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 영화관에서 본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대한 실망과 놀라움 우리가 어떤 영화나 미술품 사진에 대해서 위대한 영화, 위대한 사진, 위대한 미술품이라는 소리를 마르고 닳도록 듣게 되면 나도 그 사진이나 영화를 보자마자 와~~ 놀라워, 위대해라고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러나 그건 실제로 내가 위대하다고 느끼는 것도 있지만 주변의 시선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휘둘린 오롯한 내 시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로버트 카파 사진이나 앙리 까르티에 브레송 사진 1장만 보고 그 사진이 얼마나 위대한 사진인지 안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1장의 사진 가지고 알 수 없습니다. 알 수 있다고 해도 그건 학습 된 감동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어떤 예술품을 봤을 때 놀랍다고 느끼는 예술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는 SF의 걸찰 중에 걸작이라는 소리가 많습니다... 2015.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