮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신빙성이 있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주장하죠. 그러나 그 증거들이 미국 정보국이 다 제거하고 오염시키고 언론 플레이와 프레임 전쟁으로 봉인시켜 버립니다. 마치 <맨인 블랙>의 정부 요원처럼요. 

가장 놀라운 목격담 중 하나는 1966년 호주 멜버른 웨스톨 사건입니다. 대부분의 UFO 목격담이 1명 또는 2명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한 학교 운동장에 있던 점심식사를 마친 학생과 교직원 200명이 목격을 합니다. 원반 모양의 UFO를 한 선생님이 사진으로 찍습니다. 여기에 지역 방송국 차량까지 와서 이 놀라운 사건을 촬영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군인들과 함께 오십니다. 그리고 모든 기록을 삭제합니다. 그리고 모든 목격자에게 입단속을 시킵니다. 이렇습니다. 이러니 외계인 목격담이 잘 알려지지도 퍼지지도 증거도 남지 않습니다.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이런 사건도 있었습니다. 2001년 런던에 살던 정부 DB와 국방부 서버를 해킹한 '게리 매키넌'은 수백 명의 군 관련 UFO 목격 증언 기록과 함께 그들이 외계인 기술을 이용해서 자유에너지 기술을 보유하려고 한다는 것도 문서를 통해서 알게 됩니다. 이외에도 뉴멕시코 공군기지에 있던 외계인 사체를 본 군인의 증언도 담깁니다. 

여기에 소련 시절 위성 국가에서의 UFO 목격담도 5화에 소개합니다. 흥미롭게도 UFO 형태도 행동도 비슷한 것들이 없네요. 하나의 행동 패턴이 있다면 인간이 신무기나 새로운 무엇인가를 개발하면 UFO 출몰이 많아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군사기지 위에서 많이 목격되고 전투기 조종사들이 많이 목격합니다. 심지어 핵무기가 있던 기지에 침투한 UFO가 15초 동안 핵무기 통제권을 무용지물 시켰다는 겁니다. 

2화에서는 외계인 기술을 소개하는데 외계인 우주선 동력원이 115원소번호의 모스코븀라고 합니다. 이 주장을 1989년  밥 라자르라는 사람이 주장을 했습니다. 이 분은 9개의 추락한 외계인 우주선을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웃었죠. 그런 원소는 당시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8월 유럽 과학자들은 이 존재를 입증합니다. 이 모스코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는 아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도 빠르게 사라져 버립니다. 

외계인들은 이 모스코븀을 이용해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비행을 합니다. 우리는 그 물질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외계인은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류는 그걸 만들 수는 있고 존재 증명만 한 상태입니다. 놀라운 이야기죠. 그리고 반중력 효과도 외계인 우주선을 통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수십 년 간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외계인 그들은 누구인가?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외계인은 정말 외계에서 왔을까요? 여러가지 주장이 있습니다. 미국 인디언들은 그들을 우리의 선조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에 인류의 씨앗을 심은 어떻게 보면 창조자들이죠. 이런 이론으로 보면 왜 그들이 지구 정복을 하지 않는지 설명이 됩니다. 인간 같으면 뛰어난 기술과 무기로 싹 멸종시키고 새로운 행성을 만들 수도 있지만 관찰만 할 뿐 공격은 하지 않습니다. 외계인 목격담과 UFO 목격담은 있지만 공격했다는 소리는 없죠. 

물론 납치해서 신체를 검사하고 연구했다가 풀어주는 경우는 있지만 그것도 적대적 행위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하나의 과학적 연구나 관찰이라고 할까요. 또한 소통은 텔레파시로 합니다. 언어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 인류에게 기술적인 도움을 주려고 오는 것이라는 소리도 있습니다. 

UFO를 목격한 사람들 84%가 다시 만났으면 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잘 보여줍니다. 우리가 겁을 먹고 두려워하면 UFO는 사라집니다. 미래 인류가 타고온 시간 여행객들이라는 소리도 있고요. 진짜 외계 행성에서 온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외계인을 환영하는 쪽에서는 인류의 대변혁과 퀀덤 점프를 이끌 수 있어서 어서 오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외계인들의 뛰어난 유전자 물리 기술력을 통해서 인류의 산적한 현재 과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아주 흥미로운 다큐 <국가 기밀 UFO 프로젝트 : 극비공개>입니다. 물론 이 다큐 내용을 어디까지 믿고 안 믿을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말 그대로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다만 외계인 기술을 이용해서 만든 기술들이 있다면 외계인의 존재를 미국 정부가 인정하고 외계 기술을 공개하고 같이 연구했으면 하는데 이게 또 패권 전쟁의 핵심 기술이 될 수 있어서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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