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진은 권력이다

풍력발전의 문제점인 조류 살상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카메라 본문

IT/가젯/IT월드

풍력발전의 문제점인 조류 살상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카메라

썬도그 2021. 2. 16. 20:17
반응형

원자력 발전의 장점은 엄청 큰데 단점은 더 큽니다. 저렴한 발전 비용이나 화력발전과 달리 미세먼지 배출이 없어서 좋지만 후쿠시마 발전소가 잘 보여줬듯이 발전소가 문제가 발생해서 핵연료를 제어 못하면 수십 년 이상 방사능 매출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지하수까지 오염시킵니다. 반감기가 수십 년인 방사능으로 인해 지역 주민은 물론 지구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에 독일이나 한국 등등은 탈원전을 외쳤습니다. 독일 같은 경우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원전을 대체해갈 생각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살펴보면 태양광과 풍력, 조력 등을 이용한 전기 생산을 하는 것이 신재생에너지입니다. 그러나 다 문제들이 있습니다. 

먼저 태양광은 넓은 면적에 설치해야 해서 산을 깍고 설치를 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잘 알기에 최근에는 호수 한가운데 설치하는 수상 태양광 사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물고기들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다 아니다 오히려 물고기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준다는 설왕설래가 있습니다. 

풍력도 마찬가지입니다. 풍력이 전기 발전량이 많아서 좋긴 한데 풍력 발전기의 블레이드가 돌아가면서 낮은 주파수의 소음을 냅니다. 이 저주파 소음 때문에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웅웅 거리는 저주파 공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바다에 풍력 발전기를 세우는 일도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풍력 발전기의 또 하나의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큰 새들을 풍력 발전기 블레이드가 때려서 새들이 죽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런 문제가 없는지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이게 큰 문제가 되고 있나 봅니다. 모든 새가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날개가 길고 몸도 큰 독수리들이 풍력 발전기 블레이드에 맞아서 많이 죽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미국에서는 와이오밍에 있는 풍력 발전 단지에 있는 총 176개의 풍력 발전기를 2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한 쪽은 스마트 카메라를 달아서 조류를 카메라가 발견하면 그 즉시 풍력 블레이드 속도를 조절하게 했고 한 그룹은 이전처럼 가동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 카메라를 이용해서 풍력 발전기를 멈추는 시스템을 단 곳에서는 독수리가 죽는 일이 62% 감소했습니다. 반면 스마트 카메라가 없는 곳은 독수리가 죽는 일이 더 늘어났습니다. 

스마트 카메라를 개발한 회사는 IdentiFlight로 360도 각도로 비행 무레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IdentiFlight의 스마트 카메라는 날아다니는 비행체를 감지할 수 있는 거리가 1km로 새의 비행 궤적과 속도를 계산한 후 풍력 블레이드 회전 속도를 조절해서 새를 보호합니다. 

문제는 이 스마트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가격이 150,000 달러로 한화로 1억 6천 만원이고 매년 8,000 달러의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갑니다. 

vimeo.com/426391478

뭐든 쉽지 않네요. 한국에서도 풍력 발전기 밑에 죽은 새들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반응형
그리드형
0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