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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는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평화적으로 사용하면 좋은 물질이죠. 문제는 후쿠시마처럼 탈이 나면 문제가 커지는데 핵무기 지상주의에 빠진 한국정부도 핵에 대한 러브러브한 시선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잘생긴 백인청년이네요. 이 청년 나이가 17살입니다. 이름은 테일러 윌슨이고요. 이 고등학생은 아주 뛰어난 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그 프로젝트란 핵 위협을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1년 인텔 국제 학생 과학 박람회의 인텔 청년 과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기술은 화물컨테이너에 핵폭탄이 숨겨져서 이동하거나 다른나라에 수출할때 일일이 컨테이너를 개봉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지금 미국은 탈레반의 핵테러 위협을 받고 있죠. 그래서 콘테이너를 수색하지만 모든 콘테이너를 수색하긴 힘듭니다. 그러나 이 기술이 실용화 되면 모든 콘테이너를 검사할 수 있겠네요
이 기술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2개의 중수소가 반응해서 중수소 핵융합이 이루어집니다. 핵융합의 기본원리죠
중수소 원자 2개를 원자핵과 융합시키면 중성자가 발생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중성자를 측정하는 방사능 측정장비에 반응하는 콘테이너가 바로 핵무기가 있는 콘테이너라는 것 입니다.
또한 테일러 윌슨군은 과학은 오타쿠나 하는 것이 아니라 멋진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학은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는 멋진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핸섬 청년이 정말 멋지긴 하네요
한국은 과학영재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을까요? 아직도 노벨평화상 말고 과학과 의학분야에 수상자가 없는데요. 한국은 기초과학보다는 응용과학 대가들이 많은 나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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