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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호텔인 여관들이 있죠.  이름만 OO호텔, 그러나 들어가면 여관,
제 중학교 고등학교는 이름이 참 그랬습니다.   강남구에 없는 강남중학교와 성남에 없고 동작구 대방도에 있는 성남고등학교가 제 모교입니다. 모교라고 하지만 특별히 아름다운 추억들은 많지 않습니다.

친구들과의 아름다운 시절을 비리와 폭력적인 교사와 재단비리가 상쇄시켜 버렸네요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모교 방문을 해봤습니다.  



강남중학교를 다니던 당시가 80년대 중반이었는데  학교 건물이 정말 낡고 후졌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뺑뺑이라서 내가 가고 싶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고를 수가 없었죠.  성남중학교와 강남중학교 둘중에 한곳을 가야하는데  강남중학교 떨어진 아이들은 울상이었습니다.

왜냐면  강남중학교는 깡패학교로 아주 유명한 학교였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이 강남중학교에 최신식 건물이 들어섰네요.  



이 교문앞에서 왕조현, 장국영, 주윤발 코팅된 사진들 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저도 하나 샀는데 맥가이버와 왕조현을 골랐습니다.  지금이야 인터넷 검색하면 널린게 스타 사진인데 당시는 그런 사진 구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강남중학교 야구부 버스가 있네요. 
강남중학교는 야구부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서울시 4강과 우승도 많이 했고 지금은 유명한 야구선수중에 강남중학교 출신 야구선수들도 많습니다.  지금은 넥센코치이지만 한때 LG트윈스의 안방마님이었던 김동수 포수도 강남중학교 출신이고  삼손 이상훈 선수도 강남중학교 출신입니다.  임수혁, 최동수 등등도 있고요

이상훈은 1년 선배인데 이상훈 선수 있을때 전국 4강인가 우승했나? 여하튼 성적이 무척 좋았습니다. 
강남중학교 졸업 후 성남고등학교가 아닌 서울고등학교로 가버렸죠. 지금도 전국에서 노는 강남중학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휴일인데도 야구부들은 연습을 하네요.
강남중학교는 야구부때문에 조금은 유명한 학교였지만  정작 학생입장인 저에게는 그닥 야구부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중학교때 야구부들의 만행을 잘 봤기 때문입니다.

운동부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고 지금은 주말야구라고 해서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에만 야구한다고 하는데요.
예전엔 어디 그랬습니까? 야구부가 무슨 완장이나 되는마냥  수업을 들어야 할 시간에도 야구부의 비닐하우스 가서 노닥거리고 수업 빠지고 안들어오고 했죠. 차라리 안들어오는게 나았죠.  

가끔 수업 들어와서는 수업방해나 하고 에효 정말 준깡패들이었습니다.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새로오신 여자선생님이 야구부를 불러오라고 반장에게 시켰습니다. 자기 수업시간에 빠진 야구부를  비닐하우스에서 데리고 왔는데  그 야구부 두명이  여선생님을 결국 울리더군요.  말도 안듣고 폭언도 하고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선생님에게 막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선생님은 울어버렸고 그 두 야구부는 군기반장 선생님에게 빠다질을 엄청나게 당했습니다.  그리고 야구부코치에게도 항의를 했습니다.  코딱지 만한 운동장에 야구부가 연습을 하기 시작하면 운동장을 전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전 야구부만 보면 깡패보듯 피했습니다. 
80년는 그랬는지 지금 후배들은 어떤 환경속에서 연습하고 생활하는지 궁금하네요.  공부하면서 운동도 하나요?
아님 자기 이름 영문으로 쓰지도 못할 정도로 공부는 제쳐두고 운동에만 올인하나요?


스포츠도 머리싸움이죠. 똑똑한 사람이 운동도 더 잘합니다. 특히 야구나 축구같은 전략 전술이 필요한 경기는 더 그렇죠.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엘리트 체육을 하고 있고 이런 이유로 운동부 빠따문화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용인대 보세요. 뭐 매질이 전통이다? 그 방법밖에 없다?  아무리 방송에서 고발해도 숨어서 패잖아요. 문제는 그들 머리속에 있는 폭력적 망상을 먼저 삭제시켜야 합니다. 맞아본 사람이 때리는 방법 밖에 없다는 생각이 주입되잖아요
부디 저 후배들이 운동 못한다고 맞고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운동 못하면 운동 포기를 권유하는게 낫지 때리면서 까지 운동시킨다고  그 없던 운동신경이 생기겠어요. 물론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은 할수는 있지만  매라는 단기 아드레날린은 주입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강남중학교 뒷편에는 이런 쓸데없는 스탠드가 있습니다. 이 스탠드의 내력을 살펴보면 
원래 스탠드 앞의 녹새건물이 없었습니다. 스탠드를 만든 후에  베이비붐 세대인 60,70년대 생들이 학교로 몰려오자 새 건물을 더 지어 올렸는데 그 결과로 저 스탠드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죠. 저 스탠드 활용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매번 청소하기 번거롭기한 곳이였죠.  그런데 아직도 이 스탠드가 있네요. 여기서 야외수업이라도 하나요?



한켠에는 작은 농구골대가 있네요. 야구부가 운동하면  학생들은 손바닥만한  골대 한개 밖에 없는 곳에서 놀아야겠네요


한무리의 학생이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공 주고 받기를 못하는건지 공이 자꾸 제 쪽으로 옵니다. 
홍키공인줄 알고 맨손으로 받았다가 좀 물컹해서 놀랐습니다. 요즘은 연습용 홍키공인가 보네요. 정식 야구공은 아주 딱딱하죠. 그거 제대로 맞으면 정말 아프죠.  하지만 학생들이 그런 공으로 야구하긴 힘들고 해서 연식공으로 하는데  받아본 공은 생긴것은 실밥 선명한 홍키공인데 만져보니 부드럽습니다.  




한쪽에서 야구연습을 하네요. 한때 저도 야구부가 꿈이였고 실제로 야구 좀 했었습니다. 주로 투수나 유격수등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왼쪽에 있어야할 건물 하나가 안보이네요.  건물 두동짜리 학교였는데 한개가 사라졌습니다. 

제가 다닐땐 남자중학교였는데 이제는 남녀공학이라고 하네요. 
여자후배도 있겠네요.  

전 중학생이라는 단어를 싫어합니다. 몸만 크고 질풍노도의 시기인데다가 뭐가 악인지 선인지 구분도 제대로 잘 못하는 학생들이 많고 아드레날린분비량만 많아서 사춘기라는 시기를 보내는데  정말 매너없고 예의없는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제 중학교 시절도 그랬습니다.   아침조례후 삥뜯으러 돌아다니는 깡패녀석들이 수두룩했고  의자와 책상 던지면서 싸움질을 하는데 마치 투견장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강남중학교 시절을 싹 도려내고 싶을 정도네요.
깡패중학교라는 소리가 달리 나온게 아니죠.  지금은  달라졌겠죠. 달라져야 하고요.  

모교지만 왠지 정이 안가는 학교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달라진 강남중학교를 보니 그시절 몇 안되는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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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1.06.09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학교에도 축구부 있었는데... 축구부 애들도.. 수업 안들어오고.. 맨날 합숙한다고.. 훈련한다고 그랬던..
    인간성은 다 아 좋았던...ㄷㄷㄷㄷ 우리학교도 축구부가 있지만... 뭐.. 개들도.. 겨우 수업오는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dnsldo.nate.com BlogIcon 글쓴이님은 2011.09.2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부정적이신거같네요 그것도 다추억이될수있는데...중학교생활때 따돌림을 받으신건아닌지..?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9.29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폭력도 추억이 될수 있다는 생각 참 긍정적이시네요. 중학교때 따돌림 받지 않았습니다. 그 시절에 따돌림이라는 말이 있기나 있었나요?

  4. 올곧어진 2011.10.16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대방초등학교(22회 졸업), 강남중학교(19회 졸업) 후배시네요. 제 막내 남동생은 대방초(29회 졸업), 강남중(26회 졸업), 성남고(?) 나왔는데 80년대 중반에 강남중 다녔으면 아마 막내와 비슷한 시기에 학교 다닌 것 같네요. 전 70년대 후반에 강남중 다녔고요. 강남중이 폭력학교라는 것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우리가 다닐 때는 야구부는 없었고 럭비부가 있었죠. 럭비도 잘 했구요. 응원하러 효창운동장에 많이 갔었죠.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는 강남중에게 땅을 빼앗긴 서울공고 나왔어요. 그래도 같은 대방동이지요. 참 지금은 대방동에 신길초등학교가 있고 신길동에 대방초등학교가 있는데 왜 그런지 아시나요? 1974년인가 까지는 대방동에 대방초, 신길동에 신길초가 있었는데. 74년인가 행정구역(대방동이 영등포구에서 관악구로 분구 됨)이 바뀌면서 당시에는 대방동이 1동과 2동으로 2개의 동이었는데 대방초에 있는 대방동은 신길7동이 되고 신길초가 있던 신길1동은 대방동이 된 것이랍니다. 대방동이 2개동에서 1개동으로 축소 된 것이지요. 참고로 당시에는 대방역 주변도 신길동이었음. 그래서 우리 막내동생은 강남중 근처에 살고 있었는데 취학통지서가 신길초로 나와서 1학년 2학기 때 가까운 대방초로 전학했답니다. ㅎㅎㅎ ..아뭏든 반갑네요...

  5. 강남중 2011.11.24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재학중인학생입니다. 옛날이랑 지금은 많이 변했죠 지금야구부들은 공부도 꽤 하고 폭력같은건 없습니다.
    옛날에는 어떘는지 몰라도 지금은 옛날과 많이 다른데 글에서 지금의 강남중학교도 욕하시는것 같아서 기분이 좀.. 언짢네요; 나이도 어린게 왜 이런댓글을 다느냐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요 제가 지금 이 학교에 재학하고 있고 글쓴이님이 말하신 학교모습과 지금모습은 매우 다른데 마지막문장에서 지금도 깡패중학교라고 말하시는것 같아서 지금 재학중인학생으로서 글 남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12.04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학생이면 독해력이 있을줄 알았는데요. 전 지금 강남중학교가 깡패학교라고 한적 없고 그렇게 판단할 근거도 없습니다. 다만 제 추억속의 강남중학교는 깡패학교였고 위에 저보다 2년 선배인 분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독해력이 좀 떨어져 보입니다. 당연히 지금은 깡패학교인지 아닌지 전 모르고 아니길 바란다고 썼잖아요

  6. 재학중 2011.11.24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 왜 비판적으로만 받아들이시는지 자꾸 야구부 깍아내리시는데 요즘 야구부들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매우 열심히하는 착한애들입니다. 예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의 몇십년전의 안좋은 추억만으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판단하고 비판하고 깍아내리는것은 다른사람이 보는 입장에서도 보기 않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중이였을때 다니셧다고 써잇는데 그후로 몇십년이 지났습니다, 위에서 님이 언급한듯이 남녀공학으로 바뀌엇고 건물도 새로 싹바뀌고 강당과 여러가지가 새로 생겼습니다.저는 학교자체가 깡패학교가 아니라 님이 다니시던 학생들이 깡패였다고 생각합니다.
    가면갈수록 바뀌고 학교도 좋아지고있고 예전보다 애들도 착합니다. 이글을 다른 강남중 학생들이 본다면 어떻겟습니까? 이런 안좋은 추억때문에 지금의 강남중학교를 깍아내리는것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12.04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지금 중학교 야구선수를 깡패라고 했나요? 왜 그럽니까? 강남중학교 학생들 왜 그러세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국어시간에 집단적으로 최면에 걸려 자는건지 학교교육을 어떻게 가르치는건지 내 않좋은 추억을 가지고 현재 중학생들이 뭐라고 하는 모습 자체가 좀 웃기네요. 지금은 남녀공학으로 바뀌었을 정도로 완죤 다른 학교인데 무슨 자기네 학교라고 쉴드질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강남중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고요? 그게 내게 뭔 상관입니까? 전 현재 강남중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말한게 아닌데요. 왜 과거이야기에 발끈해서 그러나요? 거기 학교 참 에효..

  7. 입니다 2011.11.24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선 제소개를 하자면 지금 강남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위에 저희학교다니는 두 학생들이 글을 썻네요 그래서 저도 깔맞춤이랄까 '입니다'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제가 이 덧글을 쓴 이유는 그냥 가려고 했는데 비판이 좀 심하시네요 옛날에 우리 학교에 다니셨었다고 했는데
    솔직히 자신의 학교면 나빠도 좋게 생각하고 그렇지 않나요? 그리고 마지막에 달라졌겠죠가 아니라 달라졌습니다
    80년대 중반에 다니셨으면 지금은 한 40대 중반이시겠네요 그런데 지금이랑 비교한다는것자체가 말이안되는것아닌가요? 지금은 물론 중학생이라면 노는애들이 몇몇있긴 하지만 삥뜯고 그러고 책상이랑 의자던지는것은 상상도 못할일이죠. 지금 시대가 무슨시대인데 의자랑 책상던지면서 싸웁니까 주먹질이라면 또 몰라도
    지금 학생도 아니신데 그런식으로 말하시면 지금 우리학교에 배정받은 파릇파릇한 초6학생들이 우리학교를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겉모습만 보시고 그런얘기를 하시면 안되죠 더군다나 80년대면 20년은 족히 지난 지금을 그렇게 얘기하시면 더군다나 글쓴이님의 추억을 얘기하시면서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되죠 다시한번생각해보시는게어때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11.24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기 한마디만 할께요. 제 추억은 그게 사실이고 그걸 적은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도 이럴것이다라고 적었나요? 현재는 나도 모르겠다 혹시라도 나 때와 비슷하면 안된다라고 적은것이고요. 제가 현재도 깡패학교라고 했나요? 아니 중학생이면 독해정도는 어느정도 할 줄 알아야지 글의 요지를 왜 그리 자기 멋대로 해석하나요. 그렇다고 제가 후배님 때문에 기억을 조작해야 하나요. 엄연한 사실이고요. 그리고 사립도 아닌고 공립학교인데 무슨 내력이 있고 자시고가 있겠어요. 어차피 선생님들 4년마다 바뀌는 학교고 학교 건물만 그대로 있는것이죠.

      후배님과 저하고는 아무런 관계고 없는 관계입니다. 제가 지적을 좀 하자면 글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세요. 제가 저렇게 썼다고 현재 강남중학교가 깡패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현재는 이렇다라고 적으면 되는것을 괜히 흥분해서 그럽니까. 초6학생들이 현재도 깡패학교래. 엄마 무서워~~ 그럴까봐 걱정되세요. 그건 입학학교 1주일만 지나면 스스로 알게 되잖아요

      참 어이가 없는 글이네요. 제가 사진속 저 학생들 비판했나요? 십수년전 그 놈들을 비판한거죠. 번지수를 잘못 찾아와서는 삿대질을 합니까? 오히려 아무 감정 없는 현 재학생에게 억화감정 생길려고 하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재의 강남중학교 관심 없습니다. 그 근처에 살지도 않고 제 아이가 그 학교 갈일도 없습니다. 내 추억을 내가 내 블로그에 쓰는것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정 강남중학교가 소중하다면 이 글을 다른 사람이 읽지 못하게 강남중학교 만만세 글을 수십개를 써서 올리면 검색상위에서 제 글은 내려갈거예요. 그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8. msb 2012.02.12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강남중다니는데

  9. msb 2012.02.12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분데ㅋ

  10. msb 2012.02.12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강남중다니는데

  11. 하늘땅 별땅 2012.03.14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충 내용을보니 제가 썬도그님보단 1년 선배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강남중학교와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냥 읽고만 가려고 했는데 현재 재학중인 후배님들의 글과 그에 대한 답글을 보고 한마디 올립니다.
    분명 썬도그님도 결혼하시고 자녀분도 있으시겠지요? 그리고 직장생활과 사회생활도 원활하게 하시겠지요?
    그런분이 후배에게 그런 답글을 쓰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만일 누군가가 자전거를 타고 카메라 들고
    썬도그님이 사시는 집과 동네, 직장, 고향마을, 일가친척 또는 가문과 관련하여 그사람이 느꼈던 나쁜 감정을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올렸다면 썬도그님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실까요? 꼭 반문하고 싶네요.
    그리고 그사람이 썬도그님의 반응에 내 감정이 이러하니 더 좋은 글을 무수히 올려라 그러면 내글이 순위에 밀려
    사라질 것이고, 당신의 글이 올라오지 않겠느냐 라고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드실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저와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적어도 5년은 생활을 하셨을 것 같은데 그렇게 나쁘셨던가요? 강남중학교가 깡패학교는 아니죠. 그럼 저도 깡패고, 썬도그님도 깡패신가요? 제 동기놈들 중에고 같은 반에 야구부가 있었죠. 물론 그시절엔 수업을 많이 안들어왔죠. 극래서 썬도그님은 그런 친구들에게 노트 한 번 글구 수학공식 한 번 알려주거나 빌려주신적 있으신가요?
    으례 그러려니 하시진 않으셨나요? 그건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아무리 내 블로그에 내맘대로 글을 올리고 내 생각을 표현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아닙니다. 어린 후배들이 왜 이 글을 보고 끓어오르는 댓글을 올렸을까요?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되는 넷 상이라 하더라도 자유가 지나치면 방종이 되고 또한 썬도그님같은 지식인께서 쓰시는 글에 대한 파장쯤은 생각해 보시고 행동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글구 전 깡패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졸업한 썬도그님과 최소 2년은 같은공간에서 생활한 저의 모교는 깡패학교 아니었습니다. 조금은 어린나이에 학창시절을 바르지 못하게 지낸 친구들이 있었을 뿐 글구 4년마다 선생님이 바뀌시는 공립학교라 하더라도 그당시 스승님들의 열의와 열정,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분들 인생을 거시더라도 결코 부끄럽지 않으실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동원익 선생님 참 좋은 분이셨습니다. 저는 선도부였는데요, 학생지도 선생님이시라 자주 진면목을 뵐 기회가 많았습니다. 물론 인상이 험하시긴 합니다. 교편을 잡으시기 전에 강력계 형사도 하셨으니까요. 하지만 동원익 선생님은 모범학생, 잘하는 학생, 성실한 학생 등등 아무나 때리거나 엄하진 않으셧습니다. 오히려 피해보는 학생이 있으면 도와주시고, 인자하신 모습을 많이 보이셧습니다. 아마도 동원익 선생님께 채벌을 받으셨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었지 않을까요? 익명성이 요구되는 넷 상에서 그래도 은사님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글구 성남고 편에는 공과를 따져서 본인의 심정을 표현하셧다고 하셨는데 강남중학교는 왜그러셨죠?
    이 글을 읽으시는 강남중학교 선 후배님 재학생 여러분!
    이 글을 읽으시는 성남고등학교 선 후배님 재학생 여러분!
    그리고 학교에서 교편을 잡으시고 열심히 후학을 지도하시는 선생님!
    강남중학교 좋은 학교입니다. 썬도그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마도 썬도그님께서 학창시절을 불ㅇ행하게 보내셨을 겁니다. 썬도그님의 들에 보면 왕따 얘가가 나오는데 그당시 분명 왕따는 존재 했습니다. 글구, 깡패만 우글거리는 학교는 절대 없습니다.
    성남고등학교 또한 좋은 학교입니다. 교가가 바뀌어야 한다. 과거를 청산하고 사죄하여야 한다. 국립이나 공립학교도 아닌데 교가에 설립자의 존함이 들어가는게 사립학교에서 설립자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다는 것이 뭐가 문제일까요? 미션스쿨(중고등학교)에 불교신자가 입학한다고 찬송가 안부를까요? 참으로 웃긴 얘기입니다. 글구 사죄하라 사죄하실 분들이 생존해 계시면 그분들께 말씀하셔야죠. 내가 다닌 학교에 대해서 그렇게 부정적으로 표현하시는 분이 과연 가정은 온전할까 궁급합니다. 직장은 온전할까 궁금합니다. 중학교 얘기하실때 완조현과 주윤발 사진 등을 말씀하셨는데 진정한 애국자시라면 글구 사죄하라고 말씀하시려면 일제 카메라나 사대사상(중국계 연예인)을 표현하시면 아니되시죠. 국산을 쓰시고 국내 연예인만 말씀하셔야죠. 순수한 토종이 없으시다고요? 그럼 과거사 청산이니, 친일이니, 깡패니 등등의 말씀은 하실 자격이 있으신지 역으로 질문하고 싶습니다. 썬도그님 썬도그님
    익명이 보장된다고 아무리 자신의 것이라고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 발언을 아무 거리낌없이 올리시는 것은 자유가 아닐것 입니다. 1년 선배로 후배님께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전 친일파 후손도 깡패도 아닌 대한문국에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내 동문과 출신 학교를 자랑스러워 하고 기회가 된다면 나의 자녀도 내가 졸업한 학교에 보내고 싶어하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썬도그님의 글을 보고 제가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됐는지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시지도 않으실테고, 그져?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서 죽는 것입니다. 여러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의 글을 경청하실 줄도 아시는 것이 진정 멋있는 논객 아닐가요?
    주저 없이 생각대로 적어 봤습니다. 논쟁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12. 강남왕팬 2012.10.11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른이 애들하고 댓글로 싸우는 것 보니 안스럽습니다. 어른이면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보다 학생들의 생각을 인정해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어른스로운 글을 기대합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10.11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어른과 아이라고 구분할 꺼리인지 의문이 드네요.그리고 잘못된 생각은 지적하는게 어른된 도리이지 그냥 우쭈쭈 하는게 도리입니까? 학생들의 생각을 인정? 인정할게 뭐가 있습니까? 잘못된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라면 어려서 부터 교육으로 가르쳐야죠. 저와 다른 생각이 아닌 잘못된 생각입니다.

      잘못된 생각을 하는 어린 학생에게 오냐오냐 하고 니 말도 옳다라고 넘기십니까? 그럴려면 왜 아이들을 학교에 보냅니까?

  13. ㅇZ 2013.11.11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기는 일기장에.. 상당히 비판적이시네요 글 자체가 참 성숙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본인이 말씀하신 '중학생'스럽네요;
    왜 좋은 추억이 없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지 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 말씀드리면 또 발끈해서 댓글 다시려나

  14. 별사 2013.11.27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문인지 몬지..
    저도 당곡중 출신이지만..
    저시절에는 그랬습니다..
    왜냐면 당곡중학교가 난곡, 봉천 빈민촌의 사람들이 많이 오던 학교였으니까요.
    뭐라 뭐라 하는 선배님들 참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감히 야구부와는 시비가 있을수가 없었죠..
    저때에도 그 사람들과는 같은 학교였지만 다른 분류의 사람이었습니다.

    저하고 연배 비슷한것 같은데...
    남의 일기장까지 와서 xx하는것 참 눈살 찌푸려지네요..

    그리고 언분이 불우하다 하시는데..
    어이가 없네요...


    좋은 기억 아니면 다 불우한건지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11.27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에 또라이들 참 많아요. 막되먹은 애교심에 학교 방어 차원의 글을 쓰는데 그 당시 추억을 왜곡하라는 논리는 또라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15. 알아서뭐할끈데 2014.01.25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강남중을다니고잇는한학생입니다 지금 저는야구부가아니라 잘모르겟는데요 선생님들이 야구부들존중많이해주시고 야구부도선생님들 많이존중해줍니다그리고 야구부선후배사이도 괭장히좋아보입니다 점심시간만되면 야구부들이나와 춤을추기도하구요 선배가후배를업고다니기도합니다 그리고 야구부선배들얼마나 든든한지 학생들이싸우고있으면 딱분위기잡고 그만하라고도합니다 선배가 후배춤가르쳐도주고 어떤야구부선배는 수업시간에 공부하다 코피가낫다고합니다 야구부연습을하다보면 8시정도쯤 늦게끝나니까 집에가면 공부할시간이없어 새벽까지 공부를하다 한시간거리인 강남중을지하철타고 7시30분까지오기도 한다고하네요 이선배분이야기는선생님이해주신이야기입니다
    아 그리고 지금 이렇게나 평화롭게잘지내고잇는얘들한태 깡패녜뭐녜하면 이제강남중들어올 아이들이무슨생각을할까요 더군다나 야구부를들어오고싶어하는 학생이라면요 그리고보니까 나이좀많아보이시는데ㅋ 지금와서 이렇게글올리는것도 솔직히 좀 찌질해보이네요 뭐 중학교시절이안좋앗다고 동네방네소문낼일잇으신가요ㅎ뭐 공모전이라도한데요? 보니까 깡패가아니라 그쪽분이 소심하고 학교생활적응못하시고 그래서그런거아닐까요ㅋ 쨋든 기분나빳다면 죄송합니다ㅎㅎ
    거기에다 강남중학교 야구부라고 치면 맨처음글도 썬도그님의 글입니다

    • 윗글올린사람입니다 2014.01.25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마지막말 잘못햇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4.01.25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주 나이 어린 학생 같은데요. 나이 어린 학생에게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그때 그랬다는 것이지 누가 지금도 그랬다는 겁니까? 80년대 야구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2013년 야구부 이야기를 하다니 이건 뭐 독해력이 이렇게 부족해서 원

  16. BlogIcon 강남 2014.09.07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중 재학중인 3학년입니다 왜 그냥 올린글에 죽자고 댐벼들까 우리 후배들^^ 기분상하신점 있으시면 죄송합니다

    • BlogIcon 강남 2014.09.07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반 야구부는 공부 열심히한다고 칭찬만 듣던데요?ㅎㅎ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4.09.07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한민국 사람들이 세계에서 독해력이 꼴지 수준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네. 누가 지금 학생들 말했나 80년 그 당시 말한거지 지금 학생들 관심도 없음

  17. 엄지공주 2014.10.24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지금 감독님이 그당시 강남중학교 감독으로 10년 있으셨는데...
    어떠했는지...상당히 더 궁금해졌습니다..

  18. 관람차 2014.10.24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소공원설계도면에 넣을 농구장 레스터이미지 구하러왔다가 어쩌다 댓글읽는데 강남중학교 학생들은 국어선생님께서 가르치는능력이 좀 부족하신거아닌가 생각되네요.

    주인장분께서는 엄연히 과거라는 선을 내용중에 그은것같은데 현재의 중학교를 비판한다고 물고늘어지는건지... 그러면 과거에 있었던 사실은 부정하고 없던일로 감추어야하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학생들이 친구들끼리 소문내면서 장난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4.10.24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교심이 너무 충만하네요. 그건 보기 좋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떄는 자존감이 없을 정도로 쓰레기 학교였거든요. 지금은 많이 좋아진 듯 하고 그 모습은 좋게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런 댓글 보면서 여전히 다른 방향으로 문제가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중딩들이니 이해해야죠.

  19. 개굴개굴 2015.03.19 0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물시간에 개구리로 실험하고 개구리 나무 화단에 파 묻고, 나중에 가면 개구리 시체들이 수두룩...

  20. 폴맨 2015.04.16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썬도그님 글과 사진 보니 강남중 다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아마 썬도그님이 저와 동기거나 1년 후배거나 그렇겠습니다. 저는 84년도에 입학했습니다.^^

    저도 썬도그님과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80년대 중반 중학교 다들 그랬었죠.

    야구부 얘기도 공갑되고, 아침마다 삥 뜯기던 기억도 새롭네요. 매일 100원씩 협박해서 가져가던 놈들 있었죠.

    세상에는 참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많죠. 독해력 떨어지는 사람도 많은 거 같아요. 댓글 읽다보니까요.^^

    이렇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랑 같은 감정을 느낀 사람이 있다는 거...색다르고 좋네요. ^^

  21. 71년생 2016.07.14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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