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카체이싱5

기대 이상으로 꽤 재미있었던 영화 특송 왜 흥행에 성공 못했을까? 요즘 지상파 3사에서 보여주는 추석 특선영화들 리스트를 보니 제가 이미 거의 다 봤던 영화였습니다. 어제 SBS에서 방영한 는 온 가족이 모여서 볼만한 정치 드라마로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들려주는 70년대 정치 풍경과 그 뒤에 있었던 뛰어난 전략가를 담은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입니다. 그러나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영화 도 그렇지만 정치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 멈춘 영화가 입니다. 기생충으로 전 세계인에게 인지도를 끌어 올린 외커플 눈이 매력적인 박소담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기생충 이후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던 배우 박소담이 액션 영화의 단독 주연을 했네요. 여자 배우가 액션 영화를? 몸을 사용하는 액션은 아니고 자동차 액션이라고 하지만 영화 후반 액션 장.. 2022. 9. 13.
서울대작전은 깔끔한 추석용 가족영화 기대보다 잘 나왔다 예고편 보면서 뮤직비디오도 아니고 세트장에서 CG로 떡칠한 영화가 나오겠네라는 불쾌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1988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들은 꽤 있죠. 그러나 이 은 단순 드라마가 아닙니다. 자동차 액션 영화입니다. 카 레이싱은 하지 않지만 자동차 배송 영화들이 차량을 이용한 액션이 많기에 걱정이 컸습니다. 지금 굴러다니는 자동차도 아닌 1988년 포니, 포니2 굴러 다니던 시절을 어떻게 재현할까 걱정이 컸죠. 그 걱정은 예고편에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예고편 보고 CG가 과도하게 사용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유사 케이퍼 무비 서울대작전 1988년 88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동욱(유아인 분)과 동네 동생 준기(옹성우 분)은 자동차를 이용한 탁송.. 2022. 8. 28.
카 체이싱 액션의 혁명을 가져온 촬영 도구 러시안 암 비와 노홍철이 출연하는 넷플 예능 '먹보와 털보'를 보면서 진정한 주인공은 고속 주행 드론과 함께 러시안 암이 아닐까 했습니다. 모터 사이클을 타고 전국을 다니면서 먹고 즐기는 힐링 예능인 '먹보와 털보'는 다양한 모터 사이클이 나오고 그 모터 사이클을 타는 모습을 아주 역동적으로 담았습니다. 보통 주행 장면을 촬영할 때 예능에서는 선루프가 열리는 승합차에서 카메라맨이 ENG 카메라를 들고 뒤에 따라오는 출연자의 차량을 촬영하거나 승합차 옆문을 열고 몸과 카메라를 내밀어서 촬영을 했습니다. 이런 촬영은 위험하기도 하고 앵글이 고정이라서 다이내믹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10년 전인가 언제부터 갑자기 영화와 드라마 카 체이싱 액션 장면이 크게 변했습니다. 자동차 바퀴를 보여주다가 자동차 앞을 보여줍니다. 그것.. 2021. 12. 13.
뻔한 신파극과 부실한 액션이 질주하는 영화 <뺑반> 1월 30일은 1월의 마지막 주로 '문화가 있는날'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오후 5시부터 9시사이의 영화를 5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집근처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은 지난 주에 미리 봐서 볼만한 영화가 밖에 없네요. 그러나 이 영화에 대한 영화평이 많지 않았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 실제 관람 리뷰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유튜버들의 리뷰도 딱 1개만 보이네요. 전문가들의 평점을 보니 별로 좋지 못하네요. 전문가들의 평점이야 워낙 자기 주관들이 강하고 전문가라서 대중성을 측정하는 도구가 될 수 없기에 그렇게 미덥지도 못합니다. 도 좋은 평이 없지만 최소 1천만을 넘길 기세입니다. 이러다 보니 믿을만한 리뷰가 없어서 전전긍긍했습니다.그럼에도 꼭 1편.. 2019. 1. 30.
액션도 주인공도 배우도 모두 베이비인 베이비 드라이버 미국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지수 93%, 관객 평가 지수 88%라는 놀라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가 이번 주에 개봉했습니다. 최근에 볼만한 개봉 영화가 많지 않아서 개봉 영화를 자주 보지 못했는데 이 영화는 워낙 해외 평이 좋아서 주말에 관람을 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범죄 현장의 운전사 '베이비 드라이버'영화가 시작되자 배급사 로고가 잔뜩 뜹니다. 배급사 로고 중에는 좋은 드라마 영화를 많이 만드는 영국의 '워킹 타이틀'이 뜹니다. 순간 설마?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영화가 액션 영화가 아닌 드라마인가?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전 멋진 카체이싱을 보려고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 '워킹 타이틀'이라뇨? 약간의 불안감을 안고 영화는 출발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자동차에서 내린.. 2017. 9.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