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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멍청한 조연 부라키

썬도그 썬도그 2007. 12. 3. 22:46



영화 디워는 올 한국영화의 최고의 흥행영화이다
올 양대 영화제인 청룡영화제와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고 관객동원상을 받은 장본인은
잘생긴 주인공 제인슨 베어가 아닌 부라퀴일것이다.

부라퀴는 순 우리말인것은 많은 사람이 알것이다
부라퀴
[명사]
1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2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하지만 정작 디워란 영화에서 부라퀴는 야물지가 못하다


디워에서 부라퀴는 멍청하고 아둔한 악당 조연역을 잘 소화해 냈다.
그 빠른 흐느적거리면서 전진하는 모습은  남녀주인공앞에서는  한마리 사랑스런 뱀이상은 되지 못한다.
쓸대없이 폼을 잡고 으르렁 거리면서 남녀주인공을 협박하다가도  경찰이 쏘는 맞아도 하나도 아프지
않는 총성과 총알에 바로 반응하며 보복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두 주인공이 도망가는것을 놓치고
어라~~~  어디갔지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부라키는 얼마나 멍청한지 자기가 사는 동굴이 바로 발각된다.  아 부라퀴가 멍청하기보단
미국 정보부 요원들의 능력에 박수를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빠른 속도를 가졌으면서도 두 남녀주인공이 타고가는 자동차 보단 빠르지 않다.
사실 자동차 보다빠르지만   가오 세울려고 울부짖고 으르렁 거리다가 따라잡지 못한다.

여기서 부라퀴가 주연이 아닌 슬픈 사연이 베겨나온다.
주연은 절대로 주연을 죽일수가 없다. 능력은 출중하지만   주인공에게 도망갈 틈을 줘야하는
주,조연 신사협정의 희생양일것이다.

또한 한맺인 대사를 읇으면서 관객의 심성을 자극하여야 하지만 대사는   꾸에에~~~~~~엑 뿐이다.
그 큰입으로 할수 있는 대사가 하나라니 서글프기까지하다. 그 큰입으로 내뿝는 입냄새만으로도
남녀주인공을 질식사 시킬수 있거늘  남녀주인공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다.

그저 손잡고 달릴뿐~~~  



부라퀴의 멍청함의 꼭지점은 그노무 입으로 결말을 맺는다.
얼마나 즐겨 입을 즐겨 벌리길 잘하던지. 결국 용의 화염을 꾸에엑~~~ 하다가 다 들이마시는 행동을
보여주며   허무하게 사라져버린다.    꾸에엑~~~ 만 하지 않았어도 부라퀴는 성공할수 있는 캐릭터였으나
항상 주저하고 입쩍벌리고 꾸에엑~~~에 모든일을 망처버린다.   지하철엔 쩍벌남이 무섭다고 하지만
부라퀴도   전생에 쩍벌남이 아니였을까?

다음 디워2편에서는  입벌리지 말고 낼름전법으로 혀로 주인공들을 감싸길 바란다.
그게 뱀스러운 모습니다.  부라퀴는 알야야 할것이다. 부라퀴 밑에 식솔들이 많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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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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