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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11

데시벨은 주인공이 빌런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오해인가? 주인공은 선한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악당도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선했다가 흑화 되는 주인공을 담을 수도 있고 반대로 흑화 되었던 주인공이 선한 마음을 되찾거나 빌런이 선한 사람이 되기도 하죠. 요즘은 선과 악이 아닌 양가적인 면을 가진 주인공도 참 많이 나오고 그런 주인공은 예측하기 어려워서 더 흥미롭고 끌리는 면도 큽니다. 그런데 영화 의 주인공은 참 이상합니다. 이상해요. 선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후반 숨겨진 이야기가 터지는데 이 이야기가 터지면서 주인공이 빌런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밉상입니다. 126억 제작비를 쏟아 부은 영화. 손익분기점을 반 밖에 채우지 못하다 2022년 11월에 개봉한 영화 은 128억의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로 손익 분기점이 210만 정도 되는 영화입니다... 2023. 1. 14.
현대 잠수함 전투를 잘 고증한 추천 영화 <헌터 킬러> 군대를 배경을 한 밀리터리 영화들의 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인구의 반이 군대를 가는 나라라면 군 관련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는 모르겠지만 군의 생리와 심리를 잘 모르는 분드른 군대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군대 영화는 기본적으로 액션을 기반으로 하고 군인도 인간이기에 그 액션 속에서 펼쳐치는 목숨을 건 드라마는 군대에 안간 사람이나 여자 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이 군대 영화 중에 인기가 높은 영화가 잠수함 영화입니다. 잠수함 전투 영화의 전설은 1981년 독일에서 제작된 입니다. 이 독일 영화는 2차대전 패전국인 독일군의 뛰어난 병기인 U보트를 배경으로 한 자체가 비호감입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뛰어난 연출과 카메라 워크와 소나음에 공포감을 느낄 정도로 스릴을 .. 2019. 4. 28.
퇴역한 함선과 잠수함 속을 관람할 수 있는 서울함 공원 망리단길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또 생겼습니다. 망원 한강지구에 거대한 함선이 정박해 있습니다. 서울시가 폐함선을 인수해서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네요. 이곳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봤습니다. 망원 한강지구에 가면 2개의 폐함선과 1개의 잠수함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참수리 함정입니다. 대한민국 연안 경비를 맡는 고속정으로 서해 1,2차 교전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참수리 고속정 앞에는 거대한 스크류가 있습니다. 이 스크루는 서울함에서 나온 스크루입니다 이 참수리 고속정은 서울함 공원에도 있지만 용산 전쟁박물관에도 있습니다. 스크루는 서울함 앞에도 있습니다. 먼저 잠수함부터 구경했습니다. 한쪽이 건물 밖으로 나와있네요 건물에 들어가니 대한민국 해군 사진들이 많이 보이네요. 여군 사진도 있네요 .. 2017. 12. 6.
천안함 프로젝트, 의문에 재갈을 물린 해군과 정부를 정면 비판하다 2010년 일어난 천안함 사건은 대한민국을 소용돌이에 빠지게 했습니다. 왜?라는 소리는 처음에는 없었습니다. 군함이 좌초 되었다고 하는데 왜?가 왜 필요하겠습니까. 그런데 이 사건이 날이 새면서 이상하게 흘러 갑니다. 배의 앞 부분인 선수의 일부가 둥둥 떠 있는데 누구도 구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부표 설치라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놀랍게도 해군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언론에서는 연신, 배 안에 남아 있는 장병들이 있다면서 빠른 구조를 하라고 재촉하지만 놀랍게도 해군과 정부는 수수방관을 합니다. 가장 웃겼던 것은 침몰한 배의 선수와 선미가 어디 있는지를 몰라서 백령도 어선들을 동원해서 찾았다는 것입니다. 해군에는 더 강력한 수중 소나레이더가 있을텐데 어부들을 시켜서 찾아.. 2013. 12. 25.
중국 농부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잠수함 인구가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중국 농부들을 엄청난 것들을 직접 만듭니다.2009/08/07 -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 중국 농부가 만든 나무로 만든 헬리콥터2011/09/23 -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 하늘을 날고 싶은 중국 농부가 만든 프로펠러 8개 짜리 비행체2011/06/26 -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 중국인이 집에서 직접 만든 틸팅 날개의 항공기 헬리콥터, 비행체, 틸팅 항공기를 직접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잠수함을 만들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사는 37살의 Zhang Wuyi는 지난 11월 14일에 새로운 잠수함을 하나 또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몇년 전에도 잠수함을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는데 그 잠수함은 다렌시에 사는 사업가에게 1천 7백만원에 판매를.. 2012. 11. 25.
누구가 쉽게 잠수를 즐길 수 있는 1인용 잠수정 물과 별로 친하지가 않습니다. 수영도 못하고요. 그러나 물속에는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특히 잠수는 또 다른 우주를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킨스쿠버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수영 잘해봐야 빨대 달고 물위에서 물 속 들여다 보는 정도겠죠 영국의 SPY EQUIPMENT사는 이런 제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1인용 잠수정입니다. 생긴게 좀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잠수정은 맞습니다. 한번 잠수해서 60분에서 80분까지 물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산소통만 갈면 더 오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잠수정은 속도가 1시간에 1.6km 정보 밖에 가지 못할정도로 느립니다. 또한 12미터 정보 밖에 잠수를 못하고요. 그래도 산호초나 물고기와 놀 수 있겠네요. 그거면 됐죠 입에 산소통 물지 않고.. 2012. 4. 6.
개인용 반잠수정? 연인과 타면 딱 좋을 EGO 참 요상하게 생간 배입니다. 아래에 둥그런 것이 있는데 설명이 없으면 어떤 용도의 배인지 알기 힘듭니다. 이 배는 배가 아닌 잠수정입니다. 정확하게는 반 잠수정이죠. 반 잠수정이라고 하면 북한이 떠오르는데 이 반잠수정은 군용이 아닙니다. 이 배의 이름은 에고입니다. 자랑스럽게도 한국회사 Raonhaje 가 만들었습니다 http://www.raonhaje.com/ 이렇게 바다위에 뜨우고 바다낚시를 하다가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속을 볼 수 있죠. 128볼트 마릴 배터리로 기동되는데 한번 충전하는데 6시간에서 10시간 걸리고 충전후 약 8시간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배터리로 가는게 신기하네요.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네요. 보조로 석유엔진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이미 상용제품이 나온 상태인것을 보니 테스트는 다 마.. 2011. 2. 24.
통나무에 폭뢰 쏟아 부은 한국해군. 북한만 이롭게 하다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기사가 나왔네요. 오늘 한국 해군의 자랑인 잠수함 잡는 링스헬기가 북한잠수정을 발견했습니다 해군은 링스헬기, 대잠함 P3C초계기등을 긴급 출동시켰습니다 이 북한잠수정이 움직이지 않자 . 폭뢰 30발을 터트렸고 (돈이 얼마야~~~) 그 북한잠수정은 통나무로 밝혀 졌습니다. 통나무가 수심 10미터 부근에 있었는데 물에 불어서 뜨지도 가라않지도 않는 상태가 마치 북한 잠수정 같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통나무에 폭뢰 30발이라니 좀 과한듯 합니다. 이게 다 자라보도 놀래서 솥뚜껑보고 폭뢰 쏟아 부은 격입니다. 해군의 탐지능력이 이 정도 일지 몰랐습니다. 천안함 사고때도 소나가 제대로 작동도 되지않고 탐지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사용한다고 했었죠. 한국 해군의.. 2010. 9. 8.
DIY강국 중국, 이번엔 일반인이 잠수함을 직접 만들다 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판타지 대륙 중국이라고들 합니다. 인구가 많고 땅이 넓다보니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기 때문이겠죠. 지난달에 중국의 농부와 시골교사가 직접 헬리콥터를 만들어서 비행하는 모습을 소개했었습니다. 2009/08/07 - [해외화제] - 중국 농부가 만든 나무로 만든 헬리콥터 참 대단한 일이죠. 그런데 오늘 소개할 것은 하늘이 아닌 바다입니다. 중국의 아마츄어 발명가 Tao Xiangli(34살)가 잠수함을 만들었습니다. 잠수함을 만드는데 약 2년의 시간이 걸렸고 4,385달러를 쏟아 부었습니다. 전기모터로 작동되며 프로펠러로 움직입니다. 잠만경과 잠항할수 있는 컨트럴 탱크도 있습니다. 좀 조악하다고 할까요? 여러모로 모습은 물에 잠기는게 아니라 가라 앉을것 같아보이는데 허투루 만든것은 .. 2009. 9. 5.
독일군의 시각으로본 2차대전 명작 특전 U보트 2차대전 다큐를 보다보면 꼭 거론되는 독일군 잠수함이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살떨리게 하는 U보트죠. 2차대전의 초창기는 유럽전쟁이었습니다. 영국군이 주축이된 연합군과 독일군, 2차대전 초창기때는 미국이 참전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영국수상인 처칠의 부탁으로 미국에서 대규모 수송단을 이끌고 전쟁물자를 수송해줍니다. 대서양을 건너서 영국에 지원물자를 수송하는데 갈때마다 괴롭히는 모기떼가 있었습니다. 바로 독일군의 U보트죠. 영국은 지상군은 모르겠지만 해군은 막강했습니다. 반면에 독일군은 해군이 항상 숫적으로나 규모면에서 영국군에 밀렸습니다. 이런 전세를 역전시켰던것이 잠수함부대진 U보트 군단이었습니다. 울프백이라는 특이한 작전으로 대서양을 건너서 수송되는 미국의 대규모 물자를 대서양에서 기다렸다가 오는 .. 2009. 8. 23.
제트기 모양의 잠수정 딥 플라이트 생긴게 마치 크루즈 미사일이나 제트비행기 초창기 모델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건 전투기나 제트기가 아닌 잠수함입니다. Maltese Falcon 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요트회사라고 하네요. 이 잠수함의 이름은 딥플라이트입니다. 바다속을 잠수가 아닌 비행하는 모습은 한마리 가오리 같다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이 잠수함은 지느러미 같은 작은 한쌍의 날개가 있습니다. 이 잠수함은 특이한게 배의 수압과 잠수깊이를 조정하는 벨로스트 탱크가 없습니다. 대신에 선미를 움직여 펭귄처럼 잠수와 상승을 할수 있습니다. 전기로 가는 이 딥플라이트는 한번 충전에 4시간 운행할수 있습니다. 잠행깊이는 400피트(121미터)까지 가능하며 5노트로 항해할수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10노트까지 나옵니다 2인승인 이 미니 잠수함은 벤.. 200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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