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명숙5

한명숙 전 총리는 어떤 책을 읽었을까? 서울시장 박원순은 취임하자마자 자신의 시장실 벽면을 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책 많이 읽는 사람치고 악인이 없다고 하죠. 책은 검색형 인간인 요즘 사람들에게 있어서 차별성을 줄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책은 사색을 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죠 영화나 드라마는 사람의 상상력을 봉쇄합니다. 상상을 할 수 없게 이미지로 다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책은 여백의 미가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그 느낌은 천차만별이고 책을 통해서 상상한 이미지는 각자가 다릅니다. 이런 빈틈들이 많기에 생각은 치즈처럼 잘 숙성되고 그 잘 숙성된 생각은 통찰력으로 길러집니다. 책에 대한 예찬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유명인사들은 집에 서재를 가지고 있고 저 또한 작은 서재를 하나 갖출려고 노력중입니다. 집에 .. 2011. 11. 27.
한나라당 북풍 이용할려다가 역풍에 추락하다 한국은 다른나라와 다르게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 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반공교육하면서 챕터 1으로 사용하는것이 한국은 전쟁이 끝난 국가인 종전국가가 아닌 휴전국가라는 말을 합니다. 어렸을 때 그 이야기 들었을 때 얼나마 식겁하던지요. 그런데 이런 한국의 특수상황에 불로소득을 걷어들이는 사람들이 있엇습니다. 바로 보수정당들 입니다. 이렇다할 정책도 없고 대안도 없을때 꺼내드는 전가의 보도가 바로 북풍입니다. 지난 87년 대선때의 김현희가 김포공항 트랙을 자살방지용 재갈을 입에 물고 내려올 때 많은 사람들은 선거 하나 마나 끝났다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보수후보가 대통령이 됩니다. 보수정당은 총풍이다 북풍이다 꼭 선거가 가까워지면 북한을 이용해 안보장사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은 정권심판론에 .. 2010. 6. 3.
월드컵 중계보다 더 긴박했던 서울시장 선거 월드컵이 날 밤새게 하는 것은 있어도 선거가 날 밤새게 할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긴장하면서 본 선거가 있다면 97년 대선과 2002년 대선 두번이었고 두번 모두 새벽에 어느정도 윤곽이 나와서 편하게 잤습니다. 그러나 어제 서울시장 후보 선거는 사람 피를 바싹 바싹 말리게 하더군요 그 이유는 여론조사와 달리 한명숙 후보가 오세훈 전 서울지장과 경합이라는 출구조사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약 13% 정도 차이를 보인 두 후보의 여론조사는 틀린게 되었고 한명숙의 바람이 부는 모습에 그 결과를 꼭 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새벽 5시 전후로 나왔습니다. 새벽 3시24분 한때 1만표차이를 내서 그냥 잘려고 햇습니다. 이 쯤하면 이기겠다 싶었습니다. 한명숙 후보의 승리를 예상하고 잘려고 하는데 갑자기 표.. 2010. 6. 3.
이미지가 없는 한명숙 서울시장후보, 선거에서 이기기 힘들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잘 모릅니다. 노무현 정권때 첫 여성국무총리였다는 것 밖에요. 한명숙 후보믄 민주당의 서울시 시장 후보입니다. 두번의 TV토론을 지켜본 후 정말 큰 실망을 했습니다. 말 잘하는 변호사 출신의 오세훈 현 시장에게 게속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한명숙 후보는 분명 오세훈 현 시장의 수사학에 밀렸고 말렸습니다. 한명숙 후보는 참 좋은 분입니다. 인품도 좋구요. 그래서 과장법과 남을 헐뜯고 하는 것을 잘 못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는 사실 정치와는 잘 맞지 않습니다. 그냥 대학교수를 하면 딱 맞죠. 정치는 투사들이 전면에 나서서 상대를 공격하고 때로는 어제의 적과 손을 잡을 줄 아는 권모술수가 능한사람들이 정치를 잘 한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나 한명숙 후보는 장관이나 총리직에는 어울릴지 .. 2010. 5. 19.
스타가 없는 민주당. 존재감도 없다. 한국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역사라고 봐도 됩니다. 미국이야기가 아닌 한국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공화당이란 이름만 바꾸었지 하는 행동이 똑같은 한나라당의 전신이죠. 공화당에서 민주정의당. 신한국당 그리고 한나라당으로 문패만 바꾸었지 사는 사람은 똑같은 보수정당이죠 민주당도 비슷합니다. 민주당이었다가 통일민주당이었다가 열린우리당이었다가 도로 민주당으로 합친 민주당.자기 분열했다가 다시 합치는 모습은 촌극처럼 비추어 지더군요. 오늘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각 투표중이라고 하는데요.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나경원 의원이 뜨거운 TV토론등을 통해서 많은 시청자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아예 서울시장 경선을 안할려나 봅니다.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을 만든 것은 민주당 경선이었습니.. 2010. 5.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