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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봄2

봄이 오고 있는 안양천에서 본 봄꽃, 봄풍경 봄은 항상 눈이 부십니다. 흑백으로 보이던 세상에서 노랗고 하얗고 녹색빛이 가득한 생기가 하늘에서 나무에 열립니다. 지난 주말은 봄빛이 너무 좋았습니다. 22mm 단렌즈와 70~300mm 줌렌즈를 챙기고 안양천변을 걸었습니다. 서울에서 공원 및 녹지가 가장 적은 금천구는 이렇다 할 공원이 없습니다. 조막만 한 공원이 몇 개 있지만 28만 명이나 사는 구에 누가나 이름을 대면 알만한 공원이 없다는 건 큰 아쉬움입니다. 재정자립도가 25개 구 중에 20위에서 왔다 갔다 하던 금천구는 현재 15위 정도로 서울시에서도 재정자립도가 중간 정도로 크게 올라갔습니다. 재정자립도가 크게 올라간 이유는 가산디지털 2,3단지가 금천구 지역인데 이 국가산업단지에서 나오는 지방세가 꽤 솔잖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는 .. 2022. 3. 28.
안양천에 핀 산수유,개나리, 매화, 살구나무, 벚꽃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번 주는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나가 보게 하는 날씨들이 계속되네요. 그렇다고 유명 꽃 축제 명소를 찾아가기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위험스럽습니다. 매년 오는 봄이기에 올해는 꽃구경를 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많지만 집근처 꽃구경은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 보시면 더 좋고요. 야외라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잘 전염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 할 경우에는 꼭 마스크를 쓰고 말을 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사진 찍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정중히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강박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요즘이네요. 요 몇 년 3월의 이상 기온으로 꽃샘 추위가 매서웠..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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