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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6

LG트윈스 프런트의 한심한 판단력이 불러온 불러온 리즈사태 어제 제대로 멘붕을 겪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한 야구팀이 수시로 절 멘붕시키는 모습. 정말 절망감을 매번 느끼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그 팀을 응원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전 꼴쥐 트윈스라고 비아냥소리를 듣는 LG트윈스 팬입니다. 제가 몇 번을 야구 관련해서 글을 쓰는데 쓸 때마다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제 블로그 성격상 잘 맞지 않는 글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글이 쓴소리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속에 있는 울분을 토해 놓아야 좀 마음이 안정감을 찾습니다. 그래도 제 블로그 성격과 맞지 않기에 이 글이 LG트윈스에 대한 상반기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당분간 LG트윈스 야구중계 안 볼 생각이며 보더라도 떠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제 경기는 참으로 절망스러웠습니다. 스트라이크 못.. 2012. 4. 27.
LG트윈스 투수의 승부조작, 팬들의 사랑에 빅엿을 먹이다 참 재미있는 팀입니다. 4월인가 5월에 가장 먼저 30승 찍던 수년만에 1위에 올랐던 LG트윈스, 올해는 4강가는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뭔가에 홀린듯 쭉쭉쭉 하강하더니 6위로 시즌을 끝냈습니다. 말이 6위지 공동 6위이고 한 경기 더 치루었으면 단독 7위였을 것 입니다. 넥센은 워낙 가난한 구단이고 간, 쓸개 다 팔어버리는 팀(올해는 다르지만)이라서 어쩔 수 없는 8위라고 치면 꼴지가 바로 LG트윈스 입니다 팬들의 사랑에 빅엿을 먹이는 LG트윈스 LG트윈스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부러워하는 명문구단입니다. 특히 90년대 초 선진야구인 선발, 계투, 마무리라는 현재의 투수운영방법을 최초로 확립한 팀이고 90년대 초에 2번이나 우승을 합니다. 2002년까지도 LG트윈스는 쉽게 지는 팀이 아니였습니다. 그러.. 2012. 2. 15.
LG트윈스. 김기태라는 최악의 카드를 꺼내들다 이건 뭐 이명박 밑에서 못살겠다 갈아보자 외쳐서 결국 이명박 대통령을 하야 시켰더니 전두환이 대통령이 된 모습이네요. 충격적인 기사에 어이를 상실하고 지난 여름부터 줄기차게 봤던 프로야구를 다시 끊어야 겠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LG트윈스의 골수팬이고 김성근 감독 내친 2002년 이후에 한번도 보지 않던 프로야구, 올해는 네이버에서 생중계도 해주고 DMB도 있고 해서 의지만 있으면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이게에 지난 여름부터 줄기차게 봤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MBC청룡때 부터 좋아했던 팀이라서 응원했습니다. 주키치라는 아름다운 야구를 하는 용병때문에 본것도 있죠. 하지만 LG트윈스 선수들 면면을 뜯어보면 정말 가관들입니다. 어쩜 저리도 못난 선수들이 다 있나 할 정도로 개개인의 스펙은 뛰어날지 몰라도 팀플레.. 2011. 10. 7.
LG트윈스 막장드라마에 뿔난 팬들. 민란을 일으키다 애증의 LG트윈스 경기를 다시 찾아보다 요즘 LG트윈스 쌍둥이 마당이라는 자유게시판에 살다시피 하네요. 끊었던 프로야구를 약 9년만에 다시 다시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LG트윈스가 약 9년만에 2위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LG트윈스 경기를 끊은것은 2002년 월드컵이 있던 그해의 이해하지 못할 LG트윈스 프런트의 행동 때문이었습니다. 프렌차이즈 선수인 김재현을 고관절 수술로 인해 선수가 폐기될 위험이 있어서 각서를 쓰라는등 단물 다 빨아먹고 버리는 행동(2004년) 이상훈을 내치는 모습(2004년) 망가진 팀을 겨우겨우 추스려서 가을야구에 꼴찌로 참여해서 결승까지 갔던 야신 김성근 감독을 단박에 내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야신을 버린 것은 정말 두고두고 화가 납니다. 같은 선수들을 추스려서 4강.. 2011. 8. 9.
MBC청룡의 영웅 김재박, 소속팀 선수 타이틀챙기는 도우미로 전락 내 인생 최고의 야구경기는 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일본과의 결승전 경기였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 경기만큼 가슴벅차고 얘기거리가 많은 경기도 없습니다. 82년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김재박, 선동렬, 한대화, 김시진등등 80,90년대 프로야구를 주름잡은 영웅들이 출전한 대회였습니다. 82년 세계 야구선수권대회는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고무허리의 선동렬이 미국을 농락해서 신문에 대서특필되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결승전. 결승전은 일본팀이 올라왔습니다. 8회까지 한국팀은 2대 0으로 지고 있었습니다. 폐색이 짙었던 그 8회에 기적이 시작됩니다. 간단한 안타후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가 나왔습니다. 스코어는 2대1 한국팀은 희생번트로 2루주자를 .. 2009. 9. 26.
아! 엘지트윈스 애증의 프로야구팀 아 엘지트윈스 이노무 애증의 팀 지금은 아니지만 난 프로야구 광팬이다. 82년도인가 세계야구선구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리고 CF에서도 방송되기도한 한대화의 역전3점홈런과 김재박의 쇼킹하고 재기넘치는 기습번트로 일본을 재치고 우승을 했던 그해를 지나 프로야구는 본격적은 흥행의 길을 걸었다. 내 국민학교때 우리동네 아이들은 OB맥주와의 지역적관계로 대부분 OB를 응원하는 아이들이 많았구 그떄 당시 서울을 연고지로한 MBC청룡을 응원하는 아이는 나 혼자였다. 다들 OB 어린이회원 유니폼과 글러브를 자랑할떄 학교수업이 끝나면 집에서 라디오로 프로야구 소식을 듣곤했던 국민학교 4학년인 나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하기룡, 이종도, 백인천, 김인식, 그 MBC의 레전드들은 이제 추억이 되었구 MBC라는 팀은 만년 중.. 2007.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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