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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자와 아키라와 함께 일본 문화의 최대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인 절벽위의 포뇨가 서서히
그 베일을 벋고 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후에 4년만의 작품인데요. 세계적인 추세인 2D와 3D를 썩이거나
3D애니메이션 흐름과 반대로 2D로 직접 그린 동화같은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옹골찬 할아버지 감독이네요
절벽위의 포뇨는 다른 원작을 바탕으로 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달리 하야오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내용은 저 양동이안에 있는 금붕어 공주 포뇨와 5살짜리 아이인 소스케와의 감성교류를
기본 줄거리로 하고 있습니다. 공주 포뇨는 인간이 되고 싶어하죠. 인어공주의 아동버젼같네요
인어공주도 아동용이지만요.
몇일전인 12월 5일에 약속한대로 절벽위의 포노의 노래 5곡을 발표했구요. 이 음반은 영화개봉전에
앨범으로 만나볼수 있습니다.
이번곡도 히사이시 조가 작곡을 했네요. 이 두 거장은 이제 따로 생각할수가 없을정도네요
히사이시 조는 얼마전 끝난 태왕사신기에서도 진가를 발휘했죠. 전 태왕사신기 노래만 기억남더군요
노래는 아동극단 소속의 오오하시 노조미란 꼬마(8살)와
후지오카,후지마키 듀엣이 함께 불렀습니다.
노래가 착착 감기네요. 마치 이웃집 토토로처럼 일본의 국민노래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동요풍의 노래 따라부르기도 싶겠는데요. 일본아이들 소풍갈떄 토토로 부른다고 하던데
이 노래가 그 자리를 대신할듯하네요
절벽위의 포뇨는 2008년 여름에 만날수 있습니다
출처 : 절벽위의 포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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