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evin Cooley1 하늘을 캠버스 삼아 야간비행을 담는 카빈 쿨리(Kevin Cooley) 사진작가 저녁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보다가 한줄기 비행기가 지나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또 하루가 지났구나를 느낍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모두 지나가는 테칸이 있는 관악산 부근이라서 비행기를 자주 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조금 만 더 가면 비행기의 배와 바퀴를 손에 잡을 듯 바라 볼 수 있는 곳도 있지요. 뭐 비행기 소음에 집값은 싸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거대한 물체가 하늘을 나는 모습은 경이로울 것 입니다. 그 무심히 지나가는 비행기의 불빛들을 보면서 저걸 장셔터로 담으면 하늘에 긴 한줄기 빛이 지나가겠구나 생각을 했구 언젠가 한번 카메라를 메고 야심한 밤에 여객기가 잘 지나가는 길목에서 그 모습을 찍어 볼까 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이미 실현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미국 LA출생의 카빈 쿨리(.. 2010.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