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계천 판잣집1 청계천 판잣집 테마촌에 가다 청계천에는 거지왕이 살았습니다. 토굴을 만들어서 거지들이 살았습니다. 조선시대만 해도 청계천은 모래가 많았습니다. 쌓인 모래를 쌓아서 조산을 만들어서 굴을 파서 그 곳에서 살았습니다 거지들은 초상이 나면 귀신을 쫒는 방상시를 하면서 상주에게 돈을 뜯어내기도 했는데 이런 무뢰배 거지들을 '깍정이'라고 했습니다 깍쟁이가 여기서 나온 말이죠. 서울사람들은 깍쟁이라는 말이 있죠. 그 말의 뉘앙스는 잇속만 차리고 정이 없는 사람들을 말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지금도 딱 들어 맞습니다. 시골 사람들 보다 도시인들이 보다 인색하죠 한국전쟁 후 청계천은 판자촌들이 밀집한 곳이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청계천에서 위태롭게 서 있었습니다.여름에 큰 비라도 내리면 물난리도 있었을 것 같네요 이러던 청계천이 60년에 복개.. 2011.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