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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3

외국 유명곡을 이미지 카피하는 한국의 대중가요 이제는 유행이 지나간 지드래곤의 표절시비 곡들입니다. 한때 엄청난 이슈가 되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어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판결이 난다고 해도 이미 돈은 다 벌었고 표절판정이 난다고 해도 지드래곤에게 금전적인 피해는 없을 것 입니다. 이 지드래곤의 노래들을 비교하면서 우리는 8소절 이상 똑같지 않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다. 혹은 맞다라고 논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표절의 기준이 8소절 이상 똑같으면 표절 그 이하는 표절이 아니라고 법적인 해석이 내려져 있습니다. 이런 기준으로는 위의 지드래곤 곡들이 표절을 했다고 말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 노래가 비슷하다라고 느끼기는 하죠. 이렇게 다른 곡의 멜로디를 그대로 복사하는게 아닌 원곡의 코드진행을 살짝 변형시켜서 만드는 것을 이미지 카피라.. 2010. 3. 13.
왜? 음악에는 인용문화가 없을까? 지드래곤의 표절시비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네요. 지드래곤이 누군지도 잘 모르고 빅뱅노래도 거의 듣지 않아서 뭐라고 할말은 크게 없습니다만 이 표절논란을 지켜보면서 표절논란을 넘어선 생각을 하게 하는 다큐멘터리 한편을 방금 봤습니다. 요즘 EBS에서 EIDF 2009 다큐멘터리를 연일 방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금전에 본 작품하나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작품 이름은 찢어라! 리믹스 선언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현재의 무시무시한 저작권법 때문에 미디어재벌만 배불리우고 정작 창의성은 점점 사라져 진보와 진화가 사라진 세상을 꼬집고 있습니다. 위 두 작품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인 앤디워홀의 작품입니다. 하나는 코카콜라병이고 하나는 마를린 먼로의 사진입니다. 그러나 이 두 작품을 코카콜라와 마릴린 먼.. 2009. 9. 24.
팬덤문화에 반짝 인기를 끄는 미투데이가 성공이라고? 한겨레신문의 기사 신뢰도가 최고이긴 하지만 분석력이 떨어지는 기사가 자주 보이더군요 트위터도 당한 ‘고추장 마케팅’ 이라는 한겨레신문 기사를 아침에 읽으면서 갸우뚱했습니다. 기사의 내용은 세계 1위의 기업들이 한국에만 오면 기를 펴지 못하고 철수한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은 수긍이 갑니다. 코카골라의 킨사이다가 칠성사이다를 누르지 못했고 구글이 네이버를 누르지 못했으며 카르푸나 월마트는 한국에서 철수 했습니다. 또한 노키아도 마찬가지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고 다른나라에서 다 통하니까 한국도 통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이 해외 유명기업들이 한국에서 죽을 쓰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한국의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서 활약을 잘하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한국의 자동차가 .. 200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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