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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3

1060시간에 걸쳐서 촬영한 아마추어 천체 사진가의 놀라운 사진들 서울에서 밤하늘을 보면 별 몇 개만 보일뿐입니다. 그러나 불을 다 끄면 하늘에는 수 많은 별들이 반짝입니다. 가끔 80년대처럼 등화관제를 1년에 1번 정도해서 서울에서도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했으면 해요.위 사진은 '대마젤란 성운' 성운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지구로부터 16만 3천 광년이 떨어진 '대마젤란 성운'은 포루투칼 탐험가 '마젤란'이 여행의 나침반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대마젤란 성운'이라고 불립니다. 이 '대마젤란 성운'은 북반구에서는 볼 수 없고 남반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무려 1060시간에 걸쳐서 촬영되었습니다. '대마젤란 성운'을 촬영한 사진가는 프랑스 아마추어 천체사진가 5명이 촬영했습니다. 장비들을 보면 아마추처들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시선으로 보면 취미 사진.. 2019. 4. 18.
달 대신에 다른 태양계 행성을 놓으면? 태양 대신에 다른 은하계 태양을 놓으면? 우주 사진이 흔해지고 있지만 우주인이 찍은 지구 사진은 언제나 인기가 높습니다. 수많은 사진들이 우리를 감동시키지만 이 사진만큼 모든 사람들이 감동한 사진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달에서 찍은 지구 사진, 우리 인간이 인간을 객관적으로 본 사진이라고 하면 좀 오버겠지만 우리가 사는 곳을 객관적으로 본 역사적인 사진이기도 합니다. 달 대신에 다른 태양계 행성을 놓으면? 러시아 연방 우주국에서는 하주 흥미로운 상상을 했습니다. 지금의 달 자리에 태양계의 다른 행성을 배치하면 지구에서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상상입니다. 과연 달 대신에 다른 태양계 행성을 놓으면 지구에서 어떻게 보일까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황성 해왕성 지구달 대신 지구를 놓아도 생각보다 크게 보이지는 않네요. 태양 대신에 다른 은하계 태.. 2015. 1. 27.
증강현실로 밤하늘의 별을 볼수 있는 스텔라윈도우 80년대에는 지금보다 별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 등에 업혀서 할머니댁에 갔다가 작은 동산을 넘어서 오던 어두운 산길에서 바라본 밤하늘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볼거리가 별로 없었던 그 시절에 질리지 않는 볼거리는 하늘 그 자체였습니다. 평상에 누워서 바라다본 하늘에서 별동별이라도 떨어지면 우와! 저절로 소리가 났던 때가 가끔은 그립네요. 지금은 하늘에 별 3개 4개정도만 보입니다. 도시가 너무 밝아져서 하늘에 별이 사라졌습니다. 어렸을때 별자리를 보면서 삼촌에게 묻곤 했었는데 삼촌은 북두칠성과 북극성 그리고 카시오페아 자리를 알려주었습니다. 북두칠성 국자끝에서 두별의 간격의 5번을 하면 북극성이 나오고 그 반대편에 카시오페아가 W모양으로 있어! 지금은 북두칠성도 북극성도 카시오페아도 보기 힘들어 ..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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