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키르스마스1 크리스마스에 눈보다 오기 힘든 종이 카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이라는 희망어린 소망은 매년 12월이 되면 맺히게 됩니다. 그러나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점점 기억속에서 희미해져 가네요. 서울에 폭설이 내렸던 때가 언제가 마지막이었던가요? 2000년인지 2001년인지 3일에 한번씩 눈이 오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워 집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오아시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고 12월이 아름다운 것은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뭐 요즘은 크리스마스의 그 자체의 의미보다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시간으로 봐뀐듯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의 정겹고 흥겹고 그리고 경건한 모습은 우리들을 설레이게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채우는것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에게 가장 즐거웠던 것은 크리스마스 카드였습니다. 군대 그 황량한 벌판과 같은 곳에서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카드는 .. 2009.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