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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7

비가내리는 해맞이 명소 여수 향일암에 가다 이 글은 2008년도 글입니다. 여행기 응모 때문에 최신 글로 수정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안개낀 새벽기차에서 본 풍경들 새벽안개와 함께한 보성녹차밭 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여행 갓김치 냄새가 가득한 여수 여수 대경도에서 들은 빗소리 아직도 아른거린다. 여수 돌산의 방죽포 해수욕장의 몽글몽글한 파도소리에 취하다. 에 여행기 이어집니다. 여수 향일암은 여수분들에게 물어보면 꼭 가보라고 하더군요. 여관문을 나서면서 아저씨가 잘 주무셨냐는 말에 몇가지 질문을 했더니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하더군요. 방죽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을 본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근처 가게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향일함까지는 20분정도 더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버스는 1시간에 한대뿐입니.. 2012. 4. 18.
일상을 잊게 해주는 후유증 없는 일탈은 여행 일상은 버겁습니다. 먹고사니즘만큼 힘든 철학은 없죠 인지상정이지만 대부분의 일상은 짜증의 연속일 것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일탈은 항상 흥분과 휴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 집니다. 일상을 잊고 일탈을 하는 가장 값싼 행동은 영화관람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영화는 현실을 잊고 영화속세상에 푹빠지는 영화죠 두시간의 몰핀주사. 영화관을 나오면 다시 현실이 다가오죠. 두시간을 일탈하고 싶으면 영화관을 가면되고 3시간 에서 6시간은 술을 진탕 마시면 됩니다. 그러나 후유증이 심하죠. 후유증도 심하지 앟고 약 3일에서 4일정도의 흥분감을 느낄수 있는것은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여행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청춘일때는 비용때문에 그 꿈을 쉽게 접게 됩니다. 직장을 다니고 통장에 잔고가 늘어가지만 주말이면 귀차니즘이 발.. 2009. 11. 7.
순천만 철새들은 통통뱃소리 듣기 싫어 할텐데 경향신문을 보니 순천만이 뱃길을 복원한다고 합니다 위의 빨간 점선에 배를 띄운다고 하네요. 이유요? 관광목적이죠 뭐 . 총 공사비 500억을 들여서 강바닥을 파서 선착장도 만든다고 하는데요. 관광도 중요하지만 배를 뛰어서 뱃놀이를 하는것은 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제가 11월에 가본 순천만은 아름다웠습니다. 철새들은 별로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쉬었죠 용산에 올라 순천만 S라인을 감상하고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순천역으로 향할때 갈대밭 위로 시꺼멓게 날아오르는 철새의 군무를 봤습니다. 시티투어 버스안은 갑자기 환호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순천만의 또다른 보물인 철새, 이 순천만에 철새들이 2만여마리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이 곳에 통통배를 띄우다니요. 새들은 소음에 굉장히 민감한데 다 도망가겠습니다. 이런 버스까.. 2009. 1. 30.
여수 돌산의 방죽포 해수욕장의 몽글몽글한 파도소리에 취하다.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안개낀 새벽기차에서 본 풍경들 새벽안개와 함께한 보성녹차밭 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여행 갓김치 냄새가 가득한 여수 여수 대경도에서 들은 빗소리 아직도 아른거린다. 에 이어지는 여수 여행기입니다 여수여행 2일째 되는날 여수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보슬보슬 내리는 비는 여행을 하는 나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더군요. 대경도에서 나온 나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수산시장가서 활어들을 사진에 담을까? 아니면 오동도를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걸으면서 생각하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걸음은 자동 프로그래밍이 된것처럼 돌산대교 앞에서 멈추더군요. 어디에 가면 꼭 뭐를 하고 와야 한다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지만 돌산대교를 보니 건너보고 싶더군요. 그래.. 2008. 12. 12.
여수 대경도에서 들은 빗소리 아직도 아른거린다.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안개낀 새벽기차에서 본 풍경들 새벽안개와 함께한 보성녹차밭 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여행 갓김치 냄새가 가득한 여수 남도여행기 이어집니다. 여수에서의 불꽃축제를 보기위해서 추운 첫날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은 상쾌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몇일전부터 비나 눈이 온다고 연일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지만 비가 오고 있을것이라고 지례짐작을 했죠. 그러나 새소리가 들리는 유쾌한 아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태양은 보이지만 구름이 많이 몰려 오더군요. 조만간 비가 올듯 하네요. 여수의 둘째날의 시작은 경도로 정했습니다. 돌산대교 오른쪽에 있는 섬인데요. 꼭 가보고 싶더군요. 경도는 대경도, 소경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갈곳은 대경도 입니다.. 2008. 12. 7.
여수 세계 불꽃축제 추위속에 시민들 40분 이상 떨게하다. 지난주 수요일 여수에서는 세계불꽃축제가 있었습니다. 5시쯤에 도착한 저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만 반대편을 바라보고 있었스빈다. 의자도 없고 그냥 서 있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무척 쌀쌀해지더군요. 사진의 불빛이 있는곳에서 불꽃축제를 하지만 그쪽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교통통제로 다니지 않게 되어 어쩔수 없이 이쪽에 머물수 밖에 없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6시30분에 불꽃축제를 하는줄 알고 1시간 30분동안 그냥 방파제 근처에서 서 있었습니다. 근처에 매점도 없고 건물도 없고 휑한 곳이라서 오기와 끈기로 6시30분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불꽃은 발사되지 않더군요. 7시가 되도 행사를 하지 않기에 짜증이 나더군요. 여기저기서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추위에 떨고 있던 몇몇 시민들은 차를 몰고 집으로 가시더.. 2008. 12. 4.
갓김치 냄새가 가득한 여수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안개낀 새벽기차에서 본 풍경들 새벽안개와 함께한 보성녹차밭 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여행 에서 이어집니다. 순천역에 오후 2시쯤에 도착했습니다. 순천역에서 나오자 마자 어!!! 여기 왔던곳이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가움이 먼저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한번 와 봤던 곳이라서 친근감이 있습니다. 뭐 그때는 일때문에 왔구 이번엔 여행을 왔죠. 서울도 그래요. 서울에 살면서도 여행을 작정하고 돌아다니면 색다른게 서울이죠. PC방에서 사진 자료를 백업좀 했습니다. 디카 메모리가 2기가인데 한 300장 찍으면 꽉 차더군요. 부랴부랴 백업을 해야 했습니다. 저녁에 여수불꽃축제를 담아야 하기에 미리 준비좀 했습니다. 다음, 파란메일을 이용해 나에게 보내는 기능으로 .. 200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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