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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영화2

인종문제를 유쾌하게 담은 꽤 좋은 영화 <그린북> 2019년 1월 9일에 개봉한 을 보고 나온 분들은 한결 같이 좋은 영화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이렇게 호평 일색인 영화는 오랜만에 보네요. 개봉한 지 1달 반이 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은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오래 개봉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개최된 2019년 제 6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광의 작품상을 탔습니다.이 좋은 영화인 것은 알겠지만 작품상을 줄 정도인가에 대한 비판도 분명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극찬은 아니더라도 좋은 영화라고 해서 어제 봤습니다. 어제 2월 27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서 5천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볼 영화가 없어서 본 것도 있습니다. 흑인 여행자들을 이용한 미국 남부 여행 가이드북 영화 은 제 6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2019. 2. 28.
오바마 영화의 신호탄을 쏜 유쾌 통쾌한 '장고 분노의 추적자'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자 영화계에서는 남북 화해무드를 소재로 한 영화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이전에는 북한을 적국으로 그리는 '배달의 기수'같은 영화나 아예 북한 관련 영화를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을 평양에서 만난 후 6.15 남북공동성명을 발표 후에 대북 햇볕정책을 펼치자 충무로 영화계도 그에 화답하는 영화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영화가 '웰컴 투 동막골'이죠. 당시 이 영화가 크게 인기를 끌자 빨갱이 영화가 인기를 끈다면더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은 거품을 물고 개탄을 했습니다. 이에 장진 감독은 빨갱이 영화라고 하는 사람들을 힐난하는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무릇 영화는 그 시대의 공기를 자의든 타의든 넣게 됩니다. 오바마 영화라고 합니다. .. 201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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