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G57

LG전자 스마트폰 위기의 해답은 팬택이 가지고 있다. 분노도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애정이 없으면 쓴소리도 분노도 일어나지 않죠.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기업이 팬보이 같은 열성팬의 사탕발림 목소리만 듣지 않고 애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쓴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아니, 고객의 불만을 귀담아 듣는 기업이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LG전자는 고객 불만을 귓 등으로 듣는 회사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 서는 기존 제품의 불만을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내지 않겠죠. LG G4를 6개월 째 쓰면서 느낀 것은 어떻게 3년 전 보다 더 못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한숨과 함께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이야기를 얼핏 들었지만 이렇게 까지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적을 줄은 몰랐습니다. 겨울에는 손 난로로 여름에는 뜨거.. 2016. 7. 3.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매혹적인 LG X캠 LG G4를 사용하면서 다시는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좋고 카메라 때문에 구매를 했는데 4개월 써보니 카메라만 좋은 스마트폰이 G4입니다. 제가 G4에 놀란 것은 발열입니다. 겨울에는 손난로에 여름에는 30분만 만지면 후끈 거리는 것이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여기에 배터리는 얼마나 많이 잡수는지 게임도 안 하는데 웹서핑과 SNS만 해도 3시간 정도면 다른 배터리로 갈아껴야 합니다. 게다가 홈버튼이 없어서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LG전자 특유의 후면 키가 나름 편할 때도 있긴 합니다. 또한, 후면키 좋아하는 분들도 있죠. 그런데 한국인들은 홈버튼을 좋아합니다. 저도 홈버튼을 좋아합니다. 홈버튼이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소프.. 2016. 6. 15.
빠른 충전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LG전자의 이상한 행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좋고 배터리 오래 쓰고 디자인 깔끔하면서도 가격이 경쟁회사 제품 보다 싸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온갖 현란한 기술을 넣어서 광고를 합니다. 솔직히 그런 기술 필요 없거든요.스마트TV, 3D TV보세요. 그런 기능 별 필요 없습니다. 그냥 화면 크고 잘 나오면 되죠. TV 가격 올리려고 스마트TV나 3D TV 기능 넣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혁신은 좋지만 기술만 쫒다가 소비자를 놓치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아니면 한 가지만 하면 됩니다. 마니아를 위한 제품인지 대중을 위한 제품인지 시선을 정해야죠. 대중도 잡고 마니아도 잡기에는 시장이 너무 세분화 되고 있습니다. 퀄컴 부스에서 본 퀵차지 3.0 .. 2016. 5. 19.
LG G5가 안 팔리는 이유 7가지 LG G5는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최초의 모듈 교체형 스마트폰으로 모듈만 갈아끼면 카메라 폰, 음악 폰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보다 제가 더 놀라웠던 것은 메탈폰은 일체형 폰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데 일체형 메탈폰이면서 배터리를 갈아 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LG G5는 하루 1만 5천 대를 판매할 만큼 시장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이 뜨거운 시장 반응이 최근에 하루 판매량 2~3,000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출시 초기에 공짜로 제공하던 캠플러스를 4월 중순 이후에는 돈 주고 사야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구매를 예정했던 사람들은 이미 다 샀습니다.이에 LG전자는 부랴부랴 캠플러스 무료 제공 이벤트를 5월 중순까지 .. 2016. 5. 9.
직접 체험 해 본 LG G5의 프렌즈. 캠플러스 빼고는 만족스럽지 않다. LG G5가 하루 1만 5,000대가 팔린다고 합니다. G4가 하루 5,000대고 겨우 팔았는데 무려 3배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무척 기뻐하고 희색이 만연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LG전자가 히트작을 만들어 냈네요. LG전자는 가로수길과 코엑스 등에서 체험관을 만들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체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체험을 해 봤습니다. 깔끔한 전면 디자인 후질근한 뒤태LG전자 G5는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풀메탈 일체형 배터리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한 메탈폰 디자인입니다. 따라서 메탈폰이 플라스틱폰보다 디자인적인 강점이 있지만 메탈폰으로 범위를 좁혀서 보면 크게 뛰어난 디자인도 아닙니다.그럼에도 LG전자의 다른 폰에 비해서 디자인은 좋네요. 색상은 여러가지.. 2016. 4. 16.
LG G5. 카메라 기능성은 좋지만 화질이 문제 팬택 같이 작은 회사였으면 벌써 망해도 한 3번은 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대한 회사이고 그룹이 든든하게 지원을 해주기에 많은 기회가 제공됩니다. LG전자는 G2,G3의 중박이 있었지만 G4와 G플렉스1,2는 쫄딱 망했습니다. 그럼에도 전 LG G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로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샀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LG전자 제품 말고 구매할 제품도 없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은 죽을 때까지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애플 아이폰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애플이 직접 A/S를 관리하기전에는 살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게 G4를 사용한 지 2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그러나 실망과 실망의 연속이네요. 카메라 모듈 성능은 좋습니다만 해상도 조절도 안 되고 구글카메라에서 HDR모드 지원.. 2016. 3. 21.
LG G5는 혁신성은 별 5개. 디자인은 별 2개. 대중성은 별 3개 스마트폰은 노트북처럼 제품 사양을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PC는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라도 주문할 때 HDD 대신 SSD로 달아 달라고 하거나 메모리를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용산 조립 제품은 내가 직접 PC의 각 부품을 직접 선택해서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유도가 무척 뛰어나서 소비자의 취향과 특성에 따라서 성능을 맞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난 영화를 많이 봐서 다른 성능은 다 떨어져도 모니터는 크고 좋은 것을 사야 한다면 모니터에 집중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런 PC의 확장성과 자유도를 스마트폰에 심은 제품이 구글 아라폰입니다. 구글 아라폰은 조립 PC처럼 소비자가 직접 부품을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따라서 각 부품이 모듈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 2016. 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