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일영1 한국의 5,60년대 모습을 볼 수 있는 북서울미술관의 빈티지 사진전 사진을 좋아하고 사진에 관한 글을 많이 쓰곤 있지만 사진이라는 매체는 예술 사진도 있긴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일상재이자 기록의 도구의 속성이 큽니다. 일부의 사진만이 예술적인 사진으로 인정 받지 대부분, 아니 99%이상의 사진은 예술성이 없습니다. 그냥 자기 기록용이고 풍경 기록일 뿐이죠. 최근 들어 사진이라는 도구로 예술을 하는 작가분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이 사진 자체가 예술로 인정 받은 것이 오래 된 것이 아닙니다. 80년대만 해도 사진가는 있었지만 작가라는 호칭을 받는 사진작가는 많지 않았습니다. 사진 자체가 예술로 인정 받지도 못했고 사진전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구본창 등의 해외 유학파가 국내에 해외의 사진 예술을 전파하면서 서서히 사진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죠. 지금은 .. 2014.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