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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3

노후기종 F-5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 일명 제공호라고 하죠. 한국의 주력기종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이 바로 F-5 입니다. 이 F-5는 무척 날렵하고 가벼운 기체입니다. 군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지켜봤는데 F-4팬텀이 하늘을 날으는 탱크라면 F-5는 정말 작은 전투기입니다. 그러나 F-4팬텀과 마찬가지로 F-5는 노후된 기종입니다. 1972년 노드롭사에서 생산된 이 기종은 80년도에 한국의 대한항공과 삼성정밀과 기술제휴가 되어 F-5F 전투기 일명 제공호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F-5F 제공호 생산되어서 뉴스를 떠들석 하게 장식했던 모습이요 80년대 생산되어진 이 제공호는 이제 30년이 넘은 노후 기종입니다. 거기다가 제공호 말고 미군이 쓰던 것을 수입해서 사용하는 F-5까지 합치면 30년 이상 된 기종도.. 2010. 3. 4.
나사에서 개발중인 헬리콥터용 에어백 얼마전에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서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헬기 추락사고는 생각보다 자주 있는데 항공기 사고는 자동차 사고보다 더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항공기 추락사고는 사망사고로 연결되는데요. 그런 모습 때문에 항공기에 대한 공포가 심한것도 있죠. 나사에서는 헬리콥터의 추락사고가 사망사고로 연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헬리콥터용 에어백을 만들어서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나사의 항공엔지니어인 Karen Jackson씨가 주도적으로 진행중인 헬리콥터 에어백테스트 장면입니다. 헬기 아래에 스펀지를 달고 35피트 높이에서 추락시켰는데 더미들이 큰 손상이 없네요. 물론 실제 헬기 추락사고는 저것 보다 더 위험하고 꼭 밑으로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추락할때 비행기처럼 수직으로낙하한다면 어느정도 .. 2009. 12. 11.
그림 만들려다 사고난 인천세계도시축전, 안전대책은 나 몰라라 어제 경비행기 하나가 인천세계도시축전가 열리는 행사장에 추락해서 한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MBC뉴스카메라가 현장에 있었는지 추락하는 아주 생생한 장면이 방송용카메라에 잡혔더군요. 경비행기는 행사장 주변을 선회하다가 나래연(여러개의 연을 엮어서 길게 늘어트린 연)줄에 걸려서 하늘을 낮은 고도로 빙빙빙 돌다가 갑자기 땅에 고꾸라졌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없는 곳에 떨어져서 인명피해가 크지는 않앗지만 만약 사람들이 많이 있는곳에 떨어졌다면 대형 사고가 될뻔 했습니다. 경비행기는 그림을 만들기 위해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상공을 빙빙 돌다가 이런 사고가 난것 입니다. 어제 뉴스 인터뷰를 보니 행사관계자는 비행사에게 나래연이 있다고 말을 했고 인지를 시켰기 때문에 자기들 책임은 없다고 하더군.. 200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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