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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에 서 100달러 짜리 아이폰6 접사 렌즈를 소개했었습니다.

아이폰용 렌즈를 만드는 회사 모먼트(MOMENT)가 선보인 매크로 렌즈 

100달러라는 가격은 꽤 비싼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DSLR의 매크로 렌즈들이 대부분 비싸기에 DSLR보다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퀄리티를 보장하는 스마트폰 접사 렌즈는 꽤 유용할 듯 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싼 가격의 스마트폰 접사 렌즈가 있습니다.  가격이 무려 2,500원 밖에 안 합니다. 



먼저 이 2,500원 짜리 접사 렌즈는 구매한 것이 아닙니다. 지난 4월인가 5월인가 건대입구역 앞 커먼그라운드커먼스 오픈 행사때 줄서서 경품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스마트폰에 거치하는 집게와 렌즈가 2개 들어가 있습니다.


렌즈 2개가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정확하게는 3개네요. 먼저 저 집게 위에 나사처럼 돌려서 끼는 렌즈는 표준 화각에서 0.67배가 더 넓게 찍히는 광각렌즈가 있습니다. 셀카나 단체 사진 찍을 때 좋습니다




이 와이드 앵글 랜즈를 돌려서 빼면 그 밑에 매크로 렌즈가 달려 있습니다. 뺄때는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면 빠집니다. 


와이드 앵글(광각)렌즈를 빼면 매크로 렌즈(접사 렌즈)만 남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카메라 앞에 거치하면 됩니다. 


또 하나의 렌즈가 들어가 있는데 180도 어안 렌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렌즈는 아주 조악한 화질과 함께


이렇게 분리가 자주 되어서 거의 쓸모가 없더군요. 왜 렌즈를 저렇게 속 알맹이가 나오게 분리 가능하게 만들었을까요? 분리하게 만든 것이 아닌 제조를 쉽게 하기 위함 같네요. 셀카 렌즈인 광각렌즈도 어안렌즈도 제 관심사 밖입니다. 오로지 매크로 렌즈만 잘 나오면 좋겠네요



접사 렌즈를 끼니 주변부가 어두운 비네팅이 생기네요. 이럴때는 해상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16:9비율이 아닌 4:3비율로 하면 비네팅이 줄어듭니다

접사 렌즈를 끼고 본격 촬영을 했습니다. 



먼저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나뭇잎입니다. 


그리고 그 나뭇잎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이 스마트폰에 접사 렌즈를 끼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붉은 색 부분을 접사로 촬영했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잘 찍히네요. 보통 스마트폰으로 피사체를 찍을 때 최소 20~30cm 정도의 거리를 둬야 초점이 맞습니다. 최소 초점거리가 좀 길죠. 그래서 접사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싸구려 접사 렌즈를 끼니 20~30cm가 2~3cm로 확 줄어듭니다.



















사진 품질이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지만 2,500원을 투자한 사진 치고는 괜찮은 사진을 제공하네요. 위 사진 중 흔들린 사진들은 바람 때문에 꽃들이 너무 흔들려서 흐릿하게 나왔습니다.

초점 범위가 아주 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이 되어서 좋은데 초점 맞추기가 쉽지는 않네요.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는 촬영하기 쉬운데 개미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는 초점 맞추기가 힘듭니다. 또한, 손이 흔들리면 찍기도 힘들고요. 이럴 때는 연사로 촬영한 후에 초점 잘 맞는 사진만 남기고 지우면 됩니다.

이 제품은 셀카렌즈나 스마트폰렌즈로 포털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이리저리 비교해보니 이 제품이 맞는 듯 하네요. 접사 렌즈가 없어서 접사 사진을 입문하지 못했는데 스마트폰 접사 렌즈로 접사 사진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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