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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4

모성애의 광끼와 거룩함을 잘 담은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진 영화 중에 꽤 좋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런 영화들은 예고편이나 주인공이나 소재가 딱히 끌리지 않아서 관객들의 선택을 외면 받은 영화들이 많습니다. 영화 는 2명의 여자 주인공과 소재가 딱히 끌리지 않았습니다. 공효진, 엄지원이야 빼어난 배우이지만 여자 2명이 주인공에다가 아기의 실종을 소재로 한 자체가 딱히 와닿지가 않네요. 그러나 입소문은 좋았습니다. 본 사람들이 이 영화 괜찮다고 많이 추천을 하네요. 그리고 지난 설에 무료로 다운로드할 기회가 생겨서 챙겨봤습니다. 보모 한매 아기를 안고 사라지다조선족 한매(공효진 분)는 이혼 소송중인 지선(엄지원 분)의 아기를 자신의 아기처럼 키웁니다. 지선은 이런 한매를 친구 또는 가족처럼 대해주고 따릅니다. 이혼 소송에 .. 2017. 2. 1.
삼풍백화점의 비극과 여행의 희극을 잘 섞은 영화 '가을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아닌 여행의 계절입니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 된 이유는 가을에 책을 가장 안 읽기 때문입니다. 가을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여행입니다. 특히 한국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곱디 고운 단풍을 만날 수 있어서 산으로 고궁으로 단풍 구경을 가고 전국 지자체들은 일제히 축제를 합니다. 가을은 조증으로 시작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을 관련 노래가 꽤 많습니다. 이런 가을에 여행 관련 영화 한편을 다시 봤습니다 2006년 개봉해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꽤 좋은 느낌으로 남았던 영화 가을로를 다시 다운로드해서 봤습니다. 최근에 백두대간을 여행하면서 가을빛이 기억나는 영화 가을로가 생각나서 다시 꺼내 봤습니다. 역시 좋은 영화는 10년 단위로 다시 봐야 하나 봅니다. 당시에 느끼지 못했던 .. 2014. 9. 19.
유지태가 연출한 사진으로 만들어진 단편영화 초대 스폰지하우스에서 ‘애니 레보비츠: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이란 다큐영화를 봤습니다. 스펀지하우스는 처음 찾아가는데 전철역에서 한참을 걸어가야 하더군요. 로데오거리속에 꼭꼭 숨겨져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서 이곳이 극장이 맞나? 할정도로 지하로 내려가다 사무실문같은것을 여니 극장입니다. 예술영화 전용관인 스폰지하우스는 직원혼자 영화관을 관리하더군요. 티케팅에서 부터 매점까지 혼자 다 하시더군요. 고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극장은 정말 작은 극장입니다. 극장 많이 다녀봤지만 그렇게 작은 극장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정을 보니 필름영사기 대신에 빔프로젝트가 있더군요. 설마 저걸로 영화를 상영하나? 그 설마는 정답으로 바뀌었습니다. 뭐 영화스크린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닌 그 안에 담긴 내용이 중요하다는 생각인지.. 2009. 6. 20.
잘못된 영화 홍보로 망한 영화 스카우트 때론 영화마케팅때문에 성공한 영화가 있다. 영화의 졸렬함과 유치함과 허술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영화마케팅은 영화라는 상품을 포장하는 포장지와 같다. 영화관객은 물건을 싼 포장지만 보고 영화를 사야하는 악조건속에서 영화를 보는게 요즘 현실인듯 하다. 이런 영화마케팅을 십분발휘하여 대박의 대열에 들어선 영화가 바로 가문의 영광과 두사부일체 씨리즈이다. 영화의 내용이상으로 관객이 많이든 영화 하지만 반대로 영화마케팅떄문에 망한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스카우트다 이 영화 선동렬영화가 아니다. 이 영화 스카우트는 일요일낮에 하는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소개했을때만해도. 그저그런 임창정표 코믹물인줄 알았다. 또한 주제가 톰크루즈가 주연한 제리 맥과이어류의 스카우트가 소재가된 스카우터간의 경쟁을 그린 스포츠영화인줄 알.. 200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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