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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4

하루 한번 뿜어내는 칠레의 볼케이노 이색호텔 요즘 지방에 가면 멋진 팬션들이 참 많습니다. 그 팬션에서 하루밤을 자면 동화책을 덥고 자는 느낌도 납니다. 이런 멋진 팬션들을 보고 있으면 가끔은 90년대 유행했던 형형색색의 러브호텔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러브호텔은 좀 은밀한 느낌이 있고 그 러브호텔이 양지로 나온게 팬션이 아닐까 합니다. 팬션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칠레의 남부에 있는 Huilo Huilo에 있는 볼케이노 호텔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Montana magica lodge라는 호텔입니다. 번역하자면 마술산 정도 되겠네요. 정말 독특한 외형을 가진 호텔입니다. 마치 동화책 한장을 찍어낸 듯한 모습이네요. 이 호텔이 더 독특한 이유가 있는데 위 사진처럼 하루에 한번 뿜어 냅니다. 화산같이 하루에 한번 거대한 물을 분출 .. 2012. 3. 16.
칠레에서 도착한 사진들 칠레에 8.8의 강진이 터졌을때 CNN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정전이 되서 컴컴해진 도시를 배경으로 리포터를 계속 긴급한 상황을 보여주었고 칠레에 아침이 오고 참혹한 풍경을 담아 가장 먼저 전송된것은 사진이었습니다. 칠레에도 많은 사진기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참혹한 칠레이 풍경을 담아서 세상에 알렸습니다. 진도 8.8은 엄청나게 큰 규모입니다. 아이티 지진의 강도인 7.0과는 비교도 안되죠. 지진의 강도는 진도 4.0에서 5.0의 차이와 5.0과 6.0차이가 다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이티와 다르게 사상자가 많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일본처럼 칠레도 지진이 많은 나라라서 미리미리 대비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왜 이리 요즘 지진이 전세계적으로 많은 것일 까요. 과학자들은 급작스럽게 많아졌다고 할 수 없다고.. 2010. 3. 1.
칠레 50페소 동전에 오타를 낸 조폐국 직원 짤리다 잘 아시겠지만 제 블로그에는 엄청난 오타들이 많습니다. 성격이 급한것도 있고 글을 빠르게 쓴다는 변명을 하지만 가끔은 제가 생각해도 오타가 참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지적이 있을 때 마다 글은 수정하고 있지만 죄송한 마음은 수정이 안되네요. 블로그 오타는 수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수정이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전의 오타같은 것들이죠 칠레의 50페소 동전에 오타를 낸 사람이 있습니다. CHILE라는 국가이름을 CHIIE로 표기한 조폐국 직원이 있습니다. 사진 위쪽을 자세히 보시면 C-H-I-I-E로 표기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전은 2008년부터 사용되고 있는데 지금은 오타가 수정된 동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오타난 동전을 회수하고 있지는 .. 2010. 2. 15.
칠레 Zapallar에 있는 배 모양의 육교 칠레의 Zapallar라는 곳에 세워진 보행자 육교입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등뼈 모양으로 보였는데 배에서 아이디어를 따와서 만든 육교라고 합니다. 칠레의 휴양지와 마을을 이어주는 육교인데 제작기간은 2년이 걸렸습니다.육교를 통해 수도와 전기가 함께 건넌다고 합니다.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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