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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미2

포토샵 도움 없이 만든 유머가 샘솟는 조형 몽타주 사진 요즘 액션 영화들이 재미가 없는 이유는 CG를 적절하고 적당히 활용해야지 CG를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활용하니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폭발 장면과 액션 장면이 나오도 머리 속에는 블루 스크린 깔고 연기한 뒤 CG로 입히는 과정을 떠올리면 보는 감흥이 확 떨어집니다. 배우들도 눈에 긴박감 보다는 대충 연기해도 알아서 CG로 만든 괴물이 피해할 것을 알기에 진한 느낌을 느낄 수 없습니다.사람들은 그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잘 압니다. 그래서 CG 떡칠 물들은 점점 흥미가 떨어지네요. 이 CG 전성시대에 고지식하게 실사 액션을 추구하는 다크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매드 맥스의 '조지 밀러' 감독의 실사 액션물이 더 인기를 끄는 것은 아닐까요? CG를 쓸 건 쓰고 쓰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실사.. 2015. 7. 3.
사진의 기술력은 결코 스토리의 힘을 뛰어 넘을 수 없다 처음에는 의도적 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설마! 세계적인 거장 그것도 18편의 영화를 만든 감독이 중요한 장면에서 초점이 나가게 촬영을 했겠어?영화의 화면에는 새로 태어나는 아이를 위해서 손가락을 절단할려는 배우가 있었는데 초점은 인물의 눈동자가 아닌 살짝 엇나간 공작기계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일부러인가? 아님 장소가 협소해서 그런가? 아니 그래도 그렇지 초점이 살짝 나간 것을 의아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알았습니다 일부러 나간게 아니라 초점이 나간줄 모르거나 알아도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민수의 원샷씬에서도 초점이 쨍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확 나간것도 아닙니다. 자세히보지 않으면 그것도 잘 모를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이.. 201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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