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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에네루프 충전지를 USB포트로 충전하는 저렴한 이케아 빈닝에 충전기 본문

IT/가젯/IT월드

에네루프 충전지를 USB포트로 충전하는 저렴한 이케아 빈닝에 충전기

썬도그 2016. 3. 23. 11:55

에네루프 원통형 건전지 형태의 충전지는 가정 필수품입니다. 아이들 장난감과 가정에서 사용되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 가격이 워낙 비싸서 요즘은 에네루프 충전기를 여러 개 사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입니다. 

에네루프 충전지 AA 4알(1만 3천원 내외)와 깜냥 충전기(K-81 9천원 내외)를 사면 대략 2만 2천원 정도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싼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50241375/

가구업체로 위장한 일상용품 업체인 이케아는 일상용품 천국입니다. 가구는 가격이 싼 것도 비싼 것도 있지만 일상용품은 조립할 필요도 없어서 조립에 대한 공포가 없습니다. 이케아 일상용품은 다이소보다 싼 제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녀석입니다. 조명 코너에 있는 이케아 LADDA 충전지는  그 가격에 크게 놀랐습니다. 에네루프와 성능이 비슷하다고 하는 LADDA가 특별가인 5,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AA형 4알로 가격이 무척 저렴해서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80241374/

LADDA AAA는 더 쌉니다. 4알에 특별가가 4,900원입니다.  이 녀석도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40283506/

그런데 충전을 해야 할 충전기가 할인을 해도 19,900원입니다. 깜냥 K-81보다 비쌉니다. AAA와 AA 모두 충전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충전지에 비해서 꽤 비싸네요. LADDA 충전지를 싸게 팔고 이걸 비싸게 파는 전략인가요?  

프린터 회사들이 프린터는 싸게 팔고 토너를 비싸게 파는 것처럼요. 
너무나 가격이 비싸서 이 녀석은 장바구니에 넣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LADDA를 장바구니에서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이 녀석이 눈에 들어오네요. VINNINGE. 이케아 제품들은 이름들도 참 요시꼬롬해요. 



한글로 빈닝에라고 하는데 뭔 제품인지 몰라서 한참 만지각 거리면서 구글링을 해도 아무 것도 안 나옵니다. 보통 이케아 제품은 해외 리뷰가 꽤 많은데 이 녀석은 아무 것도 안 잡히네요.



제품 설명문을 보니 USB포트에 꽂아서 원통형 충전지를 충전하는 제품이네요. 가격은 4,900원으로 특별가에 모시고 있습니다. 냉큼 샀습니다. 집에서 충전할 때 전원 콘센트에 꽂아서 충전하면 빨리 충전되지만 좀 느리게 충전되어도 상관 없기에 데리고 왔습니다.



포장술이 예술이네요. 제품이 노출 되어 있으면서도 충격 흡수 포장이네요. 



중국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설명서가 있는데 AA 1000mAh는 5시간, AAA 900mAh는 9시간 걸리네요. 꽤 오래 걸립니다만 하루 종일 PC 앞에 있는 사람들은 하루 이틀 정도면 4개를 다 충전할 수 있겠네요. 충전지를 매일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지만 가끔 충전하는 분들은 괜찮은 제품이네요. 



한글 메뉴얼이 아주 꼼꼼하게 잘 작성되어 있습니다.




에네루프 충전지도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지를 거꾸로 꽂으면 아무런 반응을 안 하고 


+ / - 를 잘 꽂으면 마빡에 LED램프가 팍 들어옵니다. 충전 다 끝나면 꺼지고 건전지나 이상한 충전지면 깜박 거리는 신호를 보냅니다. 특별가가 언제까지 유지 될지 모르겠지만  휴대용 또는 저렴한 충전기 구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네요 USB 포트로 충전하는데 USB포트줄이 상당히 짧습니다. 이건 아쉽네요. 

빈닝에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없고 매장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홈페이지에 이케아 제품 모두 소개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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