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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5

국내 다양한 전자 잡지를 볼 수 있는 K매거진 오픈 이벤트 제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관심이 있지만 제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쓰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관심은 있지만 배경 지식이 없는 분야는 충분히 배경 지식을 쌓고 글을 씁니다. 그런데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쉽지는 않죠. 지식을 쌓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관련 정보가 많지 않아서 영문 자료를 찾아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인터넷 콘텐츠는 너무 표피만 건드리는 얇은 지식이 많습니다. 그러면 좀 더 깊은 지식은 어디서 찾을까요?책입니다. 책에 깊고 정갈한 지식이 있죠. 문제는 책은 읽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장황한 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책은 잡지입니다. 잡지는 뉴스의 간결함과 시의성에 깊이 있는 지식을 모두 갖춘 아주 좋은 매체입니다. 뉴스와 책의 장점만 골라서 담은 것이 잡지.. 2016. 12. 13.
무료지만 너무 괜찮은 아이패드용 사진잡지 ZAKO 그리고 VON 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본 KBS '드라마 스페셜 : 스틸 사진'은 너무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40대 불혹의 나이를 앞둔 남녀 주인공은 사진학과 선후배 사이였는데 세상의 풍파에 시달리다가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풍랑속에 흔들리는 배안에서 옛 추억에 젖으면서 서로 가까워집니다. 대학교수가 되지 못한 만년 시간강사를 하는 남자주인공과 여자 선배와의 이야기는 한편의 수채화 같았습니다. 전체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고 언제 다시 보고 싶네요.그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더군요 "요즘 블로거라는 사람들이 나(사진학과 출신인듯) 보다 장비가 더 좋아" 주인공 친구의 지나가는 말에 공감을 했습니다. 프로들보다 더 좋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생활사진가들이 꽤 많죠. 하지만 사진은 카메라가 아닌 사람이 찍.. 2012. 8. 20.
사진전성시대 양극화의 그림자 사진잡지의 폐간 디카가 나오면서 사진이 국민취미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독서나 영화감상 음악감상이 국민취미였다면 이제는 사진이 국민취미가 되었습니다. 시대 참 좋아졌죠. 하지만 필카시절의 사진은 고급취미였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였죠. 90년대 사진동아리 활동을 할때도 주말에 출사 한번 나가면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먼저 교통비 들어가죠. 필름값 들어가죠. 거기에 한달회비 내야합니다. 회비로 현상인화액과 인화지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출사가면 뒷풀이를 하는데 이 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기회비용이 많다보니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달라졌습니다. 디카가 나온후 인화과정이 사라지고 거의 무료에 가까운 취미로 변신을 합니다. 물론 디카를 사야하는 진입장벽이 있긴 하지만 .. 2010. 7. 11.
재미있는 의류세제 잡지광고 아주 재미있는 의류세제 광고 하나 소개할께요. 광고회사인 Leo Burnett는 잡지 중간에 광고를 싣고 광고에 포스트잇처럼 쉽게 뜯어질수 있는 접착제를 발랐습니다. 구독자들은 잡지를 읽다가 잘 안뜯어지는 광고에 호기심을 느끼고 좀 힘을 들여서 뜯어내면 멋지고 아이디어 기발한 의류세제 광고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류세제 광고인데 더러운 얼룩을 말끔하게 지워준다는 컨셉이 제대로 살아 있네요 3편의 광고, 모두 정말 기발하네요. 창의력 그건 복잡한게 아닌 있는 사물을 독특하게 보는 시선에 있는듯 합니다. 2009. 6. 22.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공인 권상우 지금의 20대 10대는 모르겠지만 30대 이상의 대부분의 분들은 알고 계실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왜 대한민국에 태어났는지를 우리는 학교에서 잘 배웠습니다. 그냥 태어난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사실 학교 입학하기 전에는 내가 왜 태어났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또박또박 그 이유를 알려주었습니다. 국민교육헌장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앞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공명에 이바지할때다. 국민교육헌장은 바로 내가 왜 이땅에 태어났는지를 알려주었고 우린 이 이유를 이유도 모르고 외웠습니다. 우린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태어난 대한국인입니다. 권상우가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가 싫었다. 하늘은 파.. 2009.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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