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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가정, 사무실용 자동분사 손소독기 샤인머스켓 손소독제

by 썬도그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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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습니다. 열심히 방역하면 줄어들 줄 알았습니다. 봄을 지나 여름만 해도 하루 100명 이하의 확진자가 나와서 이대로 쭉 가다가 백신 나오면 잘 마무리되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올 가을, 일상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면서 큰일 났다 했는데 역시나 제 예상대로 12월에 매일 1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역시 바이러스는 겨울에 잘 전파되나 봅니다. 바이러스는 습도에 민감한데 습도가 낮으면 침방울이 에어로졸 형태로 변하기도 쉽고 멀리 날아가서 생존 시간도 길어져서 전파력이 올라갑니다. 지금은 2.5단계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참혹하다는 말로도 다할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매일 1천명이 나와도 급속한 확산이 없고 막고 있는 자체가 놀랍다는 생각도 듭니다. 서울과 경기도에 전 국민의 반이 사는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확산을 줄이기가 쉽지 않네요. 개인 방역이 중요합니다. 개개인이 방역을 철저히 하고 항상 마스크를 쓰면 좋으련만 반갑다고 마스크 내리고 대화하고 함께 밥을 먹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많네요. 

손세정제를 자동 분사하는 샤인머스켓 스마트 손소독제

건강보조제품을 만드는 태림제약에서 선보인 샤인머스켓 스마트 손소독제은 손소독제를 자동으로 분사해주는 가정용 제품입니다. 

안을 열어보면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을 정도로 아담한 크기의 샤인머스켓 스마트 손소독제와 함께 충전 케이블과 알코올을 흡수하는 코튼 필터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샤인머스켓 스마트 손소독제 크기는 77 x 55 x 91mm 작은 머그컵 정도의 크기입니다. 무게는 150g입니다. 이 샤인머스켓 스마트 손소독제는 손소독제를 푹 눌러서 알코올을 바르는 형태가 아닌 손만 갖다 대면 알코올 분말이 위로 피어오릅니다. 요즘 어딜 가나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가끔 사용하는데 푹 누루는 방식은 갑자기 소독제가 확 나와서 깜짝 놀랄 때가 있죠. 특히 아이들은 푹 누르다 너무 많이 나와서 손소독제가 눈에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 센스 있는 매장에서는 자동분사 손소독기를 비치하기도 합니다. 자동 분사 방식이 좋은 점은 비접촉이라서 좀 더 위생적입니다. 

이런 식으로 알코올이 자동 분무됩니다.

분사량 조절은 되지 않고 분사량이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에서는 손바닥 전체를 알코올로 적시려면 시간이 좀 걸리기에 집이나 사무실에서 개인용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자동 분사가 가능한 건 상단에 있는 센서 덕분입니다. 2개의 센서 앞을 손으로 가리면 휴대용 가습기처럼 생긴 구멍에서 알코올이 분사됩니다. 손은 약 12cm 정도까지 인식하는데 인식력이 너무 좋습니다. 휴대용 자동 분사 손소정제라서 들고 이동할 경우가 많은데 살짝 잡으려고 손을 갖다 대도 분사가 됩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데 배터리는 1800mAh가 들어가 있어서 꽤 장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전원 버튼이 있는데 1번 누르면 ON, 2번 연달아 누르면 OFF로 꺼집니다.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외장 배터리로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충전을 하면 녹색, 전원 ON은 파란색으로 전원 상태를 작은 LED로 표시합니다. 

충전 케이블은 USB-C 타입을 사용하는데 5V, 1A 이상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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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분사 샤인머스켓 스마트 손소독제는 알코올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보면 투명한 케이스가 있는데 손톱으로 양쪽을 누르면서 밑으로 내리면 밑 뚜껑이 열립니다. 

뚜껑을 열고 알코올을 넣을 통이 있는데 이걸 나사 돌리듯 돌돌돌 돌리면 알코올 통이 나옵니다. 

보면 긴 구멍과 나사 홈이 있습니다. 긴 구멍은 코튼 필터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알코올은 소독용 에탄올을 사시면 됩니다. 60ml는 한 두번 채우면 다 사용하기에 오래 사용하려면 1리터짜리를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소독용 에탄올을 3리터에 1만 원 정도 하니 혼자 사용하신다면 1년 내내 사용하고도 남을 겁니다. 

소독용 에탄올을 넣고 코튼 필터를 넣습니다. 에탄올은 꽉 채우고 코튼 필터를 꽂으면 넘칠 수 있으니 4/5만 채우고 코튼 필터를 넣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코튼 필터가 에탄올을 쪽쪽 흡수해야 상단까지 에탄올로 채워져서 상단 분출구로 에탄올을 분무합니다. 

약 1달 사용해 봤는데 꽤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덜 사용하게 되는데 24시간 사용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스마트한 기능이 있더라고요. 샤인머스켓 스마트 손소독제는 비접촉식이라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나 말고 누군가가 손소독이 필요하면 손만 갖다 대면 소독용 에탄올을 골고루 손바닥 전체에 바를 수 있습니다. 

위생적인 방법이라서 아주 좋네요. 또한 배터리 사용 시간도 꽤 길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분무량이 적어서 손바닥 전체에 에탄올을 뿌리는데 5초 이상 걸리고 양손 모두 하려면 10초 손등까지 하려면 약 30초 정도 걸립니다. 느린 사용시간이 아쉽긴 하지만 집이나 사무실 같이 오래 머무는 공간에서는 이 시간이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손소독제 푹 누르는 걸 잘 못하고 힘 조절 실패로 팍하고 많이 나오고 그 일부가 눈에 들어갈 위험이 있는데 이 샤인머스켓 자동 분사 손소독제는 손만 올리면 나오기에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게다가 아이는 손이 작잖아요. 

가격은 29,000원으로 할인 판매 중입니다. 

www.elifestore.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0176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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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제약으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 받아서 아무 간섭 없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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