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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데 몇 년 전에 세계적인 보도사진콘테스트에서 입선을 한 사진 중에 눈길을 끄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짐바브웨로 기억되는데 한 아프리카 남자가 현란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 내용을 읽어보니 아프리카에는 번 돈을 모두 패션에 투자하는 패션피플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노년의 나이지만 현란한 옷과 액세서리를 차고 있었습니다. 비록 비가 새는 집에서 자지만 패션만큼은 포기 못하는 패션피플들. 이런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꽤 많은가 봅니다.
케냐 나이로비에는 오토바이가 택시 역할을 하는 오토바이 택시가 있습니다. 이 오토바이 택시를 보다 보다라고 하는데 이 오토바이 택시를 모는 사람 중에 패션피플들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예술가 Jan Hoek와 우간다 케냐 패션 디자이너 Bobbin Case는 이 보다 보다 택시 기자들을 사진으로 함께 담았습니다.
아프리카에는 패션에 영혼을 판 패피들이 꽤 많네요. 저세상 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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