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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10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강요하는 못난 어른들 세월호는 대한민국 자체였습니다.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탈출한 선장은 박근혜 정부 또는 고위 공무원이고 동요하는 승객들을 위해서 가만히 있으라고 외치던 선내 방송은 어용방송인 KBS,MBC,SBS 그리고 조중동이었습니다. 이 순하디 순한 승객들은 선장을 믿었고 기내 방송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는 허물어졌습니다. 선장은 선원들을 호출해서 가장 먼저 탈출 했고 기내 방송은 끝까지 승객들을 기만했습니다.현재 이 세상이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호가 그렇습니다. 기득권층은 위험에 처하면 가장 먼저 도망을 치고 언론들은 아파트 값 붕괴 없다면서 선내 방송을 합니다. 그리고 순진한 사람들은 언론의 말을 믿고 아파트를 사고 더 투자를 합니다. 그러다 붕괴가 일어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내 방송을 믿고 따른 국민.. 2014. 5. 2.
경력을 관리,조언 해주는 사람인의 새로운 서비스 프로헌팅 애를 낳지 않아도 걱정 낳아도 걱정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걱정 해도 걱정입니다. 취직을 안해도 걱정 해도 걱정입니다. 미취업자들은 직장인들을 부러워 하지만 직장을 다니는게 마냥 편한것만은 아닙니다. 남의 돈 받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각종 스트레스에 과중한 업무에 매일 피곤에 찌들어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피곤해도 내 목표와 회사의 목표가 같다면 피곤하고 박봉이라도 참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는 방향과 회사의 방향이 같으면 힘들어도 참고 웃으면서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는 길과 회사가 나아가는 길이 달라질 때 월급은 많이 줘도 몸과 마음은 황폐해지고 황무지가 됩니다. 그리고 이직,구직싸이트를 뒤적거립니다. 직장을 취직하는게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고 바라는 직장이어야 할 것 입니.. 2012. 6. 25.
해외에서도 통할 사업아이템을 가진 분들을 위한 2012년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 참 좋은 아이디어인데 이거 참 좋은 아이디어인데라고 생각되지만 국내 현실을 돌아보고 포기한 아이디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서비스나 제품이 성공할려면 그 나라 인구가 최고 1억명 이상이어야 한다는 말이 있죠. 왜냐하면 사업성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은데 범용성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고 매니아만 즐겨찾는 제품이나 서비스라면 그 서비스나 제품은 계속 생산 할 수가 없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일본은 다양한 소설과 다양한 소재의 만화가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소설과 만화를 보면 정말 스토리를 만들 수 없을 것 같은 소재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키는 모습이나 다양성은 일본 만화와 소설의 큰 경쟁력으로 다가옵니다. 반면 한국은 다양한 소재의 소설이나 만화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런 생소한 소재로 드라.. 2012. 5. 30.
높은 청년실업률 때문에 일어난 영국폭동. 왜 한국에서는 안 일어날까? 신사의 나라라는 영국, 이 영국이 요즘 연일 시끄럽습니다. 역사책을 조금이라도 들쳐본 사람들이라면 영국이 신사의 나라가 아님을 누가나 알 수 있죠. 이 영국에서 폭동이 연일 일어나고 있고 그 규모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위 영상은 지난 8월 9일 오후 10시 15분 맨체스터의 한 거리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헬기가 공중에 떠 있으면서 경찰들을 진두지휘하며 폭동 용의자들을 잡고 있는데 10대로 추정되는 한 무리의 자전거 소년드을 경찰이 몽둥이로 떄려 잡았습니다. 길가던 여자 행인이 놀라서 움찔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사태가 심각하네요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말레이시아 유학생이 얻어맞아서 피를 흘리고 있는데 도와주는척 하면서 가방에 있는 물건과 지갑등을 훔치는 모습이 전세계에 보여지기도 했는데 그걸 보고 아무.. 2011. 8. 11.
20대의 서러움을 담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깡패가 말합니다. 프랑스, 영국에서는 취직안되는게 나라가 문제라고 해서 시위를 하는데 한국얘들은 착한것이 멍청한건지 취직안되는게 자기탓인줄 알아요. 쿵!! 깡패의 말이 맞나? 아무래도 감독이 주인공 깡패의 입을 빌어서 세상에 대한 쓴소리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잘려다가 이 한마디에 눈이 크게 떠지더군요. 사실 그렇죠. 요즘 젊은 사람들 취직 안되는게 자기들 탓입니까? 대학진학률 80%로 만들어 놓고 대학졸업자 일자리는 충분히 만들어 놓지 않았으니 노는 청년 백수가 태반이죠. 자신이 놀면 자신이 못나서 그런줄 압니다. 취직하는 소수를 보고 내가 소수에 속하지 못하는 것을 자기탓인줄 압니다. 물론 자기탓도 있죠. 그러나 근본적으로 국가의 경제정책및 사회시스템의 실패죠. 이런 모습은 어느 한 정권이 만든게 아닌.. 2010. 12. 20.
정리해고 부작용의 1위는 애사심, 충성심저하 배가 과적상태에서 침몰 직전이라면 어려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배의 무게를 줄여야 하는데 무게를 줄이는데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몇명의 힘없는 승객 능력이 떨어진다고 손가락질 하는 승객을 선별해서 내보내는 방법과 가진 소지품을 탈탈털고 배에서 쓸모없이 무게만 차지하는 부분을 제거해서 무게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도 후자의 경우도 문제는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살아 남은 승객들이 가지는 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삶에 대한 애착이 떨어지고 죄책감에 휩싸이게 되고 나도 언제 하선명령을 받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휩싸인다는 부작용이 있죠 후자의 경우는 다 같이 생존할 수 있지만 필요없는 부분을 버리다 보니 복리후생및 삶의 질은 팍팍해 집니다. 이 두가지 방법을 회사로 비교하면 전자는 정.. 2010. 5. 3.
20년전 20대보다 지금의 20대가 더 불행하다고? 며칠 전 SBS뉴스에서는 현재의 20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기획씨리즈물을 방송했습니다. 먼저 20대들의 최대 관심사는 취업이었습니다. 이 최대 관심사는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이건 경제발전을 통해서 해결될것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시쳇말로 개나소나 다 대학을 가니 학력인플레가 극심한 상황에서 대졸자를 요구하는 일자리는 박터지게 경쟁하는 시스템이니 중국과 같이 1년에 10%씩 고속경제성장을 해도 대졸취업자들은 늘지 않을 것 입니다. 솔직히 취직할 자리 많습니다. 다만 대졸자가 갈 만한 곳이 아닌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곳이 많아서 문제죠. 대졸자가 대졸자 취직자리가 아닌 고졸자 자리로 눈높이를 낮추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말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무례한 발.. 2010. 1. 5.
취업걱정때문에 가을졸업을 선택한 사촌여동생 공부 참 잘하는 사촌여동생이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모두 반장을 했었구요. 고등학교때는 3학년 1학기만 하고 내신성적만으로 서울안에 있는 여대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신방과면 다른과보다 취직이 잘될줄 알았습니다. 덕담도 나눠주고 축하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생활도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더군요. 참 성실한 여동생이죠. 착하기도 무척 착하구요. 부모님 생각이 끔찍합니다. 그런 사촌동생이 올해 졸업합니다. 조만간 대학 졸업시즌이 오겠군요. 졸업한다고 해서 졸업선물로 뭘 해 줄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촌동생이 동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더군요. 우연히 보게 되서 서로 놀라워 했죠. 그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나중에 시간내서 들려봤습니다. 조카들 줄 빵 좀 고르면서 이런저런.. 2009. 2. 2.
면접을 잘 볼려면 정치인들의 토론을 들어봐라 요즘 면접을 잘 보기 위해 남자도 성형한다는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면접, 취직의 큰 난관이자 그 난관을 통과한자만이 입사라는 달콤함을 맛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면접시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할지 어떤 요구를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수많은 면접자들은 면접요령을 익히고 면접실전연습도 해봅니다. 그런데 저는 정치인들의 토론들을 보라고 조언해 주고 싶습니다. 방금 뉴스를 보니 미 대선 부통령후보인 두 후보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 바이든과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 페일린 두 후보는 여러모로 다른 모습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 부통령 후보가 맞붙었네요. 바이든이 공격했습니다. 2달전에 매캐인이 같은날 아침에는 미국경제가 괜찮다고 말하고 저녁에는 미국경제 위기다라고 말했다고 꼬집습니다. 그 .. 2008. 10. 3.
취직을 앞두거나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볼만한 책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이란 책은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수많은 직장처세술책이 많지만 그 정곡을 콕콕 찔러서 쉽게 풀어준 책을 만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저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납법적으로 쓰는 직장처세술책이 대부분입니다. 이 책또한 그런 식의 귀납법이지만 저자 신시아 샤피로의 풍부한 경험과 무엇보다 직장인들이라면 대부분이 공감가는 글로 많은 화제를 낳았고 판매가 많이 된 책입니다. 그가 신작 회사가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44가지 이유를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먼저 이 책을 다 읽고 난후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지금 내가 (이 책을 읽고) 아는 사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영작문의 단골문구가 생각하네요. 그리고 제 사회초년병시절 수많은 면접에서 탈락했던 모습들이 .. 200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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