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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2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이 좋은 이유 3가지 장미 딱히 안 좋아합니다. 향은 아주 좋아요. 그런데 꽃 자체는 그렇게 예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활짝 핀 장미 보다 몽우리가 져서 피기 직전의 장미를 주로 봐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가 장미꽃 선물을 할 때는 활짝 핀 장미가 아닌 몽우리 상태의 꽃을 주잖아요. 그런데 길거리에 핀 장미들은 활짝 핀 장미들이 많아요. 그런데 활짝 핀 장미는 꽃 색깔이 붉은색 단 1가지 색이고 꽃도 커서 딱히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물론 향은 좋아요. 그래서 장미가 필 때는 카메라를 꽃이 아닌 일상 풍경으로 돌립니다. 장미를 따로 오래 길게 집중적으로 찍은 기억이 많지 않네요. 장미는 봄의 끝을 알리는 꽃입니다. 보통 5월 말에 펴서 6월 초에 집니다. 올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좀 더 일찍 피는 것 같으면서도.. 2023. 5. 29.
대한민국의 국회를 찾아가다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건 쓰레기더미에서 장미꽃이 피길 바라는 것과 같다." 영국의 한 신문기자가 한국전쟁이 끝난후 한 말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말은 맞는말이지만 민주주의 역사가 1백년도 안된 나라 치고는 그나마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그 민주주의의 발전에는 국회의원들이 발전시킨것보단 6.10 항생과 같은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국회에 갔습니다. 사실 집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한번도 들어가 보지 못한곳이기도 하죠. 왠지 국회라면 주눅이 들고 무섭고 어두운 모습만 떠올라서요. 내가 내는 세금으로 돌아가는 국가기관이니 주눅들건 없고 오히려 당당해야 겠죠. 국회는 크게 나눠서 보면 중앙에 있는 국회의사당이 있구 왼쪽에 의원회관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국회도서관이 있구 최근.. 200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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