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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4

2021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상 수상작들 연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2021년은 2020년에 이어서 혹독한 고통을 준 한 해였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았고 이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백신과 함께 서서히 이 지독한 전염병 사태에서 벗어나려는 준비를 하고 있고 2022년 그 어느 해보다 희망이 가득할 듯합니다. 인류는 큰 고통을 받았지만 야생 동물은 인간 활동이 줄어들어서 생활하기 좋았을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줄이자 야생동물이 주택가까지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보고 들었습니다. 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지구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존재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우리는 또 동식물에 대한 폭력적인 시선을 다시 보낼 것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야생 .. 2021. 10. 17.
2020 라이카 오스카바르낙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많은 사진공모전 중에 다큐멘터리 사진 공모전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연말에 발표되는 AP통신, 로이터의 올해의 보도 사진은 사진공모전이 아니죠. 그나마 퓰리처와 세계 보도사진이 다큐멘터리 사진들을 선정 발표하고 이 둘이 가장 유명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좋은 다큐 사진 공모전이 라이카의 '오스카바르낙' 사진공모전입니다. 올해로 40주년이 된 라이카 오스카바르낙 사진공모전은 동독 광학 기술자였던 오스카 바르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1979년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이 오스카 바르낙이 라이카 카메라의 시조새인 '우르 라이카'를 개발합니다. 매년 누구나 공모할 수 있는 공모전 형태였지만 올해는 추천제로 바뀌었습니다. 30국의 미술관 큐레이터와 사진 전문가 65명이 각 나라의 사진가를 추천했습니다... 2020. 10. 26.
빅피처 자연 세상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BigPicture Natural World 사진 공모전은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담은 사진을 공모합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뛰어난 사진들이 많이 공모되었고 경쟁도 높았습니다. 그 수상작들입니다. 스코틀랜드 겨울 폭풍 속에서 산토끼가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몸을 웅크리고 있습니다. 동그랗게 몸을 만 산토끼 위에 눈이 가득 묻었고 추위가 느껴지지만 동시에 귀여움도 뿜어져 나오네요. 사진가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몇 주 동안 기다리다 촬영했습니다. 산토끼들은 굴을 파서 추위를 피하지만 굴에 들어갈 수 없을 경우 이렇게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추위를 견딥니다. 산토끼는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가는 이 사진을 통해서 입법자들이 토끼 보호를 위.. 2020. 5. 21.
뜨거운물을 부으면 빙하가 녹는 신기한 머그컵 뜨거운 물을 부으면 머그컵 겉에 있는 빙하가 녹아 내려서 잠기는듯 신기한 머그컵입니다. 온도에 반응하는 특수 잉크로 만들었습니다 이 머그컵은 NRDC: The Earth's Best Defense 라는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단체에서 만들었네요 200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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